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만원짜리 파마~

파마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15-09-21 14:05:07
동네 미용실 기준으로도 싼거 같은데 맞나요?
저희 어머님이 갔다오셨는데 매우 맘에 들어 하셔서 솔깃한데요
저도 가도 될지 살짝 고민 중이거든요..(어머님 60대 저는 30대)
어머님 머리는 제가 보기에도 파마는 잘 나왔구요. 어머님 말씀으로는 예전에 하시던 비싼 데랑 별 차이가 없다 하시고  머릿결도 괜찮다 하시는데요.가격때문에 간 거 아니라고 강조하시며 10만원이라도 갔을 거다 하시고요 
근데 저는 머리가 꽤 많이 길거든요.. 머릿결도 관리 열심히 하는 타입이고.. 비싼 미용실 밖에 안 다녀봐서..
가면 성공할까요? 아님 후회할까요?
IP : 211.181.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던데 가요
    '15.9.21 2:06 PM (118.219.xxx.147)

    후회하지말고..머리도 손타여..

  • 2. 솔직히 말하면
    '15.9.21 2:10 PM (218.235.xxx.111)

    컷트는 모르겠는데
    염색이나 파마는...비싼데나 싼데나 솔직히
    별차이를 모르겟어요...

    다만., 기분 차이는 확실히 있죠
    백화점에서 한것과 동네에서 한것
    써비스나...내 기분차이는 상당히 큽니다


    but,,,,머리는 거기서 거기
    머리 잘하는 미용사들 별로 없어요 요새
    하다못해 앞머리도 지멋대로 끊어놓더군요.

    제가 다시 수정해야 할정도로

  • 3. 저는
    '15.9.21 2:13 PM (14.35.xxx.1) - 삭제된댓글

    이번에 미용실을 바꾸고 무척 만족합니다
    전에 다니던데는 다니다 보니 거기 아니면 안 될것같아서 갔거든요
    가면 볼륨 매직에 아래는 열펌에 정수리 볼륨 새운다고 추가에 ,,,
    오전 할인 현금 할인 전화 예약 할인 ... 다 받고도 금액을 좀 주고 했고 심지어는 지난번에는 펌하고 2달 안되어 머리가 지저분해 갔더니 머리가 많이 지저분하네요 어쩌구 그때도 비슷하게 했는데 한달 반되니 또 지저분합니다
    지 지난주에 도저히 못 참고 집앞 미용실엘 갔어요
    뭘 물어도 그냥 심드렁하게 대답했어요
    거기서 거기지 싶어서
    결과는 만족 입니다
    3주 돼가는데 찰랑 거려요
    무슨 차인지 모르겠어요
    약인지 기술인지 볼륨 매직했는데 9만원주고 만족해서 나머지 금액 걸어 놓으면 할인해준다고 해서
    확 질러놓고 왔어요

    결론은 가보세요

  • 4. 가세요
    '15.9.21 3:38 PM (14.52.xxx.171)

    미용실 잘 만난 친구들은 탈모도 덜하고 머리결도 좋아요
    컷트만 나중에 다시 치더라도 일단 가보세요

  • 5. 울동네는
    '15.9.21 4:08 PM (203.81.xxx.45) - 삭제된댓글

    2만원짜리도 있었다가
    얼마전에3만원으로 올랐어요

    주고객층은 할머님들이신데
    쪼끔 젊은 저도 가끔 해요

    기본 머리털이 양호하면 어디서든 잘나와요

  • 6. 동네에서
    '15.9.21 4:15 PM (211.179.xxx.210)

    오래 한 미용실은 나름 잘 하는 곳이라고 봐도 돼요.
    저도 비싼 머리 했다가 돈만 버리고 실망 몇번 했다가
    동네 상가에서 10년 넘게 한 미용실에서 한번 해 보고 만족한 후로는
    항상 거기서 해요.
    좀 긴 단발인데 씨컬펌 3만5천원이에요.
    영양이니 뭐니 전혀 권하지도 않아서 부담도 없고
    이젠 단골이라고 제 머릿결이며 원하는 스타일 알아서 척척 해주니 정말 좋아요.

  • 7. 나두
    '15.9.21 5:08 PM (125.138.xxx.184)

    동네 미용실에서 5만원에 한파마가
    컬도 자연스럽고 이쁘다 소리 많이 들었고
    머리결로 전혀 상하지 않아서
    몇년째 다른데 가볼생각도 안하고 있어요
    (어디냐고는 묻지 말아주세요 ㅎㅎ 광고오해 받기 싫어요)

  • 8. ...
    '15.9.21 7:14 PM (180.229.xxx.175)

    전 1년에 한번 5만원짜리 파마해요...
    내머리결이 중요한거지
    얼마짜리냐가 다는 아닌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068 9개월 아기가 엄마 못본사이 절 몰라봐용^^;; 4 수술후 2015/12/26 1,774
512067 비염 있는분들 요즘 안힘드세요? 6 .. 2015/12/26 1,565
512066 아내가 뿔났다 조갑경밀리터리코트 아시는분??? 다인슈타인 2015/12/26 1,282
512065 코끼리 보조배터리 오늘 어디가야 살 수 있을까요?( 내일 출국하.. 코끼리 보조.. 2015/12/26 607
512064 집안일 하는데 보통 몇시간 걸리세요? 1 힘듦 2015/12/26 978
512063 해맞이 간절곶과 호미곶 중 어디가 좋은가요 2 새맞이 2015/12/26 697
512062 저한테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걸까요? 3 ..... 2015/12/26 1,388
512061 ‘국정화 반대’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태진 교수 인터뷰 거꾸로가는역.. 2015/12/26 561
512060 친구 비위 맞추기?! 어쩐다... 5 happy 2015/12/26 1,571
512059 근래에 여성정장이나 외투 맞춰보신 분 계신가요? 조작국가 2015/12/26 393
512058 플룻문의 9 플룻 2015/12/26 1,683
512057 가공육은 물에 한번 데치면 유해물질이 많이 줄어드나요? 3 궁금 2015/12/26 1,258
512056 [고등학교 과학] 선행을 어느 과목을 하는 게 좋을까요 3 교육 2015/12/26 1,205
512055 응팔에 김성균 생일 테잎 목소리요 2 네오차 2015/12/26 1,050
512054 애들보험 언제쯤 갈아타나요? 1 애들보험 2015/12/26 811
512053 문재인, 울산서 진보 인사에 "총선 출마" 권.. 1 샬랄라 2015/12/26 547
512052 사진 찍을 때 상반신 잘라 찍으면 기분 나쁜가요?? 7 ??? 2015/12/26 1,387
512051 두살아래 팀장님 3 인사이동 2015/12/26 922
512050 시중에 나와있는 고교 수학교재 중 난이도 제일인게 뭔가요? 1 안녕 2015/12/26 1,143
512049 어려운 이야기 할때 남편핑계 대라고 하시는분들 (대는분들) 8 산신령 2015/12/26 1,669
512048 동쪽으로 향하는 IS..필리핀·인니서도 세 확장 2 샬랄라 2015/12/26 1,013
512047 혹시 우리나라에 야생문조가 서식한다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2 문조나라 2015/12/26 1,013
512046 냉장고 일반형이 실속있지요? 10 ^^* 2015/12/26 2,187
512045 저희애가 중2인데요 문의드려요 2 ㅁㅁ 2015/12/26 1,249
512044 이혼하자고 말했어요 44 ... 2015/12/26 18,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