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 노처녀의 남자친구 입니다
만난지 100일 정도 됐어요
남친은 단순하고 성격이 급한것 같아요
첨 보자 마자 손잡고..
얼마 후에는 결혼 얘기 꺼내더라구요
저도 마음이 있어서 지금 까지 사귀는데
현재 냉정하게 판단을 하지 않으면
시간만 흐르고 결혼하게 되거나
헤어지고 또 반복 될 까바 두려워 여쭤 봅니다
몇번의 서운한점이 있었거든요
이분이 자수성가해서 10억 정도
되는 집을 구했어요 대단하죠?
저희집도 그정도 재산이 있지만 자수성가니 더 대단해요
첫째 소개 받고 연락하는 동안
마트를 가야하는데 혼자가는게 좀 그렇다고 해서 첫 데이트를 마트에서 장보고는 걸 도와줬는데
문득 말이라도 누구씨도 필요한거 없어요?한마디도 없는게 좀 갸우뚱..그건 그렇고요
두번째
주말에 놀러가려고 동대문에서
수영복 사는데 남자 사이즈 없어서 한두시간 고르다가 포기했는데 나머지 자기옷 고르느라고 바쁜거예요
제꺼는 고를 생각도 안하데요
저 야근하고 와서 피곤했는데 짜증 폭발해서 싸웠어요
세번째
자기 건강 위하는 데는 최고예요
대화 내용이 본인 건강 얘기가 반이상이구요
한약 먹고 싶다고 같이 가서 너도 맥 집어보고 하자더니
제가 백방으로 용하다는
집 수소문해서 같이 갔는데
자기것만 쏙 짓더라구요
계산하고 나오면서 너도 지어야 하는데...헛 참네ㅜ
말을 하지 말던지..첨부터
몇몇 배려없이 이기적인 행동들이
있지만 너무 소소해서 그냥 말못하겠어요
어머머....글 올리고 나니 대박사건이 생각나네요ㅜㅜ
지난주에 잠자리를 했는데 자기 아이 낳고 싶다며
질내사정을 하는거 예요
지금처럼 갈팡질팡한 마음에...
이번주에 나 생리 안한다고 했더니
첫마디가 배란일 아니라며....였어요
제가 당황해 하니깐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하나씩 풀어가자고
하는데 계속 찜찜 했어용ㅜㅜ
이분은 제가 나이에 비해 관리하는게 보이고 대졸이라는 점에 호감 있구요
전 이분이 외모도 괜찮구 경제력이
좋아서 만나는데 아무래도 무뚝뚝하고 이기적인 성격이 고민이네요
저도 남자친구한테 잘하려고 노력해요
남친도 만족 한데요..계속만나야 할까요?
1. 자수성가한 사람들
'15.9.22 3:24 PM (110.47.xxx.241)남 보기에는 좋아보일지 몰라도 성격상으로 문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의 돈을 모았을 때는 그만큼 이기적이고 독한 면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거든요.
하지만 아무리 모질고 독해도 여자에게 눈이 뒤집히면 가진 것을 다 내주는 경우도 흔한데 그 남자에게 님은 그저 조건에 맞는 괜찮은 결혼상대에 불과한 모양입니다.
먹고사는 문제만 해결되면 그만이다 싶으면 계속 진행해도 손해보지는 않을 결혼이겠고, 밥으로만 살 수는 없다 싶으면 그냥 접는 게 마음 편할 겁니다.2. 쟈
'15.9.22 3:27 PM (221.156.xxx.205)내일은 또 어떤 소설을 써보지?
10억 집 말고,
첫 데이트를 마트에서 했대. 혼자가는 게 그렇다고.
그리고 마트에서 누구씨 필요한 거 없냐고는 물어보길 왜 기대해. 백화점도 아니고, 그냥 생필품 사는 마트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좀 그럴싸한 내용을 올리도록.
10억 집 있는 남친과 재산이 좀 있는 님 치고는 내용이 좀 구리네요. ㅋㅋ3. 백일이면 뭐
'15.9.22 3:28 PM (39.7.xxx.185)앞으로의 일이 어찌 될 지 모르니까 간 보는 듯.
4.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15.9.22 3:28 PM (203.142.xxx.240)진실은 그겁니다.
