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까지 안 자고 계시는 분들 무슨 생각들 하세요?
직장다니는 분들 너무 늦게 자면 내일 힘드실 텐데..
1. ~~~
'15.9.22 1:27 AM (112.154.xxx.62)갑자기 불면이 찾아왔네요
고2. 아이때문인지..
내일 브런치 약속도 있는데..
잠이 안옵니다ㅜㅜ2. 대략 2시 전후에 꿈나라로..
'15.9.22 1:27 AM (211.219.xxx.196) - 삭제된댓글음악 들으면 으쌰으쌰
https://www.youtube.com/watch?v=_jYd2FruRJo3. 대략 2시 전후에 꿈나라로..
'15.9.22 1:27 AM (211.219.xxx.196)음악들으며 으쌰으쌰
https://www.youtube.com/watch?v=_jYd2FruRJo4. 아이가
'15.9.22 1:28 AM (58.234.xxx.55) - 삭제된댓글요번주 중간고사 시작이라 공부하고 있어서
정말 눈꺼풀이 내려오는데 잡고 있어요5. zz
'15.9.22 1:33 AM (211.222.xxx.250) - 삭제된댓글설거지 청소 마치고 누워서 음악듣고 있어요
내일 힘들텐데도 잠도 깼고 음악도 좋아서 좀 더...6. 에효..힘내세요
'15.9.22 1:34 AM (219.255.xxx.213)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죠 고 3 때가 오히려 빨리 지나간다고 하더라구요
태ᆞ7. ♡
'15.9.22 1:34 AM (101.250.xxx.46)집에서 라떼아트한다고
중딩 아들이랑 우유거품내고 난리법석을 부리면서
라떼를 5잔이나 만들고 마시고 했더니만
속이 부글부글 눈은 말똥말똥 큰일났네요
내일 아침 어쩌나 싶어 억지로 불끄고 누웠는데
잠이 안와요 ㅜㅜ8. 에ㅠ
'15.9.22 1:34 AM (112.152.xxx.85)명절전 스트레스 불면증‥
9. 4시간 후
'15.9.22 1:36 AM (211.36.xxx.30)일어나서 동서울터미널로 가서 시외버스타고 강의하러가야해요. 잠이 안오네요. 아, 강의부담때문인가봐요;;;
10. 윗님
'15.9.22 1:38 AM (219.255.xxx.213)강의 멋지삼요 실례지만 분야 여쭤도 될런지요
11. 김지연
'15.9.22 1:41 AM (211.36.xxx.1) - 삭제된댓글짝사랑 생각해요.
12. ♡님
'15.9.22 1:41 AM (219.255.xxx.213)행복한 님의 가정의 풍경이 그려지네요
라떼 아트 같은 풍경
많이 부러워요^^13. 생각중
'15.9.22 1:41 AM (211.36.xxx.1) - 삭제된댓글짝사랑 생각해요.
14. 오늘 두끼먹고
'15.9.22 1:44 AM (125.178.xxx.133)자려고 누웠는데 뱃속에서 꼬르륵..
남편 코콜이에 잠못들다가 나와서
복숭아 하나 먹고 있네요.15. 저기
'15.9.22 1:46 AM (221.151.xxx.76) - 삭제된댓글밑에 밑에 댓글보다가 조씨 성에 대한안좋은기억
으로 기분나빠하던참인데진짜 신기하긴하네요
압도적 조씨 승
내가알던 조씨양띠여자 기억하던참인데
더러운기억잊고 잘려구요 조**다신 마주치지말자16. ....
'15.9.22 1:50 AM (112.171.xxx.202)길냥이들 밥 주고 왔어요.
이런 얘기 하면 싫어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지만..;;
원래는 2시 이후에 가서 줘야 하는데 오늘은 그냥 일찍(?) 갔다 왔어요.
