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에 분당으로 이사가려는데 지금 계약하면 빠른가요?

0707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15-09-21 23:28:20
원룸으로 이사가려고 해요.
지금 마침 괜찮은 방이 나와서 계약할까 생각중이에요. 전세자금대출도 가능하고 월세랑 관리비도 괜찮은 집을 발견했어요. 직접 가보니 좋았어요.
그런데 제가 지금 계약해 놓으면 앞으로 10~11월 두달동안은 월세만 내고 집안은 비어있게 돼요.
공인중개사 아줌마는 추석 전후로 좋은 방이 빠지니 서두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편이 나을까요?
지금 계약? vs 11월 되면 그때도 괜찮은 방이 나오니 그때 알아볼까요?
IP : 182.214.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어 있는
    '15.9.22 12:32 AM (183.100.xxx.232) - 삭제된댓글

    원룸인가보네요.
    분당 원룸이면 월세도 만만찮을텐데
    두달이나 내다니요.
    부동산이야 이 계약 불발되면 복비 날아가게 생겼으니 항상 자기 이익인 입장에서 말하는거죠.
    보통 아파트는 두달전 쯤부터 알아봐서 계약하기도 하지만 원룸은 좀 다를 것 같고, 무엇보다 꼭 비어있는데를 들어가서 생돈을 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님의 형편이 아무도 없는 새집을 원하시고 두달 월세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하시고
    아니면 지금은 거주자가 있지만 12월 계약만료로 님이 빈집에 공돈으로 월세 낼 필요없는 집을 고르겠어요.
    분당에 아파트는 전세구하기가 어렵지만 원룸은 그것보다는 낫다고 하던데.
    좀 기다려서 다른 부동산에도 의뢰해놓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아마 추석지나면 집내놓는 사람 많을 꺼예요. 많이 구한다는 건 그 만큼 이동이 많다는 얘기니 나오는 집도 많다는 얘기.

  • 2. 월세랑
    '15.9.22 12:34 AM (183.100.xxx.232) - 삭제된댓글

    관리비 괜찮다고 하셨는데
    결국 공동 2달 월세 내면 좀 싼 관리비랑 월세 메리트는 없어지는거네요.

  • 3. 두달전
    '15.9.22 12:00 PM (211.221.xxx.227)

    제가 원룸건물 임대하고 있는데요, 요즘은 두달전에도 계약하더라구요. 물론 원룸 특성상 빠른시일에 입주하는 방도 있어요. 분당 어느지역인지는 모르겠지만 판교에 회사하나 입주하면 따라오는 직원들중에 많이들 방을 구하기 때문에 원룸이 동이나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990 대입/정시...몇가지만 여쭤볼께요 7 mama 2015/09/22 1,754
483989 40에 스페인어 시작하는 방법 10 냠냠 2015/09/22 2,177
483988 난방 안틀 경우엔 배관공사를 해야 할까요? 1 초보맘135.. 2015/09/22 955
483987 생리통이 배나 머리가 아닌 몸의 다른 부분으로 올 수도 있나요?.. 3 생리 2015/09/22 1,056
483986 절친의 연애..나의 사춘기 3 블루 2015/09/22 1,637
483985 생리중에 염색하면 안 되나요... 3 궁금 2015/09/22 2,302
483984 3816 1 ^^^ 2015/09/22 549
483983 전업주부이면서 도우미 두고 사시는 분들 45 궁금 2015/09/22 20,258
483982 도시가스검침 가스보일러실도 하는지 궁금해요 2 질문 죄송 2015/09/22 935
483981 암환자는 회를 먹으면 안좋은가요? 5 2015/09/22 3,137
483980 아이가 설사후 아래가 아프데요 2 Jj 2015/09/22 1,299
483979 중국대통령 과 고 노무현 대통령 이미지가 비슷 5 ... 2015/09/22 1,010
483978 저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면서.. 그렇게 별로 행복하지가 않아요... 66 무명씨 2015/09/22 19,136
483977 링크만 걸어둔 글..정말 매너 없지 않아요? 3 ........ 2015/09/22 1,036
483976 과도한 동정심과 모성애 2 2015/09/22 1,949
483975 7살 야경증 ~~ 4 걱정 2015/09/22 3,703
483974 감정이 없습니다.... 9 멜롱 2015/09/22 2,348
483973 낚시가 취미인 남편을 둔 아내분들께 여쭤봐요. 8 sk 2015/09/22 2,825
483972 아이옷살때 무조건 한치수큰거사시나요? 3 직구 2015/09/22 1,310
483971 지금까지 안 자고 계시는 분들 무슨 생각들 하세요? 28 혼자가 편해.. 2015/09/22 3,890
483970 혹시 대학생 학습시터 쓰셨던분 계신가요? 3 케로로 2015/09/22 2,093
483969 치매가 더 무서워요? 뇌졸증이 더 무서워요? 8 노인에게 2015/09/22 2,912
483968 물어보기만 하면 생색내는 직장동료들! 1 지우맘 2015/09/22 841
483967 베이킹 하시던 분인데.. 이름이 기억이 잘안나요.. 6 ... 2015/09/22 1,915
483966 대학교 졸업이나 자퇴여부 제3자가 조회할수 있나요? 4 .. 2015/09/22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