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대라는 생선이 무슨 맛인가요?

...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15-09-22 12:43:58

서해안에서 난다던데 한번도 안먹어 봤네요.

크기는 큰 편인 것 같던데

맛은 어떤지 정말 궁금해요.

생선 함부로 못사먹고 있는데 서해안에서

난다니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IP : 182.230.xxx.7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2 12:44 PM (223.62.xxx.105)

    그저그런 맛인데요

  • 2. ...
    '15.9.22 12:47 PM (101.250.xxx.46) - 삭제된댓글

    맛있다 싶은 생선은 아니예요
    조림은 양념맛으로 먹고
    구이는 부드러운 맛으로 먹는데
    전 좀 싫어하는 식감이예요
    살이 너무 부드러워서 흐물흐물한 느낌?

  • 3. 밥에 찐 박대
    '15.9.22 12:50 PM (203.247.xxx.210)

    전기 안 들어오던 시절의 맛

  • 4. 다람쥐여사
    '15.9.22 12:52 PM (110.10.xxx.81)

    크고 좋은 놈 살짝 소금쳐서 꾸덕하게 말린거
    기름에 구워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 5. ..
    '15.9.22 12:53 PM (58.29.xxx.7) - 삭제된댓글

    서대 박대 귀한 생선입니다
    맛있는 생선입니다

    누가 귀하다고 엄청 큰 서대를 선물했더니
    머 이런 생선이 있냐고..

  • 6. 냠냠
    '15.9.22 12:54 PM (203.142.xxx.240) - 삭제된댓글

    크고 좋은 놈 살짝 소금쳐서 꾸덕하게 말린거
    기름에 구워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22222

  • 7. ...
    '15.9.22 12:56 PM (101.250.xxx.46)

    저는 조림만 먹어봤는데 식감이 별로였거든요 살이 흐물흐물했던듯
    그래서 맛없는 생선으로 인식되어있는데
    검색해보니 살짝 말린 구이가 맛있나봐요 먹어보고 싶네요^^

  • 8. 맛잇어요
    '15.9.22 1:01 PM (182.227.xxx.222)

    비리지않고 담백해서 맛있어요
    구하기도 힘든 생선인데요

  • 9. 생선
    '15.9.22 1:01 PM (114.204.xxx.116)

    싫어 하는 울신랑도 좋아하는 생선이네요
    제가 젤 좋아 하는생선
    울친정엄마가 젤 좋아하는 생선
    말린것 구워 먹으면 맛있고
    쪼려먹어도 맛있고
    작은것은 튀겨서 뼈채먹어도 맛있고요

  • 10. 전 별로
    '15.9.22 1:07 PM (59.17.xxx.48)

    맛있는지 모르겠던데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다고 하대요.

  • 11. .........
    '15.9.22 1:12 PM (61.80.xxx.32)

    말린 거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약간 가자미맛이 나기도 하는데 다른 맛.

  • 12. ,,,
    '15.9.22 1:16 PM (180.229.xxx.50) - 삭제된댓글

    군산에서는 흔한 셍선인데 인근에 있는 익산, 전주만 가도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처음 먹어보고는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고 하는사람도 있고요
    저도 자랄때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다른지역으로 이사가서 먹기가 쉽지않네요..
    기름에 구워먹는게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 13. Drim
    '15.9.22 1:18 PM (1.230.xxx.11)

    그게 맛난생선이었어요?
    시댁이 충청도 바닷가분이라 친구들만나러 다녀오시면 꼭 사다주시더라구요
    어머님은 고추가루 간장양념해서 졸여주시더라구요
    기름두르고 구워먹는게 더맛날것같네요
    근데 살이 너무 짜고 딱딱했었던 느낌이었는데...

