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을때 남 먹는거 관찰하고 참견하는사람

짜증나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15-09-21 19:47:28
근무하는곳 상사가 그래요
진짜 하루이틀도아니고
짜증나요
저희회사가 식대가 나오는 회사인데
제가 안먹으면 사장만 좋은일 시키는 꼴이에요
제가 밥 시키면 진짜 쪼끔 먹어요
예를 들면 김밥한줄시키면 세개정도?
아예안먹고싶은데 그럴려면 식대가 사장한테
가기때문에 그러기 싫어서 억지로먹어요
그런 저를 보면
왜케쪼끔먹어?
다먹은거야?
그게 다먹은거야?
그거먹고 배불러?
진짜 징그러워요
하루도안빠지고물어봐요.
오늘은 짜증나서
일부러쪼끔먹는거에요
라고 짜증냈어요
진짜 싫어요
참고로 사장과 상사는 친척언니 동생이에요
아 싫다
IP : 112.186.xxx.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1 7:52 PM (39.121.xxx.103)

    근데요..같이 밥먹는 사람이 원글님같으면 같이 먹는 사람도 밥맛 떨어져요.
    거기에다 먹기싫은데 식대가 사장한테 가는게 싫어 억지로 먹는다니..
    원글님 심보가 더 못돼고 이상하네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 피곤하겠어요.

  • 2. ...
    '15.9.21 7:52 PM (118.136.xxx.173)

    먹기싫은데 억지로시키고 다남기는건 좀 아닌거같네요..
    특별히 점심을매일안드시는건지?
    누가봐도 김밥달랑세개 먹고안 먹으면
    그거먹고 배부르냐 더먹지 소리 나오겠어요ㅜ

  • 3. ...
    '15.9.21 7:53 PM (118.136.xxx.173)

    사장한테 월급받고 일하시면서 마음을 좋게쓰셔야
    서로잘될거같네요

  • 4. ㄴㄴ
    '15.9.21 7:53 PM (221.146.xxx.73)

    원글이 하는 짓이 기가 차서 그러는거에요 배안고프면 먹질 말던가

  • 5. ...
    '15.9.21 7:55 PM (39.121.xxx.103)

    식대가 사장한테 가는게 싫어 억지로 시키는 사람이 일은 제대로 하겠어요?
    사장 돈벌어주는거 싫을텐데..
    원글같은 여자는 그냥 집에 있는게 낫겠네요.

  • 6. ....
    '15.9.21 7:58 PM (175.223.xxx.133)

    님도 정상적인 멘탈은 아니네요

  • 7. 사장
    '15.9.21 8:19 PM (112.186.xxx.46)

    사는짓이 더 가관이고 얄미워서
    그래요
    모든상황을 다 아는것도
    아니면서 그리얘기말아요
    사장이 더 유치하게 굴어요
    이상사빼고 다른직원들은
    다 제가 하는행동이해하구요

  • 8. 덧글이 왜이래요?
    '15.9.21 8:33 PM (59.22.xxx.95)

    저는 원글님 이해됩니다 200%
    밥먹는데서 왜 저리 훈계질인지 알수가 없지요..소화안되는데 억지로 드시지마시고
    그냥 조금만 드세요

  • 9. 정신이상 같아
    '15.9.21 11:28 PM (5.254.xxx.3)

    식대 가는 꼴 보기 싫어서 먹기도 싫은 거 먹는다니, 남는 음식은 생각 안하나요?

    글 쓰는 스타일 보니 어디서 많이 본 문체인데...

    원피스녀, 8대 전문직녀, 아이참 중 누굴까요? ㅎㅎ

  • 10. .....
    '15.9.22 1:44 AM (220.80.xxx.14)

    근데 사장니밉다고 어찌할수있는상대도 아니니
    이렇게도 소심하게나마 복수할수있는거 아닌가요?
    참 나 다들 얼마나 깨끗하게 사시길래

    동네에 얄미운 엄마가 애기준비물 빌려달라해도
    전 안빌려줘요
    내가 내 맨탈 안지켜주면 누가지켜주나요
    착한척하고 살아봤자 나만 뭉개져요

    이분은 그나마 몰래몰래 소심한복수
    귀여운수준이구만요

  • 11. ....
    '15.9.22 8:54 AM (184.71.xxx.102)

    전 음식이 버려지는게 좀... 뭐 사정이야 있겠지만.. 그렇게 미운데 왜 거기서 일하시는지.. 그냥 다른 곳으로 가시는 것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038 영애씨 엄마 명언 26 ㅇㅇ 2015/09/26 16,184
486037 부잣집 자녀들이 부러운 진짜 이유는 18 ww 2015/09/26 16,859
486036 급))질문드려요 치매어르신 8 ㅇㅇ 2015/09/26 1,546
486035 명절에 잡일에 대한 환상 49 ㅇㅇ 2015/09/26 1,469
486034 초등3학년 남자아이 3 초 3남아 2015/09/26 1,057
486033 계속 실패를 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고 7 ㅇㅇ 2015/09/26 2,117
486032 김무성, '포털 편향' 말할 자격 없다 4 샬랄라 2015/09/26 877
486031 애착의 대상이 있으면 살수 있어요... 57 rrr 2015/09/26 13,816
486030 부산분들 질문있어요! 6 프로필 2015/09/26 1,381
486029 어른들의 장난감 뭐가 있을까요? 5 나노블럭 2015/09/26 1,294
486028 너무 공감되서 퍼왔어요 5 2015/09/26 2,486
486027 나느 싫어 명절이 3 스머프 2015/09/26 1,066
486026 전부칠때 밑간전에 5 2015/09/26 1,652
486025 집앞에 나갈때 조차도 2시간준비하는 딸;; 49 아이고 2015/09/26 3,725
486024 시큰집 갔다가 시집에 또 가는 분 계신지요 8 작은집 며느.. 2015/09/26 1,658
486023 박근혜 S&P 믿다가 김영삼 꼴난다 6 신용등급상향.. 2015/09/26 1,362
486022 백종원 갈비탕 우와~ 14 참맛 2015/09/26 15,668
486021 나이가 드니 명절이라고 어디 가는게 33 귀찮아요 2015/09/26 5,858
486020 동그랑땡 - 재료 이거면 소금 어느 정도 넣어야 될까요 1 요리 2015/09/26 915
486019 어제 오늘 자전거 타다 계속 넘어지네요. 1 132 2015/09/26 806
486018 송편반죽이 너무 질어요 ㅜ 1 또나 2015/09/26 1,530
486017 저 인간 대가리를 쥐어박고 싶네 13 부글부글 2015/09/26 3,558
486016 싱글이신 분들 ..다들 부모님댁에 가셨나요 1 졸려.. 2015/09/26 1,253
486015 갈비를 어디서 사시는지요? 6 모처럼.. 2015/09/26 1,780
486014 저같이 비참한 추석보내시는분 있나요? 49 푸르른 2015/09/26 4,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