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께 얼마만에 한번씩 전화들 하시나요?

잘 안되요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5-09-21 17:00:03

제가 원래 전화하고 챙기는것 잘 못합니다.


전화 드리면 언제 오냐고 하시니 갈 상황이 안되는데 매번 같은 얘기를 드리기도 불편하고..


이래저래 마음만 무겁고 연락 안드린지 너무 오래된것 같아


더 연락을 못드리겠어요.


저는 직장맘이고 아이는 중학생이지만 주말에도 학원을 다니고

남편은 교대 근무라 주말에 거의 쉬지 않고

중요한건 제가 25년된 장롱면허라서,,,



차로가면 40분정도 걸리는 거리이고 대중교통 이용하면 한시간이 넘구요


이러저러한 핑계로 못가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보통 얼마만에 한번씩 전화하시고 찾아뵈시나요?



IP : 59.12.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5.9.21 5:02 PM (221.167.xxx.125)

    전화 자주 하면 영원히 자주 해줘야 하대요 근대 자주해서 뭔말을 하나요

    맨날 똑같은 레파토리지,,,가끔 해야 반가워해요 자주하면 당연하다는듯,,,효력떨어짐

  • 2.
    '15.9.21 5:10 PM (223.62.xxx.30)

    첫 일년은 매주 한번은 했는데 출가외인 어쩌고 막말작렬해서 이제 안해요

  • 3. ..
    '15.9.21 5:15 PM (222.234.xxx.140)

    전 용건있을땐 전화해요 2달에한번정도 찾아뵙는것도 2달에 한번 아님 1달에 한번가요
    저희 남편도 처가댁에 어쩌다 한번 연락해요
    먼저 목소리 듣고 싶음 연락하는게 맞지 않나요
    어른이라고 대접만 받길 원한다면 자식들은 멀어져요

  • 4.
    '15.9.21 5:15 PM (203.226.xxx.119)

    일년에 두번해요 생신,어버이날
    제가 전화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대신 이삼주에 한번씩 찾아뵈요

  • 5. 흠.
    '15.9.21 5:16 PM (223.62.xxx.91)

    필요하면.. 뭔 일 있음 전화하는데 시댁 친정 다 똑같이 안 합니다.

    신혼때는 의무감에 하라 해서 전화드렸으나..전 옆동네 사는 동생에게도 몇 달에 한 번 연락하는 사람..

    결혼 20년차 바라보는 40대 중반입니다.

  • 6. 16차
    '15.9.21 5:24 PM (115.161.xxx.217)

    결혼해서 12년동안 2주에 한번 ,,,
    행사 있을땐 수시로~~아프고 병원에 계실때 수시로~~

    4년전 제가 한번 말대꾸 하면서 싸운 후엔 오만정 떨어져서
    거의 안합니다..
    무슨 행사 있을때만... 무더운 여름에 몇번..
    시어머니들도 며느리가 좋은 마음으로 전화 하게끔 본인들이
    행동을 잘 하셔야 하는데..ㅠㅠ

  • 7. ㅁㅁ
    '15.9.21 5:32 PM (59.147.xxx.18)

    한국 시모들은 뭔 전화에 그렇게 목숨을 거는지...남편들이 장인장모 한테도 전화 똑같이 하라고 자식들 교육이나 시켜 키운 시모들인지 진정 궁금합니다...집안 행사가 있던지..의논할 일이 있던지..용건이 있고.필요할때만 하면 됩니다. 정이 있어 안부가 진심 궁금하면 자주 해도 상관없으니 쓸데없이 예의 차리며 강요당해 하는 전화는 할 필요 없죠..

  • 8. ㅇㅇ
    '15.9.21 5:35 PM (121.165.xxx.158)

    일주일에 한번씩 하고 날씨 안좋으면 안좋은대로 따로 전화했었습니다만 그래도 하는게 없다길래 안합니다.
    윗동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들러서 이것저것 실피는대도 전화안한다고 그렇게 지청구한다네요

    매일매일전화안하면 안하는거래요
    그래서 그냥 안해요

    저는 친정에도 일있어야 전화하는 사람이라서요.