  • 14. ...
    '15.9.22 1:20 PM (180.229.xxx.50) - 삭제된댓글

    군산에서는 흔한 셍선인데 인근에 있는 익산, 전주만 가도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처음 먹어보고는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고 하는사람도 있고요
    저도 자랄때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다른지역으로 이사가서 먹기가 쉽지않네요..
    기름에 구워먹는게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그것도 약간의 맛의 차이기 있어요 어떤거는 맜있고 ..맛없는거도있고

  • 15. 잉?
    '15.9.22 1:20 PM (125.133.xxx.211)

    박대 전혀 흐물흐물 하지 않아요. 오히려 살이 단단하고 꾸덕꾸덕현 편이예요.
    진짜 맛있고 귀한 생선이죠...가시도 많지 안고 발라 먹기 쉽고.
    서해쪽 가면 일부러 꼭 사와요.

  • 16. 말린 박대
    '15.9.22 1:24 PM (1.245.xxx.142) - 삭제된댓글

    쫄깃하고 맛있어요.
    기름에 살짝 구워드셔보세요.

  • 17. ...
    '15.9.22 1:24 PM (180.229.xxx.50) - 삭제된댓글

    군산에서는 흔한 셍선인데 인근에 있는 익산, 전주만 가도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처음 먹어보고는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고 하는사람도 있고요
    저도 자랄때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다른지역으로 이사가서 먹기가 쉽지않네요..
    기름에 구워먹는게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그것도 약간의 맛의 차이기 있어요 어떤거는 맜있고 ..
    너무 말린것은 딱딱해서 맛이 없고 살이 통통하고 꼬들꼬들 말린것이 맛있어요

  • 18. ...
    '15.9.22 1:25 PM (180.229.xxx.50) - 삭제된댓글

    군산에서는 흔한생선인데 인근에 있는 익산, 전주만 가도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처음 먹어보고는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고 하는사람도 있고요
    저도 자랄때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다른지역으로 이사가서 먹기가 쉽지않네요..
    기름에 구워먹는게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그것도 약간의 맛의 차이기 있어요 어떤거는 맜있고 ..
    너무 말린것은 딱딱해서 맛이 없고 살이 통통하고 꼬들꼬들 말린것이 맛있어요

  • 19. 무닉ㅇㅇㅇ
    '15.9.22 1:32 PM (125.180.xxx.181)

    말린거 간장 고춧가루 설탕 마늘 넣고 쪄드세요 식혀서 먹으면 쫄깃하고 진짜 맛있어요

  • 20. 한마디
    '15.9.22 1:35 PM (118.220.xxx.166)

    소금간후 반건조해서 구워먹음 더없이 담백한 생선
    옛날엔 쌌는데 지금은 금값

  • 21. 비싸지만 맛있어
    '15.9.22 1:50 PM (1.246.xxx.85)

    대천쪽 갔을때 반건조한 박대 사왔었는데 납작하고 흰생선이고 구우니까 엄청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 22. 아아
    '15.9.22 1:50 PM (218.232.xxx.140)

    구워서 밥위에 얹어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먹고 잡다..

  • 23. 담백한 맛
    '15.9.22 1:50 PM (210.210.xxx.230)

    이더라구요.가자미보다는 비싸고 맛도 낫지만,안 먹고 자란 사람들에게는 그저 그런 생선.

    생선은 먹갈치가 쵝오

  • 24. ㅎㅎ
    '15.9.22 1:55 PM (119.197.xxx.28)

    말려서 국 꿇이면 시원해요.

  • 25.
    '15.9.22 1:56 PM (116.34.xxx.96)

    꾸들 말려서 양념 과하지 않게 조리거나 구으면 맛은 있어요.
    그런데 엄청난 생선 그런 건 아니예요. 그냥 그 지역에서 나는 덜 알려진 생선이라 다 들 궁금해하고 맛도 괜찮으니 좋다는거지
    최고의 생선 이런 건 과장입니다. 그리고 박대가 꾸득한 생선이 아니라 박대 조리하는 분들 대부분이 말려 쓰기에 꾸들해 보이는 거예요.
    그냥 가자미 비슷한데 훨씬 덜 기름져서 담백하고 말려 쓰니 쫄깃하고 맛이 괜찮다 그 정도입니다.
    귀하고 성찬에 올릴만하다 그럴 생선은 아닙니다.

