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에 inter 공.원 에서 옷을 여러벌 주문했다가 몇가지를 반품했었어요
갑자기 옮긴 직장에 정장이 필요하여 주문했다가 사이즈가 안맞아 몇벌 반품을 했는데
직장이 너무 바쁠때이고 그 이후 아파서 한동안 병가로 요양을 하고 회복하여 복귀 후에는 그동안 밀린일 처리 떄문에
정신없이 봄을 보냈는데요
며칠전에 inte 공.원 에서 3월말에 반품 신청했던 상품을 업체에서 아직도 못받았다고 한다고 발송했는지 전화가 왔네요
그때 두곳의 업체에 반품을 했고 한곳은 받아서 환불처리를 해줬는데
십만원 넘게 환불 받아야할 곳이 반송물건을 못받았다고 택배송장번호를 알려달라는데
6개월전 택배송장을 아직까지 가지고 있지 않고
cj택배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3개월전 기록까지만 조회가 되는지라 알수가 없다고 하는데
그럼 전 십만원 넘는 돈을 환불받을 수가 없는건지 억울하네요
카드결제라 바로 현금으로 입금되는 것이 아니라 다음달이나 다다음달 청구액에서 - 처리가 되니 그때 환불사항을 체크하지 못한 저의 잘못도 있지만
홈페이지에서 반품하겠다는 처리를 했으면
일정기간이 지난 후까지 반송물건이 입고되지 않으면 그쪽에서도 한번쯤 전화해서 확인했어야 하는건 아니지
이제와서 업체에서는 물건 못받았다고 환불을 못해준다는 입장인데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