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자병기 유보 됬네요.
1. ..
'15.9.22 1:34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한자를 모르는것이 창피하지는 않아요.
단어의 어원을 알수있으니,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뜻을 유추할 수 있으니 좋기는 합니다.2. 뭐
'15.9.22 1:34 PM (121.134.xxx.36) - 삭제된댓글그럼 중국식한자로 바꾸던지요..
중국여행때 편하게..세계추세로3. 한자를 모르는 게
'15.9.22 1:36 PM (119.197.xxx.1)왜 창피스러워해야 하는 일인지 모르겠는 1인
4. 흐음
'15.9.22 1:37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한자를 모르는것이 창피하지는 않아요.
단어의 어원을 알수있으니,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뜻을 유추할 수 있으니 좋기는 합니다.
그리고...언급하신 , 중국과 경쟁력에서 이기려면 한자 공부가 얼마나 플러스요인이 될까 하고 생각해요. 라고 하셨는데, 글쎄요 중국어를 안다고 중국과 경쟁력 우위에 있다고는 생각 안하는데요, 우리의 기술력이 높으면 그들이 우리말을 배우겠지요5. ...
'15.9.22 1:37 PM (60.53.xxx.138)제 글의 포인트가 챙피하다는게 아니라 한자공부를 하는게 나쁘지 않다는 얘기인데..역시 제가 글제주가 없네요.^^
6. 한자를 알면
'15.9.22 1:38 PM (219.249.xxx.117)단어의 뜻을 오히려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는데, 오히려 교사들이 한자병기 반대한다고 데모해서 좀 놀랬어요.순수한글 고집하느라 그런건 알겠는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처사라 생각됩니다.
누가 따로 빡쎄게 한자공부를 시키랬나 그냥 옆에 한자도 함께 써두면 어릴때부터 쓱 지나가면서 눈으로 익히고 좋은거지7. 한국어 먼저
'15.9.22 1:39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유보됐....네요
글 재..주8. ...........
'15.9.22 1:48 PM (211.210.xxx.30)딱 저희 세대에서 한자가 없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때의 그 시원함을 잊을 수 없네요.
누가 한자병기를 생각했는지 의문스러워요. 한자 몰라도 세상 사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고 편해졌어요.
처음 입사해서 업무처리 메뉴얼을 보는데 대부분이 한자에 조사만 한글로 쓰여 있어서 괴로웠던 기억나요.
한자를 대강 배우며 학교 졸업했는데 그 당시 어른들은 전부 한자에 중독된 사람들 이였거든요.
학교에서도 교양과목은 책 읽기도 힘들었고요.
그 시절을 살아본 사람들이 이런 의견을 냈을까 싶긴 해요. 딱 지금 50~60대 사람들이 한자 마지막 세대라
그때를 그리워한 것은 아닐까 해요.9. ..
'15.9.22 1:50 PM (1.236.xxx.100) - 삭제된댓글됬네요=>됐네요
되었네요의 줄임말이예요10. .....
'15.9.22 2:01 PM (110.11.xxx.146)중국도 대부분 간체(?)를 써서 우리가 쓰는 한자랑 많이 다른데요??? 굳이 경쟁력씩이나....
안그래도 역사과목까지 늘어나서 공부할거 많은 아이들 좀 그만 괴롭힙시다.
어른들이 왜 이렇게 욕심이 많죠??? 애들을 다 죽일셈인가요???11. 그러게
'15.9.22 2:02 PM (182.227.xxx.222)한글 공부나 더 하세요
됬네요-->됐네요 22222222222222222222212. 역사공부는 해야죠
'15.9.22 2:05 P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막말로 수학 영어는 못해도 국어 역사는 기본으로 해야죠
그러나 영화 사도보고 뒤주에서 꺼내줄줄 알았다느니
아빠가 가둬 죽인걸 이제 안 모양인지
웃지못할 헤프닝이 생기는거죠13. 버섯
'15.9.22 2:15 PM (218.239.xxx.192)지나가다...
챙피(×) 창피(o)
한자병기를 하면 익히는데 도움이 되긴 하겠지요.
근데 경쟁력을 왜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려는 것에서만 찾을까요?