지금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직업을 가져야 해서
여기저기 알아 보느라 아직도 못 자고 있네요.17. ㅋㅋㅋ
'15.9.22 1:51 AM (222.237.xxx.54)조씨 이야기 글 저도 오늘 배꼽 잡았어요. 중딩 딸내미 학교에서 맨날 괴롭히는 놈 이름이 조 xx인데 오늘 학교에서 마침 엄청 기분 나쁜 일이 있었나봐요. 집에와서 막 그놈 욕하는 도중 제가 그 게시물 보여주니 딸내미도 막 웃고... ㅎㅎ뭐 그런가보다하고 기분 풀었어요.
18. 호수맘
'15.9.22 1:59 AM (211.244.xxx.142)잠이 안오네요~
큰애랑 어제 오늘 연락이 안되서
어느나라바다에서 정박중인지
항해중인지~19. 조씨 ㅎㅎ
'15.9.22 1:59 AM (112.152.xxx.85)성격이 무디고 어리숙해서‥
40평생 단 1명과 싸웠는데‥중2때 이름이 조** ㅎㅎ정말
신기해요‥조씨20. 부동산
'15.9.22 2:05 AM (118.37.xxx.226)검색중이네요.. 노후준비땜에 잠이 안와서
21. 옛사랑..
'15.9.22 2:05 AM (125.130.xxx.249)추석이 다가오니 가슴이 답답하고..
옛사랑이 생각나네요.. 넘 보고 싶네요22. ㅇㅇㅇㅇ
'15.9.22 2:11 AM (121.130.xxx.134)일하고 있어요.
일하는 짬짬이 82도 하고.23. ...
'15.9.22 2:11 A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나는 아무 생각을 안하고 싶다 ‥ 이미 아무 생각을 안하고 있지만 ... ㅋ
시에프 멘트 따라 해봤어요 즐밤되세요~24. 매직트리
'15.9.22 2:12 AM (121.178.xxx.98)영어공부 2시간 하고 자리에 누웠어요.
잠자는것도 좋지만 이밤의 고요함과 몰입의 즐거움이
삶의 또다른 재미인것 같아요.
가을이 길었으면 하는 생각도 하면서...25. ...
'15.9.22 2:12 AM (223.62.xxx.122)나는 아무 생각을 안하고 싶다 ‥ 이미 아무 생각을 안하고 있지만 ... ㅋ
26. 에휴
'15.9.22 2:18 AM (115.93.xxx.58)저녁에 과식해서 잠을 못이루고 있다가
이제서야 배가 좀 꺼지고 숨이 쉬어지네요 ㅠㅠ
에휴 익명이라 쓰지 남한테는 창피해서 말도 못해요
먹을땐 맛있어서 모르고
먹고나서야 아 너무 용량초과였다 하는 뒤늦은 깨달음이 ㅠㅠ27. 스스로를 위해서
'15.9.22 2:25 AM (112.187.xxx.4)"성숙"이 무얼까 를 생각했어요.
성숙한 인간으로 나이들고 싶어서요.28. .....
'15.9.22 2:32 AM (61.102.xxx.128)저는 오늘이 주중의 유일한 휴일이라 하루 즐겁게 보내고 저녁 7시쯤 들어와 잠들어서 11시쯤 깼어요~라볶이도 해먹고 요구르트도 먹고 김도 뜯어먹고(농산물장터에서 샀는데 청태김이라고 맨입에도 맛있더라고요ㅎㅎ) 씻고 족욕도 하고 간단하게 집을 치우고 침대에서 잠들기전 놀고있어요~
아마 세시 좀 넘어 잠들거 같은데 내일 아침에 좀 피곤은 할거 같아요. 왜 똑같은 시간을 자도 두번에 나눠서자면 다른지ㅠ29. 음
'15.9.22 2:36 AM (110.70.xxx.214)프리랜서라 애들 재우고 일하다가 넘 늦어지면 안되지 싶어 일부러 노트북 끄고 누웠습니다 ㅎㅎ잠은 안와요.....하지만 컨디션 넘 망가지면 힘들어서 일하고 싶은 거 꾸욱 참고(?) 자렵니다. 내일은 컨디션이 더 좋길 바라면서 ㅜㅜ
30. 무슨 생각이
'15.9.22 3:40 AM (211.178.xxx.223)아니라...일하고 있습니다. ㅠㅠ
밤새고 뭔 고생인지...돈도 잘 못벌면서 이러구 있네요.31. 자고싶다 ㅠ
'15.9.22 3:41 AM (61.255.xxx.13) - 삭제된댓글토요일부터 누적된피로가 오늘 정점을 찍어서 너무피곤하니 두통이 왔네요. 계속 잠못자고 있다가 결국 두통약먹고 누웠는데 이일을 계속해야할지 다른일을찾아봐야할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십년전업하고 재취업했는데 퇴근하고 집에오면 또 집안일이 기다리고 있고 . 사는게 고달픈밤이네요 ㅠ
32. 겨울
'15.9.22 3:59 A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전 중병에 걸린 가족이 아파 응급실에서 밤새우고 있어요..