5. ㅡㅡ
'15.9.22 3:29 PM (175.223.xxx.149)어쩌면...너무나 좋은 말씀 감사해요
이분 보면 친구도 없구요..6. 첫번째
'15.9.22 3:30 PM (118.44.xxx.239)두번째는 님이 왜 화를 내는지 이해가 안가요
7. ㅡㅡ
'15.9.22 3:34 PM (175.223.xxx.64)실수요
거의 첫 데이트라고 쓴다는걸ㅜㅜ
첨 연락하고 2주 동안 통화하고
첫 만남 식사 두번째는 영화 세번째 마트요
보통 남자라면 자기꺼 40만원 계산 하면서
제 과자 한봉지 사줄까 물어보니까요...^^;;;;;8. 과자 한봉지
'15.9.22 3:39 PM (118.44.xxx.239)사줄까 다 물어볼까요?
좀 이해가...
먹ㄱ 싶은 거 있으면 님이 살짝 넣던가
따로 계산 하지 그랬어요
보통의 남자라 ...이해가 안가요 진짜9. 그러니까
'15.9.22 3:41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저런 습성이 싫으면 안사귀면 되는거잖아요.
버리면 또 딴여자거 저런 습성리 배려 없음이 아니고 너무 멋있다며 줏어 가는 여자들 있습니다.
저런 타입이면 백억 저산 가졌다 하더라도 여저한테 들이는 돈은 없을 겁니다.
들이면 들인 만큼 남자가 뽕 뽑을거구요.
세상엔 공짜 없어요.
님은 저 남자한테 뭘 해 줄건데요.??뭐 해 줄 수 있는데요??10. 그러니까
'15.9.22 3:42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저런 습성이 싫으면 안사귀면 되는거잖아요.
버리면 딴여자가 저런 습성이 배려 없음이 아니고 너무 멋있다!며 줏어 가는 여자들 있습니다.
저런 타입이면 백억 저산 가졌다 하더라도 여저한테 들이는 돈은 없을 겁니다.
들이면 들인 만큼 남자가 뽕 뽑을거구요.
세상엔 공짜 없어요.
님은 저 남자한테 뭘 해 줄건데요.??뭐 해 줄 수 있는데요??11. 그러니까
'15.9.22 3:43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저런 습성이 싫으면 안사귀면 되는거잖아요.
버리면 딴여자가 저런 습성이 배려 없음이 아니고 너무 멋있다!며 줏어 가는 여자들 있습니다.
저런 타입이면 백억 자산 가졌다 하더라도 여자한테 거저 들이는 돈은 없을 겁니다.
들이면 들인 만큼 남자가 뽕 뽑을거구요.
세상엔 공짜 없어요.
님은 저 남자한테 뭘 해 줄건데요.??뭐 해 줄 수 있는데요??12. 저였다면
'15.9.22 3:44 PM (223.62.xxx.54)이거 사주세요 하면서 먹고싶은 초콜렛 같은거 카트에 올리면서 애교라도 보였을거같아요... 알아서 상대방이 뭘 해주시길 바라지 마시구요 이거해줘 저거해줘 자그마한거 자꾸 부탁해보세요. 저도 뭐연애의 달인은 아니지만요
13. 윗님..
'15.9.22 3:52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저남자 친구 없다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사주냐안사주냐보단
'15.9.22 3:53 PM (58.146.xxx.43)데이트가아니라
본인볼일보는데 여자데려가고
데이트로 치는거같은데
그게 싫을것같아요.
결혼하고나서도
그남자돈쓰는게 쉽지는 않으실것같네요15. 딴건
'15.9.22 3:57 PM (175.117.xxx.90) - 삭제된댓글모르겠고
한약사건 홀딱깸
저따위 대접받으러 비서노릇하심?16. 비서노릇도 조타잖아요....
'15.9.22 3:59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냅둬요.....
17. ..
'15.9.22 4:02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10억이 미끼인 남자도 있습니다.
지출은 100% 자기한테만 하구요.
예전에 프로폴리스인가, 밥 먹고 나서 저만 쳐 먹습니다.
난 그게 뭔고 했는데, 비염에 좋은 거래요.
저도 비염 있었는데..
누군가 앞에서 이상 행동을 할때는
이게 뭐고, 왜 하고.. 하는 자기 액션에 대한 풀이가 있어야 하는데 없고,
건강에 좋은 그걸 지만 쳐 먹더군요.
경비행기가 몇대에요.
그러면서 제대로된 밥 한끼 몇번 안 사주더라구요.
왜 만났냐구요. 공백기간 메꿈이죠.18. ..
'15.9.22 4:03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10억이 미끼인 남자도 있습니다.