역으로 우리한글을 배우게 끔 하는 것은 어떤지...
세계 언어학자들이 소수 언어를 살리는데 우리 한글만한 것이 없다고 하던데요.
사랑하고 잘 씁시다.
필요한 분들은 한자 배우면 되고요. ^^14. 한자병기
'15.9.22 2:17 PM (175.121.xxx.16)문제는 가끔씩 이슈가 되는 것 같아요.
이제는 한자의 자리를 영어가 많이 대체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한국어는 한자를 같이 공부해야 의미가 바로 보인다는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15. 음..
'15.9.22 2:21 PM (111.65.xxx.60) - 삭제된댓글근데 중국어한자랑 한국어 한자랑 발음이랑 글자 다 틀리잔아요
어차피 한국어에 한자병기한다고 중국어 할수있는것도 아니에요..
글고 한자는 기본교육과정에 어느정도 들어가있구요
한자없다고 이해되지않는것도 아니죠..
굳이 이런정책 할필요까진 없을듯.16. 그리고
'15.9.22 2:23 PM (111.65.xxx.60) - 삭제된댓글사실 전 한글 우수하다고 생각하는게
그나마 우리나라사람들 문맹률 없고 학벌에 상관없이 어느정도 지적인 능력되는것은
한글의 간편성, 이해력의 우수성이 뒷받침되어있다는 생각이 있어요.
한글은 한자문화권에 바탕을 두긴했지만 중국어보다는 이해력측면에서 낫지않나라는 생각이드네요.17. 감마
'15.9.22 2:28 PM (61.75.xxx.61)한글공부나 더하세요.
중국 때문이라면, 한자말고 중국어를 배우세요.18. ㅇㅇㅇ
'15.9.22 2:31 PM (49.142.xxx.181)됬같은 글자는 입력되질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있을수가 없는 글잔데
됬이 어떻게 떡하니 글자로 올라와있는지, 그것도 제목에;;19. ...
'15.9.22 3:06 PM (66.249.xxx.243)한자를 굳이 교과서 병행으로 해야 배울 수 있나요~? 서점 학습지 방법은 많지요... 어디서 로비들어간건지 누구 제안인지 모르겠으나 욕심이 과하다 생각해요
20. ...
'15.9.22 3:07 PM (66.249.xxx.238)병행->병기
21. ...
'15.9.22 3:09 PM (66.249.xxx.243)신문들도 한자에서 한글로 바뀐지 수십년 됐는데 시대역행이라 생각하고 그런 생각한 사람들 이번 추석 세종대왕님께 용서를 구하시길~~
22. ==
'15.9.22 3:12 PM (147.47.xxx.34)같이 병기한다고 한자공부 못 해요. 간단한 한자나 그렇지 그리고 따로 한자 수업에서 배워도 나이들면 다 잊어먹지 않나요? 필요할 때 필요한 사람만 배우는 게 맞습니다. 오며가며 본 걸로 한자 다 알면 천재게요.
23. 제목에 됬네요 나
'15.9.22 3:13 PM (182.227.xxx.222) - 삭제된댓글고치세요.
수정할줄 알았는데 끝까지 안하시네~
굉장히 눈에 거슬려요24. 제목에 됬네요 나
'15.9.22 3:14 PM (175.223.xxx.6) - 삭제된댓글고치세요.
수정할줄 알았는데 끝까지 안하시네~굉장히 눈에 거슬려요
한자공부는 필요하면 너님이나 하시고요25. .....
'15.9.22 3:17 PM (39.115.xxx.16)한자를 병기하게 된다면 한자 사교육비 지출이 늘어나겠죠...
26. 민트
'15.9.22 4:17 PM (66.249.xxx.238) - 삭제된댓글한자몰라도 어원을 알면 뜻은 잘 이해해요. 그 단어를 한자로 읽지도 쓰지도 못해도 어원은 알 수 있고 이해 잘 됩니다.
어원을 아는게 좋은거랑 한자를 외우는 건 다른거죠.
한자를 아는 것과 중국어를 하는게 다르고요.
그 시간에 책을 읽는 게 좋을 겁니다.
