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있으면서 동양인이라고 쳐다보거나 속닥속닥거리는거 어떠시나요?
적응안되는데요;
동양인이라고 다른데요,외계인마냥 쳐다보거나 친구끼리 속닥속닥거리니깐
부담가 죽겠네요
이거 어떻게 하시나요?
1. ...
'15.9.21 8:04 PM (39.121.xxx.103)그러려니..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잖아요..
쳐다보면 살짝 미소짖고 마세요.2. ///
'15.9.21 8:06 PM (1.254.xxx.88)나도...백인 친구 손잡기 정말...이상했었어요.
같은 생물이 아닌이상은 당연한거라고 봐요. 정도의 차이 이지요.3. ///
'15.9.21 8:07 PM (1.254.xxx.88)시골동네에서 외지인 들어와 살기보다는 외국인 속닥이 더 마음편하기는 합니다. 하하하.
4. ...
'15.9.21 9:44 PM (183.100.xxx.42)ㅎㅎ 당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유럽에서 저희 보고 중국인인 줄 알고
'니하오' 그러는 애들한테..
화 낼 수도 없고
불쾌하더군요..
왜 우리를 중국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접해보지 못한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5. ...
'15.9.21 10:59 PM (121.144.xxx.237) - 삭제된댓글그냥 그런가 하는데요
이번에 여행간곳은 진짜 동양인 드문곳이였는데
어떤 백인 어린아이가 우리가족보고 칭챙총했어요
그순간은 기분나쁘더군요
저절로 고개가확돌아가서 한국말로 뭐라고했어요 애고 어린아이보고. ..
그부모는 모른체하고6. ...
'15.9.21 11:01 PM (121.144.xxx.237) - 삭제된댓글아참 그리고 어떤 중국인 커플이 왔는데
그쪽이나 우리나 인물보니 어느나라인지알만큼 표나는 인물이었어요
그런데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이 그커플보고 코리안 ? 하면서 자기는 코리언 좋아한다면서 싸이춤추고 하니까
그중국인들 안사고 갔어요7. ...
'15.9.21 11:03 PM (121.144.xxx.237) - 삭제된댓글그냥 가만있더군요
신기해서 뚫어지게 쳐다보는 아이들도있었고요
그럼 같이 보면서 웃어줍니다8. 그냥
'15.9.21 11:51 PM (91.183.xxx.63)무덤덤...하게 넘어갑니다
그거 하나하나 신경썼다간 내명에 못죽을 것 같아서요..ㅎㅎ
워낙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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