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일 새벽 12시에 강아지가 세상을 떠났어요
잘해주지 못한 자책 죄책
병을 앓던 아인데 내가 지쳐서 더 케어해주지 못한점
나중엔 미워 라고 말한적도 있었던 점
이런것들이 가슴이 미어지게 아프고 도저히 놓을수가 없어요
오늘 장례해주고 수목장 옆에 묻어주고 왔는데요
이아이를 다시는 만날수 없다는게 너무 견딜수가 없어요
부자집에 다시태어나라 라고 말들 많이 해주시던데 저는 그럴수가 없어요
얘를 꼭 다시 만나고 싶거든요
혹시 이 아이를 다시 만나려면 20일날 새벽에 태어난 강아지를 입양하면 될까요?
제가 밥을 안먹고 있어서 정상적인 사고가 안됩니다 조언부탁드려요
끈을 잡고 싶어요 회원수 많은 카페니까 혹시 환생이나 이런것들 잘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