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임약이랑 생리유도주사 차이?

dd 조회수 : 2,988
작성일 : 2015-09-22 11:30:24
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
여드름 때문에 피임약을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예전에 한 몇개월간 생리안나올때 생리유도주사 맞은 적이 있었는데 ...
그때 여드름이 무지막지하게 났었거든요 ...
피임약에도 그 주사에 든거와 같은 황체호르몬이 들어있다고 알고 있는데 ..
그럼 저같은 경우에는 피임약은 오히려 더 독일까요?
IP : 175.209.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9.22 11:33 AM (218.235.xxx.111)

    아이 출산 끝낸 사람이면
    이것저것 해봐도 되고
    일본도 놀러가도 되지만..

    출산 전이라면 피임약은
    안하는게....

    서양 의사들이 쓴 의료책들 한번 보세요
    피임약의 최대 부작용이 불임 이라고 돼있어요.

    82에서는
    피임약이건 뭔약이건
    부작용이 어딨냐
    괜찮기만 하더라
    중학교 딸한테도 먹인다....등등등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도 비싼돈 들여 맞추라고...하는곳이지만..

    그런 책들 한번 읽어보시ㅕㄴ
    생각이 달라질거에요

    아..그런책들은 현대의료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 2. @@
    '15.9.22 11:3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여드름때문에 피임약을 왜 드시려고??
    피임약에 황체호르몬 들어있어요, 그래서 먹으면 뽀루지 올라옵니다.
    저 생리 불규칙해서 한달 조금 안되게 먹었는데 뽀루지 올라오고 가려워서 그만 먹었어요.
    사춘기 아이들 여드름 올라오는게 황체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서 그래요.
    여드름 때문이면 드시지 마세요.

  • 3. ...
    '15.9.22 11:36 AM (221.148.xxx.98) - 삭제된댓글

    특별한 병이 있다거나 치료때문이 아니라면
    여드름은 다른 방법으로 관리하시고 주사는 맞지 마셨으면 합니다
    제경우 근종이 주사때문에 커졌다고 생각되거든요
    호르몬 주사는 함부로 맞는게 아닌거 같아요

  • 4. 원글
    '15.9.22 11:43 AM (175.209.xxx.18)

    다른 방법으로 여드름 관리가 안되니까 시도해 보려는 거랍니다 ...;; ㅜ
    인터넷 찾아보니까 피임약 먹고 여드름 좋아졌다는 말도 있고 아니란 말도 있고 너무 헷갈리네요 ㅜ

  • 5. 00
    '15.9.22 2:37 PM (221.153.xxx.34)

    야즈라고 피임약이 있는데 여드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FDA승인 받았습니다.
    현대의학이 부정적이라고 해도 현대의학으로 수명이 많이 연장 되었습니다.
    예방접종으로 신생아 사망률이 많이 적어졌습니다.
    생리유도 주사는 프로게스테론 성분 하나만 들어있습니다.
    야즈에 들어있는 프로게스테론 성분이 좀 달라서 여드름을 줄여줍니다.
    다같은 프로게스테론제제라고 효과가 똑같지는 않습니다.
    피임약마다 약간 다른성분의 프로게스테론제제가 들어있고, 효과가 다 조금씩 다릅니다.

  • 6. 00
    '15.9.22 2:38 PM (221.153.xxx.34)

    호주에서 가다실(자궁경부암예방접종)을 전 중학생에게 모두 주사하고 현재
    콘딜로마라고 성기 사마귀는 거의 없어졌고
    자궁암 전암 단계도 많이 줄었습니다.

  • 7. 00
    '15.9.22 2:39 PM (221.153.xxx.34)

    피임약의 최대 부작용이 불임인 원인은
    콘돔을 사용한 경우 성병이 예방 효과가 있어서입니다.
    피임약을 사용한 경우 콘돔 사용이 적기 때문입니다.
    실제 불임의 원인은 성병에 의한 휴유증으로 나팔관이 막힌 경우가 꽤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421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3 팟빵지켜요 2015/10/24 1,018
493420 "엄마, 야자 안 가서 미안 딸내미는 광화문에 있었어&.. 2 샬랄라 2015/10/24 1,344
493419 딸이 이혼하는것에 대한 솔직한 부모마음 6 .. 2015/10/24 6,081
493418 60대초반 의대 여교수 19 으악~ 2015/10/24 11,817
493417 임정요인 외손자 “박정희, 오히려 외조부께 친일행적 고백” 4 샬랄라 2015/10/24 1,802
493416 브라운 스톤 서울 오피스텔 살아보신분 있나요? 1 ... 2015/10/24 1,217
493415 젤 인복많은 사람은 성시경이 아닐까요? 14 ㅇㅇ 2015/10/24 8,388
493414 돈 여유있게 버시는 주부님들 직업이 궁금해요 4 궁그미 2015/10/24 4,356
493413 어릴 때 아빠 퇴근 길에 사오시는 간식들 49 이젠 늙어버.. 2015/10/24 9,112
493412 진짜 소오르음 어휴 2015/10/24 1,354
493411 세이브 더 칠드런 광고 2 후원자 2015/10/24 1,397
493410 살찐 사람들이 주로 씹지도 않고 삼키는듯 4 뜨악 2015/10/24 2,359
493409 10년 넘게 본 적도 없는 사촌,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49 같은 도시 2015/10/24 7,619
493408 아이친구 엄마땜에 넘 힘드네요... 11 고미니 2015/10/24 7,340
493407 이영자가 김숙 소개팅 주선..넘 웃겨요...ㅋㅋ 7 …. 2015/10/24 6,949
493406 3대천왕 이휘재 49 3대 2015/10/24 14,791
493405 친정부자에 돈잘버는 남편둔 전업이 부러우신가요? 10 ..... 2015/10/24 4,980
493404 아파트 반전세인데요. 욕실 수도 고장난거... 2 궁금 2015/10/24 1,607
493403 김혜수 헤어스타일 이쁘네요 4 나혼자산다 2015/10/23 5,403
493402 조성진씨가 참가한 쇼팽 콩쿠르의 채점표래요~ 40 와우^^ 2015/10/23 25,128
493401 한심한정부 & 안쓰런 청년들 1 한심한심 2015/10/23 762
493400 헐! 다우니 아줌마들이 많이 살줄알았는데... 22 2015/10/23 15,772
493399 朴대통령 "매도당한 5.16·유신 이해시키는게 정치&q.. 9 샬랄라 2015/10/23 1,659
493398 부산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5 Gracef.. 2015/10/23 1,323
493397 다 쓴 하마..제습제 바닥에 흘렸어요.바닥 끈끈한데... 청소 2015/10/23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