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화 징기스칸 이것도 괜찮아요

책책책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5-09-22 19:55:22

위인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성인이 돼서

위인전을 읽어보니, 읽혀야 되겠단 생각 많이 들더군요.

 

물론 유아용. 어린이용

동화책으로 된 위인전은

날때부터 훌륭했고

하는짓?도 훌륭했고

그래서 큰일을 했다는 천편일률적인 내용이어서...이건 큰 도움은 안됩니다.사실.

 

다만, 사회생활할때 아..그런이야기~ 아는.

대화에 도움 되는 정도죠.

 

그런데

대망이라든가(이게 위인전으로 넣는지 모르지만,

일본 이야기지만, 오다노부나가부터

토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등의 하는일, 성격

처세 등등을 보면

어떻게 그들이 일인자가 되었고

어떻게 전쟁을 했으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었는지..를 알게 돼요.

 

나폴레옹이라든가

한니발

알렉산더

카이사르 등등 보면

보통 사람과는 다른 집념이랄까

인간성...등등이 보여요.

 

동화에서는 이런글 절대 알수 없어요.

페이지수가 몇장안돼서 다 넣을수가 없는거죠

 

아,,말이 길어졌네요.

 

제가 지금 읽고 있는책은(저희식구 다 읽고 있어요.중딩 아들도)

허영만의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월드김영사...에서 나온 만화책입니다.

 

만화책이지만,

제가 징키스칸을 좋아해서

일반 글책을 여러권 읽었는데

글책 내용하고 똑같습니다.

 

특히, 징기스칸은 우리나라에서

크게 많이 읽는 책은 아닌거 같은데

맛보기로 보셔도 충분히 재미있을것 같구요.

 

초딩 고학년부터,,,성인까지

무난하게 읽을수 있을듯해요~

 

저는 82에서

이렇게 제가 아는거

좋은거...얘기하는거 참 좋더라구요^^

IP : 218.235.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땡큐
    '15.9.22 8:03 PM (180.92.xxx.35)

    이런 정보도 좋아요...
    당장 검색해서 아들 읽혀야겠어요...
    다른 책도 좀 추천해 주세요.

  • 2. 땡큐
    '15.9.22 8:13 PM (180.92.xxx.35)

    저희 애(초5)가 삼국지 만화로 된거 10권짜리를 벌써 몇년째 몇번이나 봤는지 몰라요...
    그래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있는 책을 찾고 있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그리고 저번주 골든벨 마지막 문제를 우리 아들은 맞췄거든요...정답이 징기스칸의 손자였나 (전 또 까먹었을 뿐 ) 그랬는데....바로 주문해야겠어요....

  • 3. ㅇㅇ
    '15.9.22 8:20 PM (110.11.xxx.91)

    저장합니다~

  • 4. 원글
    '15.9.22 8:26 PM (218.235.xxx.111)

    음...삼국지도 만화나 소설이나 내용은 같아요...
    자세한걸 보려면 역시 역사소설로...
    저는 예전에 이문열의 삼국지 읽었어요..이것도 괜찮았어요

    그리고 열국지도 있는데(우리나라에선 열국지를 추천도서로 권하지는 않는데)
    저는 저희애(책 정말 좋아하는앤데) 열국지 읽히고 싶었어요
    근데..애가 안읽더라구요 ...

    삼국지도 13권 정도 되는거고
    열국지도 14권 정도 되는데

    열국지는 읽다보면 정말 재미있어요...
    우리가 수업시간에 배웠던 유명한 사람들
    죄다 등장해요.

    속도도 엄청 빠르구요. 재미있고
    저는 열국지에서
    오월 두나라의 와신상담,,,그런 이야기 나오는거하고
    오자서.........몇번을 읽어도 그부분은 너무너무 재미있고
    진짜 드라마틱해서...

    특히 오자서는 읽을때마다 해석이 달라지는 인물이라....

    그리고 한국 역사 중엔
    조선왕조실록 이라고 박시백이 그린 만화가 있어요.
    이건 12권 정도까진 내용이 괜찮아요. 재미있고

    그다음부턴...작가의 내공이 딸리는지...좀 지루하더라구요.

    그리고..고우영 작가가 그린 만화책중에
    좀 괜찮은게 있었는데(전 이 작가 천재라고 생각해요 ㅋㅋ)

    제목이 생각안나네요....중국 역사 만화인데...
    검색해보니...십팔사략인듯하네요..이것도 괜찮아요..

  • 5. 땡큐
    '15.9.22 8:33 PM (180.92.xxx.35)

    징기스칸......방금 주문완료했어요...
    제가 아이한테 많은 책 읽히고 싶고 도서관에서도 빌려오는데 초5 되니깐 어떤 종류를 읽혀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만화책 좀 벗어나고 싶은데 ㅋㅋㅋ 좀 더 있어야 할듯 하네요...아무튼 위의 내용도 참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146 여권만들때요 5 질문요 2015/09/27 1,347
486145 과외 그만둘때.. 1 ㅠㅠ 2015/09/27 1,040
486144 명절만되면 남편이 헤가닥? 3 스트레스 2015/09/27 1,771
486143 "배우자 연봉·씀씀이 몰라" 新 맞벌이 세태 49 유토피아 2015/09/27 5,244
486142 국이나 찌개류 해서 먹고나서 끓이면 안쉬나요? 4 궁금 2015/09/27 2,357
486141 짧은 대화에서 알차게 자랑하는 사람들 20 ... 2015/09/27 6,203
486140 노후대비만 생각하면 현실에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요 11 ... 2015/09/27 5,191
486139 후각을 잃어 극도의 우울증을 앓고있어요 12 후각을 잃어.. 2015/09/27 4,996
486138 물컵 어떻게들 쓰시나요? 49 고민...... 2015/09/27 10,689
486137 아빠없는 첫 명절 3 오잉꼬잉 2015/09/27 2,020
486136 생리 첫날인데 생리가 엄청 나게 나오더니 3 ..... 2015/09/27 2,782
486135 거실장 셋트 인터넷으로 사면 좋은가요? 1 /// 2015/09/27 3,172
486134 남편이 정말 분노조절장애같아요 4 ... 2015/09/27 3,201
486133 바보들의 싸움 29 바보 2015/09/27 7,398
486132 엄마표영어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5/09/27 1,462
486131 아이들과 뭐하고 놀까요?ㅠㅠ 2 ... 2015/09/27 630
486130 유럽 남자들 데이트시 비용 17 유럽 2015/09/27 9,549
486129 오늘 시누가 나에게 한 말 (제목이 참 진부하네요) 18 나이 먹었다.. 2015/09/27 6,676
486128 역귀성 하시면 어느정도 계시나요? 3 명절진행중 2015/09/27 1,482
486127 제사 탕국 지금 미리 끓여도 될까요? 8 ㅇㅇ 2015/09/27 1,464
486126 이젠 나이들었다는걸 실감할때 2 혀늬 2015/09/27 1,725
486125 왜 그렇게 한복과 한식을 세계화하겠다고 안달일까요? 16 ㄹㄹㄹ 2015/09/27 3,183
486124 82쿡 누님들, 상담 좀 해주세여. 5 명견실버 2015/09/27 957
486123 프랑스도 남북 차이 많이 나나요? 8 ww 2015/09/27 2,105
486122 미 CNN, ‘北으로 돌려보내 달라!’ 탈북자 절규 보도 4 light7.. 2015/09/27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