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일러없는집 있나요?

난방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5-09-22 10:33:16

보일러없는 집이 있나요?

저희집이 보일러를 작동해도 온기가 별로 없어요.

보일러가 10년정도 된건데 베란다샤시는 최근에 괜찮은 곳에서 한건데도 불량인지

겨울에 우풍이 심합니다.

아이방만 작년에 바닥뜯고 보일러배관을 새로 깔았지만 여전히 냉골이여서

올해 아예 집전체를 뜯고 보일러배관을 다시 깔까 고민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사가는거와 다를바 없이 살림살이 다 빼야하고 바닥뜯고 도배,장판 새로....

생각만 해도 머리아플 지경이예요.

아파트가 재건축말이 나오는 상황이라  큰 돈들여 수리하지 말고 아예 보일러없애고

온풍기랑 온열매트를 쓰라는 조언도 있는데

이렇게 겨울을 나도 춥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30평대아파트인데 가능할까요?

IP : 218.237.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5.9.22 10:41 AM (218.235.xxx.111)

    전기료 엄청 나오겠네요
    못견딜걸요.

    바닥이 문제가 아니라(바닥은 왠만하면 문제 없는거 아닌가요?)
    보일러만 바꾸면 될거 같은데?
    용량 큰걸로요...그래야 온수도 팍팍 나오고. 금방 따뜻해져요

    왜 바닥을 뜯었다는건지......

  • 2. ..
    '15.9.22 10:42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재건축 진행 상황이 어느 정도인데요? 지금 5층 재건축 이사가 내년이다 내년이다 하면서 9년째 살고 있어요

  • 3. 난방
    '15.9.22 10:46 AM (218.237.xxx.110)

    아이방뜯은건 아래집 천장에 물이 샜어요. 그 위가 우리 아이방.
    보일러만 바꾸었다가 또 아래집에서 천장에 물이 샌다고 할까봐 아예 배관공사까지 생각해본건데요
    10년좀 넘으면 배관에 문제생기는게 맞나요?

  • 4. 헐..
    '15.9.22 10:48 AM (218.235.xxx.111)

    대부분
    보일러만 교체해요...배관은 손 안대고.

    재건축은 윗분 말마따나...말나오고
    10년은 아주 우습게 가잖아요.

  • 5. ......
    '15.9.22 10:50 AM (110.47.xxx.241)

    전기온돌판넬에 대해 알아보세요.

  • 6. 배관공사
    '15.9.22 11:04 AM (219.250.xxx.197) - 삭제된댓글

    하세요.
    오래된거면 다른쪽에서 또 물 샐수도 있고
    정말 골치아픕니다.
    3년안에 재건축 안될거같으면
    배관공사하세요.

  • 7. 재건축10년후에나
    '15.9.22 11:04 AM (59.30.xxx.199)

    10년전 재건축소리 나오던 아파트도 그저 이야기만 나올뿐 진행 쉽지 않은 듯
    그러니 수리하면서 지내는게 속편할 듯요

    웃님댓글처럼 보일러용량을 높이세요 차피 보일러10년이면 갈때 됐으니, 동시에 바닥배관까지 교체하면 확실하나 일단 추이를 봐서

    혹 보일러 교체하고도 바닥이 냉하면 그땐 배관 교체할 수 밖에 없고

    한겨울 난방없이 지내는 집도 봤으나 그거야 웃풍없을 때 얘기고 님처럼 웃풍까지 있는데 바닥난방도 안되면 죽음일 듯

  • 8. 옛날 보일러면...
    '15.9.22 11:38 AM (218.234.xxx.133)

    물이 가득 차 있어서 그 물을 빼줘야 할 거에요. 보일러 수리하는 분 불러서 알아보세요.

  • 9.
    '15.9.22 11:48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배관청소는 해보셨나요.
    일단 해볼수있는것부터 다해보고 결정을 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065 얼굴 팩하는 이유 제시 2015/09/22 941
484064 즐거운 마음으로 집 청소 하는 법 3 에공 2015/09/22 2,182
484063 재미있게 사는 방법 공유해주세요! 6 궁금 2015/09/22 1,643
484062 명절전하고 동그랑땡 직접 만들어야해요? 49 다미 2015/09/22 3,784
484061 8월분 관리비에 세대전기료 얼마나 나왔나요? 24 전기 2015/09/22 2,568
484060 전세들어가는 날 매매 이루어지는 경우 2 도움 2015/09/22 1,110
484059 싸우는 도중에 제 의사 전달을 제대로 못하겠어요. 13 질문 2015/09/22 1,622
484058 명절 부침개를 딱 세가지 하려는데... 6 똑순이 2015/09/22 2,222
484057 친정복은 없는데 남편과 시댁복은 있으신분 궁금해요 25 ㅇㅇㅇ 2015/09/22 5,331
484056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집중해야겠어요. 49 콩쥐엄마 2015/09/22 1,910
484055 친일,독재 세탁 역사교과서 국정화, 첫 지시자는 박근혜 4 위험한정부 2015/09/22 652
484054 날씨 너무 조타~점심 뭐 먹을까요? 3 선택 2015/09/22 873
484053 동사무소 영어 회화 신청했더니... 4 ==== 2015/09/22 2,714
484052 위염 있으면 약을 몇달씩 먹기도 하나요? 8 .. 2015/09/22 7,624
484051 내년 상반기 부동산 입주율 사상최대 1 검색요망 2015/09/22 954
484050 스페인 패키지로 다녀오신분~~ 5 가고파요 2015/09/22 2,373
484049 전문가님! 눈물약을 넣으면 앞이 더 잘보이는 이유가 뭔지요? 1 // 2015/09/22 754
484048 혹시 아기 늦게 출산하는 방법 아세요? ㅜㅜ 4 0000 2015/09/22 1,786
484047 명절휴일부터 그날이 딱!! 시작하는 날이라서 3 에휴... 2015/09/22 891
484046 라면을 끓이며 주문했는데 기대되요~ 1 김훈작가 2015/09/22 1,269
484045 '늘 함께였는데'...지적장애 부녀 5분 간격 트럭에 치여 딸 .. 3 참맛 2015/09/22 2,191
484044 (내용펑해요)6세 8세 아들 둘 돌봐주실 분 구하는데.. 이런 .. 74 워킹맘 2015/09/22 6,126
484043 친구하자던 같은반 엄마한테 팽당한 느낌.. 17 ........ 2015/09/22 5,722
484042 전시작전권 없는 한국, 일본자위대 파병땐 막기 어려워 7 핫뉴스 2015/09/22 1,167
484041 롯지..8인치와 9인치 중 추천해주세요 3 무쇠고민 2015/09/22 3,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