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해서 150 VS 출퇴근하고 200, 뭐가 나을까요?

육아때문에요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5-09-22 21:54:07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키우는데

제가 출퇴근하고 있는데 체력적으로나 육아에 있어 스트레스를 받아요

200정도 받구요(9시부터 4시 30-5시 퇴근하느느근무고 집에오면 5시반이예요)

그런데 제가 사촌아이 중학생 과외를 해줬었는데 수업 향상이 많이 되어서

이번에 친구랑 같이 과외해달라고 하더라구요

두가지는 동시에 절대 못하구요

차라리 집에서 아이 돌보면서 중등 2명, 초등 3명정도 과외해주면 150 정도 될것 같은데

지속성은 없어도 뭔가 아이를 돌볼수 있다는 잇점이 있겠지요

40대초반인데 어떤것이 더 나을까요?

82님들이라면 어던 선택을 하시겠어요?




IP : 114.203.xxx.2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22 9:59 PM (64.233.xxx.221)

    정시퇴근 가능하면 출퇴근에 200이요.
    과외는 일하는 시간이 방과후라서 정작 내 자식 챙길 틈이 없어요.

  • 2. 원글
    '15.9.22 10:03 PM (114.203.xxx.241)

    정시퇴근이 조금 애매해요
    일이 오후에 밀려들어오면 조금지체되는데 그래도 늦어도 6시에는 집에 어는 편인데
    아이가 시간이 늘 붕 떠있고 학원 도는거 싫어하네요
    그냥 엄마 집에 있는게 좋다고..
    아이는 스스로 하는편이라 저없어도 할줄알았더니 저 없으니 산만해지더라구요
    그냥 혼자 공부해도 제가 없는것이 표가 좀 나서 습관 잘못잡힐까 걱정되요

  • 3. 원글
    '15.9.22 10:04 PM (114.203.xxx.241)

    그리고 초등한팀은 제 아이 포함이예요

  • 4. 나같음
    '15.9.22 10:06 PM (118.43.xxx.228)

    스트레스보담 쪼매 덜벌고 과외요~~
    오십만원 적은돈은 아니지만 육아스트레스는 더더욱이나 힘들거같아서리 저는 과외 한표입니당
    누구보다도 그 스트레스를 알기에~~

  • 5. 과외
    '15.9.22 10:15 PM (121.134.xxx.36) - 삭제된댓글

    신고는 하고 하는거죠?
    다들 현금으로만 받고. . 세금을 안내던데...

  • 6. 직장에서 퇴근 못하게 하면 답없음
    '15.9.22 10:45 PM (211.32.xxx.156)

    직장은 뭐 스트레스 없답니까.
    퇴근시간도 들쭉날쭉하고.
    전 과외 한표요.

  • 7. ....
    '15.9.22 10:57 PM (61.83.xxx.127) - 삭제된댓글

    당근 과외죠~스트레스 강도가 다르잖아요~~시간당 임금 따져도 비교도 안될 듯 싶은데요~

  • 8. 당연히
    '15.9.22 11:03 PM (175.209.xxx.160)

    과외요. 큰 돈 버는 거 아니면 그저 집에서 아이들 돌보며 소소하게 버는 게 최고.

  • 9. 나두과외
    '15.9.22 11:20 PM (112.173.xxx.196)

    출퇴근 하면 화장품 옷 시발 필요하고 차비 써야 하고..
    오며가며 체력 소모.. 50만원 정도면 과외가 더 나음.

  • 10. ..
    '15.9.22 11:20 PM (114.204.xxx.212)

    과외는 하루 서너시간이면 되니 꾸준하다면 더 낫지요

  • 11. 거기다
    '15.9.23 1:44 AM (118.218.xxx.182)

    세금도 안떼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194 예비고3맘 인데요 ?? 2015/11/12 995
499193 오늘 같은 날은 공부잘하는 아이둔 엄마가 제일 부럽네요. 7 .... 2015/11/12 3,760
499192 눈밑지방재배치후 꺼진 눈밑.. 16 흑흑 2015/11/12 8,006
499191 응답하라 1988 남편찾기만 안하면 더 재미있겠죠? 7 ... 2015/11/12 2,086
499190 자랑합니다. 동생한테 커피 선물을 받았어요. 1 커피 2015/11/12 1,237
499189 화요일 저녁에 사온 베이컨~~ 플로라 2015/11/12 609
499188 피정을 다녀온 친구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44 쇼크 2015/11/12 32,667
499187 작년 서울대 일반 수시 합격자 발표 시간 1 마징가 2015/11/12 3,038
499186 올해 수능 4 재수생맘 2015/11/12 2,512
499185 서울 전세구하기.. 조언 부탁드려요. 48 합정동 전세.. 2015/11/12 3,079
499184 과일 못 깎는 분 계신가요? 12 tr 2015/11/12 2,957
499183 제 아들도 수능봤어요 3 오지팜 2015/11/12 3,020
499182 선천성 왜소증 너무 안타깝네요.. ... 2015/11/12 1,946
499181 타인의 취향에서 스테파니 엄마 몇살일까요? 2 호오.. 2015/11/12 1,406
499180 전업인데 별 알아주지도 않는일에 대한 미련 6 직장 2015/11/12 2,018
499179 커피집 백열등인데 공부잘된다는분 신기해요 9 별다방 2015/11/12 2,058
499178 오래된 팝송 찾을 수 있을까요? 4 알리자린 2015/11/12 868
499177 불안장애면 사회생활 못하나요? 1 질문 2015/11/12 2,806
499176 손바닥 뒤집 듯, 조선일보의 ‘기억상실증’ 1 샬랄라 2015/11/12 620
499175 연락끝없이 하는데 받아주기 너무 힘들어요 22 숨막힘 2015/11/12 10,006
499174 중1아들이생일이라 친구초대를 한다는데 생일상에 무얼할까요? 9 생일 2015/11/12 1,532
499173 수능 영어 어려웠나보네요 등급컷 확떨어지네요. 19 00 2015/11/12 6,683
499172 상류엔 맹금류 2 ... 2015/11/12 932
499171 자게에 있던 글 찾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2015/11/12 742
499170 82회원님, 장조림레시피 좀 찾아주세요~ 장조림 2015/11/12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