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자꾸 칭찬해요
한식대첩 나가도 되겠다고
결혼 8년간 그렇게 음식타박을 하고
시어머니 음식 좀 배우라고 잔소리 잔소리..
요즘 집밥이 맛있다며 매일 행복해해요
여보 미안해..
당신 국에만 다* * 뿌렸어
당신이 행복하다니 나도 좋네
1. 악 ㅋㅋㅋ
'15.9.22 1:04 PM (125.129.xxx.29)악 빵 터졌어요.
그럼요. 모르고 행복한 게 제일이에요.2. ㅋㅋㅋ
'15.9.22 1:14 PM (121.155.xxx.234)맛있었던 이유가 그래, 이 맛이야!! .... ㅋ
3. ㅇㅇ
'15.9.22 1:17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유리가루 아님 됐어유..
ㅎㅎㅎ
지 엄마 요리 솜씨의 비밀은 미원인 주제에 입맛 까다로운 척 했나봐요 ㅎㅎㅎ4. ㅠㅠ
'15.9.22 1:27 PM (175.201.xxx.76)저도 20년동안 버텼는데 더이상 맛없게 밥먹는 꼬라지(요즘 나의 심정) 보는거 힘들어요....
다시다 살래요....5. 오
'15.9.22 1:37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ㅎㅎㅎㅎㅎ
6. ㅋㅋ
'15.9.22 1:43 PM (220.67.xxx.168)아악~~~~ 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저도 다시다 한 번 넣어볼까요?? 전 다시다 안 먹어서 그런지 조금 밍밍하고 단백한 맛이 좋던데..ㅎㅎ
7. ㅋㅋㅋㅋㅋ
'15.9.22 1:49 PM (101.250.xxx.46)엄마가 김혜자였어 ㅋㅋㅋㅋㅋ
8. ...
'15.9.22 1:53 PM (58.146.xxx.43)당신이 행복하다니 나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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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아닐까요?
난 조미료없이 손맛낸다고 뻥만 안치시면..
솔직히 설사 몸에 좀 나쁘다고 해도 맛난거 먹고 살고프단 남자들 많이 봤어요.
저도 8년차인데
다시* 요*수..첨 한번 사봤습니다.
82에서 배운데로 없이 해보려고 했는데
난 솜씨도 없고, 극복할 열정도 없단걸 이제 인정.9. ㅋㅋㅋㅋ
'15.9.22 2:15 PM (182.224.xxx.43)ㅋㅋㅋㅋㅋ 당신이 원하고 원하던 그 집밥맛이
다*다얔ㅋㅋㅋ10. ..
'15.9.22 2:33 PM (118.219.xxx.157)ㅋㅋ원글님 글에서도 감칠맛이 팍팍 나요~~
11. ...
'15.9.22 2:51 PM (180.69.xxx.122)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써요~~ 계속 칭찬받으세요~~~
12. ㅋㅋㅋ
'15.9.22 3:06 PM (111.65.xxx.60)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ㅋㅋㅋ
'15.9.22 3:06 PM (111.65.xxx.60) - 삭제된댓글다시다 좀먹어도 행복한게 나을거같긴해요.ㅋㅋㅋㅋㅋㅋ
14. ^^
'15.9.22 3:24 PM (14.52.xxx.25)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마구마구 발산하는
원글님 같은 여자분과 일생을 함께하는 것도 행운이지요.^^
남편분은 분명히 복 받은 남자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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