10억이 실제 있지만, 덥석 물라고 하는 거지, 그걸 어느정도는 내게 베풀겠다는 것은 절대 아닌 남자요.
그런 남자가 님의 남자친구 같은 행태를 보여요.
지출은 100% 자기한테만 하구요.
예전에 프로폴리스인가, 밥 먹고 나서 저만 쳐 먹습니다.
난 그게 뭔고 했는데, 비염에 좋은 거래요.
저도 비염 있었는데..
누군가 앞에서 이상 행동을 할때는
이게 뭐고, 왜 하고.. 하는 자기 액션에 대한 풀이가 있어야 하는데 없고,
건강에 좋은 그걸 지만 쳐 먹더군요.
경비행기가 몇대에요.
그러면서 제대로된 밥 한끼 몇번 안 사주더라구요.
왜 만났냐구요. 공백기간 메꿈이죠.19. 음...
'15.9.22 4:03 PM (115.143.xxx.77)그냥 내용만 보면 남자가 원글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없는거 같네요. 저도 지금 남편 만난지 얼마 안되었을때 같이 밥을 먹으러 갔는데 자기만 맛나는거 막 챙겨 먹더라구요. 그래서 "야 내 숟갈에도 맛있는것좀 올려봐 "했어요. 그이후로 결혼한지 13년 지났는데요 늘 밥먹을때 제일 맛있고 예쁘게 생긴걸 꼭 숟가락에 올려줘요. 여자 친구 사귀어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거 잘 모를수도 있어요. 한번 쓱 말해보세요. 교육시켜서 고쳐지면 잘 모르는거였구요. 가르쳐보는데도 별 변화가 없다면 그 사람은 천성이 자기만 아는 사람인거죠. 인생이 긴거 같으면서도 짧아요. 사람이 낼 당장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요 하루를 살아도 행복해야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만 살아도 너무 짧은 세상입니다. 이것저것 따져가며 똑똑한 결혼했다는 사람들중에 끝이 안좋은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그 남친분이 원글님을 얼마나 맘에 들어하는지 잘 살펴보세요.20. ..
'15.9.22 4:05 PM (118.216.xxx.117)10억이 미끼인 남자도 있습니다.
10억이 실제 있지만, 덥석 물라고 하는 거지, 그걸 어느정도는 내게 베풀겠다는 것은 절대 아닌 남자요.
그런 남자가 님의 남자친구 같은 행태를 보여요.
지출은 100% 자기한테만 하구요.
예전에 프로폴리스인가, 밥 먹고 나서 저만 쳐 먹습니다.
난 그게 뭔고 했는데, 비염에 좋은 거래요.
저도 비염 있었는데..
누군가 앞에서 이상 행동을 할때는
이게 뭐고, 왜 하고.. 하는 자기 액션에 대한 풀이가 있어야 하는데 없고,
건강에 좋은 그걸 지만 쳐 먹더군요.
경비행기가 몇대에요.
그러면서 제대로된 밥 한끼 몇번 안 사주더라구요.
돈을 떠나서 최소한 저 하나 살때 상대방꺼도 하나 사주는 남자를 만나야 해요.
호강은 커녕.. 남자 위해 소비하는 거 날 위해서는 1/10도 못할 수 있어요.
결혼했다고 달라지는 거 없어요.21. 음
'15.9.22 4:07 PM (37.165.xxx.54) - 삭제된댓글아까 이 글 처음 읽으면서 뭔가 문제가 있긴 있는데.....싶었거든요. 근데 그게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댓글 보니 알겠네요. 남자가 여자를 비서 취급함. 선물 하고 안 하고가 문제가 아님.
22. ㅡㅡ
'15.9.22 4:08 PM (110.70.xxx.116)그래요 저 욕먹을거 알면서 글올렸어요
가끔 자기 일 처럼 생각하고
조언 해주시는 분 계셔서 넘 감사해요
진짜 저 비서 맞네요...
두번째 쇼핑 가서 싸운 이유는
피곤한사람 데리고 자기 쇼핑하는데 따라 다니면서
골라주고 조언해주고 나오는데...
자기꺼 사느라 정신 없었으면서
너는 왜 안사???하는데 저도 짜증이....ㅜㅡ23. 기본이 좀
'15.9.22 4:20 PM (108.23.xxx.247)안된 사람 같아요.표현해보시고 가르쳐보세요.ㅡ안먹히면 그냥 헤어져도 될것같아요
24. ㅡㅡ
'15.9.22 4:28 PM (110.70.xxx.116)올해도 이렇게 허성 세월을 보냈다니ㅜ허무해요ㅜㅡ
이제는 자기 집에서 밥해 먹고 놀자구 하더라구요
이젠 밥도 해야 되요...