  • 26. 아사리도 아시나요
    '15.9.22 6:12 PM (220.76.xxx.241)

    박대는 황태포처럼 양념장발라서 구워먹는것이 맛잇어요 내가어릴때 전북군산에서 자랏어요
    많이먹고 살앗어요 바다깊은곳에서 살아요 지금은 잘안잡혀요 혹시풀치라는생선 아는사람은
    많지않을거예요 갈치를 잡으면 배에서 바로널어서 말려요 옛날에는 냉동시설이 없으니까
    말려서파는 갈치가 풀치예요 정겨운이름이지요 군산 그리워요 내어릴때 살던곳...
    아사리는 손가락 한마디쯤 크기가 작아요 작은조개류인데 국끓이면 시원하고 맛있어요
    작은조개가 하얀해요 지금은 없어졌을거예요 해망동 월명산 꼭가볼꺼예요 눈물이나요.

  • 27. ...
    '15.9.23 12:00 AM (124.111.xxx.24)

    생선은 옥돔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74 아이유 이야기 지겹지 않아요? 11 2015/11/07 1,367
497873 결혼 2달만에 남편이 직장 관두고 집에 있는다고 하면.. 5 ㅇㅇㅇㅇㅇㅇ.. 2015/11/07 4,244
497872 커피많이 마셔서 위가 아플때 ??... 49 11 2015/11/07 7,152
497871 송곳 할 거예요. 본방사수 8 ㄷㄷ 2015/11/07 943
497870 응팔에서 나온 노래가.. 7 혹시 2015/11/07 3,200
497869 자녀스마트폰 관리 앱 추천해주세요 3 마마 2015/11/07 647
497868 중국 국제학교 중학생에게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 중학생 2015/11/07 780
497867 레이저 잡티제거 시술 후 딱지 언제떨어지나요? 3 지우 2015/11/07 23,658
497866 도토리 가루 냉동실에서 1년 넘게 보관해도 괜찮을까요?? 1 ... 2015/11/07 1,270
497865 수능선물에 넣을 카드 내용이요.. 1 .. 2015/11/07 763
497864 소설 사람의 아들에서 아하스 페르츠 2 궁금 2015/11/07 874
497863 월세로 이사갈집 등기부 등본 보는데 이상해서요 16 월세 2015/11/07 4,430
497862 피아노 아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4 피아노궁금 2015/11/07 1,021
497861 월드스타 ㅂ 모씨 주식투자해서 엄청 손해봤다네요. 32 잡주 2015/11/07 23,719
497860 고데기 일주일에 두세번은 괜찮은가요? 5 ㄷㄷ 2015/11/07 2,321
497859 저 오늘 응팔 처음 보는데... 저 주름 주글주글한 아저씨가 설.. 14 ㅇㅇ 2015/11/07 6,849
497858 햄스터가 살이 너무 쪘어요... 8 11 2015/11/07 2,159
497857 82쿡 관리하는 정치남들 진짜 재수없네요 1 ㅇㅇ 2015/11/07 538
497856 미드 가시나무새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 12 모라 2015/11/07 4,359
497855 송곳하는 날이네요~ 10 가을비 2015/11/07 1,108
497854 멜론 후숙해서 드셔보셨어요? 완전 달아요 9 멜론 2015/11/07 4,352
497853 서울대학병원 의사는 서울대 나온 사람만 있는거 아닌가요? 49 ... 2015/11/07 4,478
497852 88년의 추억 14 1003 2015/11/07 2,570
497851 김구라가 말하는 아이유 위태위태한 이야기가 멀까요?? 1 수퍼스타 2015/11/07 5,830
497850 40대 중반분들 훌라후프 하시는분 의견주세요.. 3 똥배야물러가.. 2015/11/07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