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어쩌지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5-09-21 11:55:26
아는 사람 볼까 펑합니다 고맙습니다
IP : 223.62.xxx.14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1 11:57 AM (222.110.xxx.76)

    왜 돈이 없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대기업 희망퇴직자면, 회사차원에서도 잘 챙겨줘요.

    한 3달 전쯤에, 제가 다녔던 회사는 기본급 60개월어치 챙겨줬는데.
    40대 분들 억단위로 받으셨어요.

  • 2. 어쩌지
    '15.9.21 11:59 AM (223.62.xxx.140)

    저도 그 소리했는데 제 돈은 이자 안 줘도 되는 돈으로 생각되나봐요 일단 그 돈은 두려나 봅니다ㅜㅜ

  • 3. 노년에조카?
    '15.9.21 12:00 PM (121.174.xxx.196)

    조카가 님을 돌봐줄거라는 말을 한 모양이네요,,
    그런 거 믿으면 안돼요,
    무슨 돈을 미혼인 동생에게 5천이나 빌려달라고 하나요,
    혼자인데 뭐가 문제냐는 말,,,무식하기 짝이 없는 얌체발상입니다.
    말은 참 쉬워요, 저도 맞벌이에 애 없을 때 듣던 말이
    둘 벌고 애 없고,,무슨 돈이 얼마나 필요하냐고 조카들에게 많이 베풀지,,였습니다.
    그거 아무 소용없다는 거 전 알거든요, 매사 적당히 하는 게 진리입니다.
    많이 주면 무조건 호구가 된다는 말을 믿어요,
    백만원 그냥 주고 마세요, 그리고 평소에 저축,,이런 말 아예 마세요,
    조카들한테도 너무 퍼주지 마시구요, 그렇게 고마워하지 않습디다.
    능력되니 사주겠지...이렇게 간단히 생각합니다.

  • 4. 어쩌지
    '15.9.21 12:03 PM (223.62.xxx.140)

    조카한테 노년 기대 안 합니다 애기때 키워서 그 정으로 이뻐한 거죠 직장 다니면서 꼬박 모았어요 부모님집에서 살았고.. 그러니 넌 돈 좀 모았겠다싶은가봐요

  • 5. 어쩌지
    '15.9.21 12:08 PM (223.62.xxx.140)

    121.174님 글처럼 백만원 그냥 준다 생각하고 줘야할까요

  • 6. 백만원도 주지마세요.
    '15.9.21 12:13 PM (50.191.xxx.246)

    원글님에게 백만원은 큰돈이지만 오천만원 달라는 언니에게 백만원은 있으나 마나한 돈이고 고마워하지도 않을거예요.
    벼룩의 간을 내먹어도 유분수지 결혼안한 동생의 노후자금이 될지도 모를 그돈을 넘보다니 언니가 아주 얌체네요.
    오천만원 빌려가서 뭐하려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빌려주면 오천만원이 끝이 아닐거예요.
    맘 단단히 먹고 절대로 빌려주지마세요.

  • 7. 경험
    '15.9.21 12:15 PM (220.85.xxx.33)

    백만원도 일단은 먼저 주지마세요
    언니가 정말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동생한테 손벌리는 거잖아요
    적은돈이라고 그냥 받아쓰는 맛들이면 수시로 그냥 달라고 합니다
    저도 결혼전에 저희 언니한테 23년전에 천만원 빌려주고 못받았어요
    저도 이미 그돈 받을생각도 없고, 언니도 아무얘기 없지만
    가끔식 문득문득 생각날때는 있습니다.

  • 8. 주지 마세요
    '15.9.21 12:15 PM (121.127.xxx.42)

    백만원도 주지 마세요.
    대기업체 퇴직금만해도 억 단위입니다.
    언니가 너무 얌체스럽다 못해 한대 때려주고 싶은 심정..

  • 9. ..............
    '15.9.21 12:24 PM (121.150.xxx.86)

    형제간에 돈은 그냥 주는 거라봐요.
    빌려줘도 세게 돈 달라고 소리도 못하고
    돈빌린 놈도 할건 다 하고 살고
    법적으로도 받기도 까다로워요.