이남자 좋긴 한데 사랑 받는 느낌 보다는
제가 계속 맞춰 주는 기분이 드네요ㅜㅜ
글두 비서노릇만 했나 싶으면...
평소에 픽업도 잘해주고
맛난거 잘사는편이고
저도 얻어먹기만 안하거든요~
저희 엄니 생신때 현금 선물 주고
싸우면 잘 풀어주는편이고요
그래서 만나고 있긴해요
연애하는 여자는 나이 먹으나 적으나..복잡하네요25. 옴마니
'15.9.22 4:34 PM (175.211.xxx.189) - 삭제된댓글일단 집에 가서 밥해 먹고 놀면서 가사 얼마나 하는지 보세요.
집안 모습도 좀 살펴보고요. 한번만.
그리구 그 과정(밥해먹는 과정)에서 위와 같이 서운한(?) 일이 있으면
감정 앞세우지 말고 담담하게 표현해보세요.
밥해먹으려고 마트 가면 또 비슷한 상황이잖아요?
그리고 밥 적극적으로 하지마세요.
너네집이니 내가 손님이다 이런 스탠스로.26. ...
'15.9.22 4:44 PM (220.76.xxx.234)아무리 그래도 남자집에서 밥해먹으면서 놀자니..별론데요
결혼해서 같이 살게되면 계속할일..남자분. 자기중심적인성향을 고치기 힘들텐데27. ㅡㅡ
'15.9.22 4:49 PM (110.70.xxx.116)저희 외할머니 왈
돈있고 반반한 얼굴이면 색시가 줄 섰다고
관리 잘하래요ㅜㅜ28. .....
'15.9.22 5:05 PM (221.159.xxx.52)머리 속에서 그 남자 싹 지우고 잊으세요. 결혼이 아무리 급해도 평생 골병 들지 마시고..
10억이 좋긴 하지만 크게 보면 큰 돈아니고요 돈보다도 인성이죠 인성
애기 들어 보니 완전 100% 에고이스트.
이 세상은 오로지 나를 위해 존재한다
내 몸이 최고고 마눌은 나를 떠 받들기 위해 존재한다
몸에 좋은 약, 음식은 우선 내가 먼저 먹다 질리면 ㅁ나눌이 먹던지 말던지..
이 게 제대로 안되면 불같이 화를 내며 원글님을 구박한다...29. .....
'15.9.22 5:22 PM (110.11.xxx.146)여기서 저런 찌끄레기 같은 남자라도 10억 있으니까 꽉 잡아서 결혼해라...하면 하실려구요???
아무리 급해도 길이 아닌 곳은 가지 말라 했습니다. 남자에 굶주려 있는거 아닌 이상 왜 저런놈을...30. ......
'15.9.22 5:25 PM (110.11.xxx.146)그리고 결혼을 해도 과연 저 남자가 생활비는 제대로 줄까요??
원글님이 생활비 100% 댄다는데 백원 겁니다.31. ㅡㅡ
'15.9.22 5:29 PM (110.70.xxx.116)생활비는 일정 금액 이상 준다고 하던데...
글구 완벽한 사람은 없다 싶어서
물어보고 결정하려구요
ㅜㅜ32. ㅋㅋㅋ
'15.9.22 5:36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고생 좀 하것네
33. ᆢ
'15.9.22 7:45 PM (222.119.xxx.219)남자가 쓴 낚시글
수준좀 올려라ᆢ에구34. ..
'15.9.23 7:54 AM (117.111.xxx.40)내 보기에 그남자에게 원글님은 단지 섹파
마음은 없네요.
안보여요.35. ..
'15.9.23 7:54 AM (117.111.xxx.40)피임잘하세요.
36. 음
'15.9.23 8:18 AM (61.78.xxx.102)10 억 있는 것은 맞는지 확인해보시고
성격이 급하고 혼자 뭐 하는것에 익숙한것 같은데
잘 키워야 할듯 하네요. ㅎ37. MandY
'15.9.23 9:04 AM (121.166.xxx.103)일단 가르쳐보세요 100일밖에 안됐으면 아직 몰라요 맞춰주지 마시고 이건 이래서 싫으니 어떻게 해줬음 좋겠다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요 남자 젓가락질까지 가르쳐야 되는 경우도 있어요 포인트는 학습효과죠^^ 허송세월 아닙니다 평생 같이할 사람 찾는 건데요 서로 맞춰가는거지 일방적인건 서로 못할짓이예요
38. 케로로
'15.9.23 9:47 AM (116.39.xxx.169)나도 이글 소설이다에 한표ㅡㅡㅋ
39. 바람의숲
'15.9.23 10:00 AM (121.174.xxx.110)다른 건 모르겠고
10억이 없는 평범한 회사원이라면
좋아할 사람인지 생각해야 할 듯.40. . . .