  • 9. 11
    '15.9.21 6:50 PM (175.211.xxx.228)

    일 있을 때만 문자나 전화하죠 친정도 비슷해요 전화통화해서 기분 상하기 싫어서요

  • 10. porori_
    '15.9.21 8:54 PM (39.7.xxx.15) - 삭제된댓글

    일년에 10번이하로 해요~명절 신정 생신 어버이날 가끔 안부로..
    남편은 저희집에 더 안하구요~
    찾아뵙는것도 명절 생신 어버이날 남편생일등 일있을때만요
    그냥 저희집 스타일이네요ㅎㅎ

  • 11. ....
    '15.9.22 11:39 AM (180.69.xxx.122)

    일있을때 외엔 안해요. 목소리 듣고 싶은 사람이 하는거죠.
    사실 일있는것도 대부분 남편통해서 전달되므로 거의 안한다고 봐도 무관하네요.
    결혼하자마자 강요받아서 전화기에 손이 더 안가요.
    전화하고 싶게끔 대해주지도 않으면서 무슨 권한으로 강요인지..
    본인자식이나 교육좀 하고 남의 자식에게 강요했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743 부산불꽃 축제에 관한 문의입니다. 5 ^^ 2015/10/01 849
486742 나비드 라텍스 저렴하게 사는 경로 아시는분 2 82쿡스 2015/10/01 1,249
486741 전세기간이 남았는데 집주인이 집을 비워달래요 49 당황.. 2015/10/01 5,622
486740 다리미에붙은얼룩 4 블루 2015/10/01 857
486739 혼자 시간 보내는 방법이요? 10 비오는날 2015/10/01 2,418
486738 500세대의 22평 과 1300세대의 25평의 관리비 4 ... 2015/10/01 1,626
486737 필독) 투표소에서 수개표 입법 청원 온라인 서명 23 탈핵 2015/10/01 827
486736 기분 나쁘네요(내용지웁니다) 48 ..... 2015/10/01 12,141
486735 베스트에 노인하고 사는 8 ㄴㄴ 2015/10/01 3,901
486734 가렵기만한데 질염일까요 3 ㅎㅎ 2015/10/01 2,643
486733 남편이 실직했는데 아파트는 안 팔고 싶어요..ㅜ 76 ㅇㅇ 2015/10/01 24,532
486732 좋은 절교는 어떤 걸까요? 1 ㅁㅁ 2015/10/01 1,829
486731 오빠가 이혼예정입니다 48 ... 2015/10/01 16,442
486730 싸이 백업 다 하셨어요? 6 2015/10/01 2,840
486729 그많던친구들다어디로...싸이월드 날린건가요 15 에잇 2015/10/01 5,002
486728 동남아남자많이위험해요? 3 코코코코 2015/10/01 1,484
486727 방에서 물건 잃어버렸을때 ㅠㅠ 9 ... 2015/10/01 2,186
486726 이혼 44 눈물만 나네.. 2015/10/01 17,872
486725 청산가리 소주로 내연남 아내 독살한 상간녀 2 무섭 2015/10/01 3,445
486724 젊은사람들은 거의 다 서울경기에 사나요? 5 궁금 2015/10/01 1,614
486723 나이듦도 목소리나 말투에 따라서 많이 좌우되는거 같아요 3 손석희앵커 2015/10/01 2,442
486722 자기말만하는 시어머니 4 큰며느리 2015/10/01 2,287
486721 오버핏옷이 이젠 나이들어 보여서 입기가 꺼려지더라구요 2 2015/10/01 2,876
486720 2015년 한국 우리집에 딸래미 물건은 다 유럽 중세풍... 14 웃겨서 2015/10/01 6,217
486719 준종합의 간호과장이면 높으신 신분인건지 2 하도 까라봐.. 2015/10/01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