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뭐라 할수 없지만
저는 막노동에 술좋아하는 아버지와
식당일이나 남의 가사 도우미로 평생사셨던 엄마
30넘어서도 재래식 화장실을 쓰는
산동네 판자집에 살고..
친구는 집에 데려온적도 없고..
부러워 했던게
침대와 피아노를 가진 친구였는데
그래도 초중고 친구들 부모님들
보면 다들 고등학교는 졸업하셨더군요..
저희 부모님이야 70대니까
그시절은 다 그랬다고 해도
그래도 좀더 학력이 높은 부모를 만났으면
좀 달랐을까 그런생각이 드네요..
지금이야 뭐라 할수 없지만
저는 막노동에 술좋아하는 아버지와
식당일이나 남의 가사 도우미로 평생사셨던 엄마
30넘어서도 재래식 화장실을 쓰는
산동네 판자집에 살고..
친구는 집에 데려온적도 없고..
부러워 했던게
침대와 피아노를 가진 친구였는데
그래도 초중고 친구들 부모님들
보면 다들 고등학교는 졸업하셨더군요..
저희 부모님이야 70대니까
그시절은 다 그랬다고 해도
그래도 좀더 학력이 높은 부모를 만났으면
좀 달랐을까 그런생각이 드네요..
저희 아빠 대졸이신데 고생 많이했어요. 엄마 파출부 나가시고, 저도 계속 아르바이트하고, 대졸 초졸이 중요한게 아니라 남자는 생활력이 있어야 처 자식 고생을 안시킴! 저희아버지 70대이신데도 평생 사기당하셔서 가족들 못살게 구세요.
그때 대학교나온사람들이 인구수대비 몇명이나 될까요? 다들 먹기 살기 힘들었어요.
학력이 그 정도였지만, 포기하지않고 자식도 버리지 않고 살아오셨잖아요.
그리고 부모님도 사람인데 본인은 그런생각 한번도 안하셨을까요? 다들 그렇게순응하고 포기하징낳고 살아가요. 나이먹으면 쓸데없는 생각은 하지않는게 상책이에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84824 | 어릴때 무지 고맙던 아랫집 아줌마 생각나요 11 | 어릴때 | 2015/09/21 | 4,550 |
| 484823 | 이혼부모 49 | 가정 | 2015/09/21 | 2,609 |
| 484822 | 아들때문에 걱정되서 미칠거같아요... 49 | 아들 | 2015/09/21 | 18,866 |
| 484821 | 연하 남자아이 언제 대쉬해야 할까요 41 | 그냥처녀 | 2015/09/21 | 9,047 |
| 484820 | 죽고 못사는 사람들처럼 사랑하는게 좋은 건 아닌듯.. 8 | ........ | 2015/09/21 | 3,155 |
| 484819 | 강아지 떠나보내고 너무 힘든데 영혼이 있나요 48 | 강아지 | 2015/09/21 | 12,773 |
| 484818 | 내 아이를 괴롭힌 아이..어떻게 대처해야할지... 13 | 알이즈웰2 | 2015/09/21 | 3,235 |
| 484817 | 코스트코 연회비요 11 | ,, | 2015/09/21 | 3,970 |
| 484816 | 안철수 발언 '노조 생기면 회사 접어야 한다’ 50 | 미쳐 | 2015/09/21 | 4,773 |
| 484815 | 내가 어렸을때 9 | ........ | 2015/09/21 | 1,547 |
| 484814 | 폭이(5cm) 좁은 롱 스카프(머플러) 어디에서 팔까요? 3 | 공명 | 2015/09/21 | 1,375 |
| 484813 | 콩가루가 눈에 너무 들어가서 다시팩에 넣어서 썼더니 좋네요 3 | ........ | 2015/09/21 | 2,177 |
| 484812 | 고백했다 거절당했는데... 17 | .. | 2015/09/21 | 8,647 |
| 484811 | 신발 toms 오프라인 매장 어디에요? 3 | ... | 2015/09/21 | 1,328 |
| 484810 | 저 10년간 맞벌이하며 4억 모았어요. 35 | 자랑글이에요.. | 2015/09/21 | 8,516 |
| 484809 | 강아지가 8년살고 2년 투병하다가 떠났어요 8 | 강아지 | 2015/09/21 | 2,777 |
| 484808 | 아파트 경매? 7 | 집살까요? | 2015/09/21 | 2,309 |
| 484807 | 감정을 다스리는 법 알려주세요. 49 | 흠 | 2015/09/21 | 4,145 |
| 484806 | 중고 소형차 VS 신형 스파크 어느게 더 나을까요? 3 | 장롱면허 | 2015/09/21 | 1,909 |
| 484805 | 비위 약한 아이..안쓰러워요.. 3 | 비위 | 2015/09/21 | 2,241 |
| 484804 | 반포대비 서초동 학군은 어떤가요? 학원은 어디로 가는지 7 | 서초동 | 2015/09/21 | 4,687 |
| 484803 | 어제 시댁에 갔다왔는데.. 12 | 알쏭 | 2015/09/21 | 3,387 |
| 484802 | 예전에 보다 울었던 동영상이예요/넬라판타지아 | 감동 | 2015/09/21 | 953 |
| 484801 | 카톡질문요 1 | . | 2015/09/21 | 998 |
| 484800 | 기가 너무 약해서 고민입니다( 미루기 병) 38 | 건강이 최고.. | 2015/09/21 | 11,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