그리고
한자 병기가 문제가 아니라 그걸 토대로 입시부활을 노리겠죠. 입시가 아니면 한자는 아무도 신경안쓸테니.27. 주제파악부터
'15.9.22 4:17 PM (175.223.xxx.119)글제주는 아무도 지적하지 않으시네오. 글재주입니다.
28. ..
'15.9.22 4:36 PM (60.53.xxx.138)제 한글 표기 지적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위에 차라리 중국어를 배우라는 분. 맞아요 중국어도 배우면 좋죠. 저는 병기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라는분도 꽤 계시네요.
의견을 좀 들 어보려고 쓴글인데 주제도 모르고..죄송해요. 이곳은 그냥 연예인 얘기가 제일 무난하네요...29. ㅡㅡ
'15.9.22 7:52 PM (223.62.xxx.172)모든 단어에 한자를 병기하겠다는 뻘짓의 근원은 한자 사교육 업체들의 로비 탓일까요 아닐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972 | 우리집 강아지 이야기 7 | 사랑 | 2015/09/22 | 1,795 |
483971 | sisley등 고가 화장품 vs. 미샤 등 저가 화장품 12 | 얼굴 | 2015/09/22 | 5,561 |
483970 | 습진달고 사시는분들께 묻습니다. 2 | 습진인생 | 2015/09/22 | 1,642 |
483969 | 아이가 엄마 펭귄같다고 귀엽다고 5 | 놀림 | 2015/09/22 | 1,505 |
483968 | 요리 하실때 머리 어떻게 하세요? 7 | ... | 2015/09/22 | 1,100 |
483967 | 알바중인데 이베이에 물건을 올리라고 하시네요. 3 | 혹시 계실까.. | 2015/09/22 | 1,041 |
483966 | 개들이 이렇게까지 분리불안이심한거에요? 10 | 외출불가 | 2015/09/22 | 1,974 |
483965 |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 치유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17 | . | 2015/09/22 | 3,917 |
483964 | 살 못 빼서 고민 vs 살 안쪄서 고민 9 | ..... | 2015/09/22 | 1,748 |
483963 | 추석에 뭐해드세요? 6 | 연리지 | 2015/09/22 | 1,901 |
483962 | 서초/강남 초등학생 학원 픽업 관련 .... 궁금사항.. 5 | 이해가 안가.. | 2015/09/22 | 2,596 |
483961 | 간장.생강 들어가던 돼지갈비맛 나는 초간단 레시피 기억나시는분 .. 9 | 돼지갈비 | 2015/09/22 | 2,282 |
483960 | 커트머리에 볼륨펌하면 티가 날까요~^^ 4 | 가을하늘 | 2015/09/22 | 1,921 |
483959 | 가정에서도 돈에 따라 차별해요 3 | 돈돈돈 | 2015/09/22 | 2,119 |
483958 | 르쿠르제냄비 코팅이 벗겨졌는데.... 1 | 냄비 | 2015/09/22 | 1,234 |
483957 | 문재인, '학자금 대출금리 0%' 청년대책 곧 발표 15 | gh | 2015/09/22 | 1,359 |
483956 | 30대 후반 노처녀의 남자친구 입니다 49 | 또 다시 | 2015/09/22 | 23,167 |
483955 | 남자들에게 같은 대학동창이면.. | .. | 2015/09/22 | 735 |
483954 | 한여름이네~한여름~~ 18 | 아이고 | 2015/09/22 | 3,734 |
483953 | 하하하 누진세 폭탄 15 | Gg | 2015/09/22 | 5,575 |
483952 | 딱딱한 옥수수는 왜 그런거에요? 3 | 딱딱한 | 2015/09/22 | 1,475 |
483951 | 광주광역시 숙소 괜찮은 곳 5 | 광주 | 2015/09/22 | 1,323 |
483950 | 제번호 저장해서 갖고있는분이 라인톡 안읽는데요 2 | 궁 | 2015/09/22 | 1,054 |
483949 | 삼성에서 새로나온 TV디자인 이쁘네요. 1 | .. | 2015/09/22 | 1,203 |
483948 | 은평구 장례식장 4 | 은평구 장례.. | 2015/09/22 | 1,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