소소했던 일상이 참 그리운 밤입니다..33. 알면서도
'15.9.22 4:06 AM (114.205.xxx.189)전지금 깼네요 아이가 변비때문에 자꾸 뒤척여서요
너무 일찍 깨서 난감하긴한데 글좀보다가 남편 도시락준비일찍 해야겠어요34. aaaa
'15.9.22 5:33 AM (175.244.xxx.86)패디큐어가 너무 지저분해서 제거하고
가을 느낌으로 다시 하느라 젤네일 도구 늘어놓고
폴더처럼 허리 굽히고 있었더니 허리아프네요.
아 맞다. 나 4번 5번 척추협착이었지 ㅜㅜ
저희집안에서 몇십년째 다니는 절 주지스님께서
저더러 올해 못가면 서른아홉까지 결혼운 없대요.
운이 없는게 아니라 하면 아주 나쁘대요 ㅋㅋ
올해못가면 나 그때까지 3년을 기다리라고?
싶은게 아니고 아싸!!!!올해 몇달만 어영부영 버티면
39까진 덜 시달리겠다 싶었네요.
아 근데 당장 추석에만 선이 3건 ㅜㅜ
추석부터 연말까지 압박을 어찌 견딜까 고민중에요.
아 저도 정말 가고싶은데 저좋다는 남자가 없네요~
하고 불쌍하게 나가야 하는건지 아님 아 날더러
어쩌라고!하고 큰소리 뻥뻥 쳐야하는건지 ㅋㅋ35. 괭이시중
'15.9.22 6:17 AM (115.139.xxx.20)고양이 키운지 1년... 하루도 단잠을 자본적이 없어요..
새벽 4시에서 5시사이에 꼭 저를 깨워요.
간식도 얻어먹고 아파트복도 산책도 시켜줘야되고, 놀아줘야해요..
요즘 알러지철이고 기관지염때문에ㅜ안그래도 몸이 과로운데
고양이도 제가 안일어나면 정말 정말 괴롭고 슬픈 소리를 내요..
2-3달 쯤 된 죽어가는거 데려와서 살려놓고 잘했다 했는데
일도 바쁜데 잠을 이상하게 끊어자거나 충분히 못자면 정말 ㅜㅠ...
너도 괴롭고 나도 괴롭고..내가 널 잘못 대려온고니????
다시 야생으로 돌아가고 싶은건지...
물어보고싶네요..
몸이 너무 과로와요..36. 미국
'15.9.22 6:26 AM (166.188.xxx.28)미국이예요
아이 마칠시간이고..
한국 그리워하며 82해요37. 다행히
'15.9.22 9:15 AM (211.36.xxx.80) - 삭제된댓글위에 강의하러가야했던 사람이예요^^ 무사히 동서울에서 버스탔고 이제 20분 후에 내려요. 10시 수업이거든요. 전공은 사회학이예요. 오늘 하루 일정이 많네요. 원글님, 댓글다신분들, 좋은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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