'15.9.23 10:30 AM (14.55.xxx.238)남자 별로요.
이기적인 성격임41. ㅇㅇ
'15.9.23 10:31 AM (175.223.xxx.238)님도 찐따네요...저런놈한테 질내사정받고...
42. 혹~~
'15.9.23 10:44 AM (223.62.xxx.181)혹시 그분도 누군가에게 코치 받고 있는건 아닐까요?ㅎㅎ
늦은나이 결혼하니 더 조심스럽고 또
돈보고결혼하는건아닌지~~걱정하는지도 ..
친구한테 여자가 자기것도 자꾸 사달라한다 고민털어내는거아닌지 ~다 관점이 다르니까요 ^^
집에 오라는것도 집에서는 어떻게하는지 그사람도 지켜보고 싶은걸지도?
서로 밀당 할 시간에 진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해야 할듯해요
서로 있을 때 잘 해야하는데 나이가들 수록 알면서도 잘 안된다는것이 문제이기도 하죠~~화이팅하시고
급해서 하는 연애는 아닌거같아요~결혼이 급하긴해도 연애 그 자체에 일단 집중해보아요!!43. ....
'15.9.23 10:52 AM (1.233.xxx.201)소설이 아니라면
원글님은 그 남자의 섹파44. 헐....
'15.9.23 10:57 AM (210.93.xxx.125)1. 질내사정
이거 진짜 결혼할맘 있던가 아님 진짜 나쁜놈
2. 그외 쇼핑 한약....
배려를 배우지 못했거나.... 친한사람이 없어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르 애초에 모르는것..45. 허걱
'15.9.23 11:13 AM (180.70.xxx.171)만난지 100일도 안되서 잠자리를?? 아무리 노처녀라도 사람 봐가면서 신중하게 처신하세요.. 뭐가 그리 급해서,,,ㅠㅠㅠ
46. 가치관이 다른 사람...
'15.9.23 11:37 AM (175.114.xxx.185)일지도 모르는데....자신의 생각의 틀에 맞춰서 나쁜 놈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네요.
제가 보기에 원글님이 그 남자를 조건만 보고 만나는 중인거 같아요.
그러면서 그 남자는 자신에게 마음도 돈도 다 주길 바라는 마음 ㅠㅠㅠㅠ
자수성가한 사람이라니..
확실히 내 사람 되면 있는 거 없는 거 다 줄 수 있어도
내 사람이 되기 전까진 절대 자기 돈 안쓴다는 신념을 가진 남자 일지도 모르죠.
그 남자도 남자지만 원글님 마음 속을 한 번 더 들여다 보세요.47. ...
'15.9.23 12:00 PM (125.130.xxx.138)글쎄..
상대 남자가 덜 좋아하는 것을 잘못인양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게 탐탁치 않으면 딴 사람 만나면 될 것을요..48. ...
'15.9.23 12:01 PM (59.9.xxx.100) - 삭제된댓글자수성가한 사람이면
상대의 마음을 더 잘 읽겠죠 ...
돈이 아니라 정말 사랑하는 사람하고 결혼하세요49. 2222
'15.9.23 12:26 PM (175.211.xxx.228)님 아직 멀었네요 .....사람 보는 거요...
50. ...
'15.9.23 12:50 PM (61.83.xxx.142)글쓴이가 왜 노처녀인지 알겠군요.
51. 이와중에 죄송
'15.9.23 1:10 PM (115.21.xxx.251)허성세월 >>허송세월
52. ..
'15.9.23 1:42 PM (14.1.xxx.207) - 삭제된댓글100억이 있대도 이상한 남자예요.
53. 만선이네요
'15.9.23 1:49 PM (119.197.xxx.1)낚시글에 파닥파닥 낚이신 분들 축하드려요
덕분에 대문가고 만선됐네요54. ㅡㅡ
'15.9.23 4:06 PM (175.223.xxx.22)대문 가서 좋을 것 하나 없어요
성의있게 댓글 달아주신 분들 때문에
못지우고 있어요..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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