  • 10. ...
    '15.9.21 12:38 PM (175.125.xxx.63)

    100만원도 주지 마세요.
    언니가 아니라 도둑이네요.
    원글님 요새 자기 부모도 늙고병들면 다
    요양병원보내는 세상인데 조카가 누굴 돌봐요..
    원글님 노후 위해서 돈간수잘하고요.

    추석 때 애들 용돈 더도 말고 5만원씩만 주고
    치우세요.
    아주 날강도가 따로 없네요.

  • 11. 아니
    '15.9.21 12:47 PM (218.54.xxx.23)

    오천만원 달라는 언니가,백만원만 받았다고 고마워하겠어요??
    백만원 주고,괜한 욕만 먹지..
    주지마세요.아무것도.
    노후에 조카운운은 진짜...욕나옵니다..
    저런것도 자매라고.
    언니부부가 돈도 님보다 훨씬 많을테니,신경끄세요.

  • 12. 이래서
    '15.9.21 1:00 PM (59.7.xxx.240)

    가족에 대한 환상이 없어요...
    남과 대단히 다른 거 별거 없어요, 그저 돈앞에서는 다들 계산기만 두드리고

  • 13. 아니..
    '15.9.21 1:13 PM (121.160.xxx.196)

    형부가 실직해서 기간이 오래 지난 것도 아니고
    이제 해고 대상자라는데 거기에 언니는 왜 5천만원이나 필요하죠?
    해고되면 퇴직금도 두둑히 나올텐데요.
    돈 어디다 쓸건지 너무 이상하네요. 꼭 필요한 돈 아니고 진짜 이상한데 값없이
    쓸 것 같아요.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 14. ++
    '15.9.21 2:09 PM (180.92.xxx.35)

    갑자기 오천이 왜 필요하대요???
    해고 대상자가 됐든 해고가 됐든.....
    그낭 툭 한번 던져보네요...
    조카에 웃고 갑니다.....헐.

  • 15. 일단
    '15.9.21 2:12 PM (121.130.xxx.151)

    시간을 벌어 두세요
    12월쯤 해준다고 해놓고 뒷궁리 해보세요

  • 16. 어쩌지
    '15.9.21 2:35 PM (223.62.xxx.140)

    다들 고맙습니다 일하다 이제 보네요 언니 전화랑 문자는 확인 안 하고 있어요 욕 먹어도 모르쇠하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664 반건조 고구마(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5 올리브 2015/11/11 3,780
498663 풍선껌 김정난씨..넘 억지스러워요. 4 .. 2015/11/10 3,154
498662 SM5 구형 타시는 분들 질문좀 할게요,,계기판의 오일 표시판 .. 2 질문 2015/11/10 1,441
498661 맥주안주로 닭강정 ? 한개만 더 추천해주세요 맥주안주 2015/11/10 549
498660 다이어트조언부탁드립니다~ 1 51... 2015/11/10 571
498659 제주여행 중 전복죽 식사 느낀점 5 .. 2015/11/10 3,484
498658 아줌마들하고는 암것도 못하겠어요 48 아이고 2015/11/10 20,753
498657 늙는다는건 진짜 장점이 단한개도없어요.. 100 싫어 2015/11/10 20,310
498656 내복 입기 시작했어요.. 5 ... 2015/11/10 1,085
498655 다음 대선 승리는 김무성입니다. 7 ........ 2015/11/10 1,474
498654 턱시도 맞추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 2015/11/10 363
498653 요새 대출분위기 어떤가요? 내년에 대출받기 힘들어지나요? 1 대출 2015/11/10 1,431
498652 해외에 계신 님들...친정엄마께 안부전화 자주 하시나요? 13 전화 2015/11/10 1,782
498651 역세권으로 4억정도에 살 수 있는 11 도움 좀 ^.. 2015/11/10 2,819
498650 초4 남자아이 준비물 아직도 자기가 인챙겨요.. 4 엄마 2015/11/10 840
498649 김장철이 다가오네요 김장 2015/11/10 565
498648 전 이제 안철수 관련글 클릭도 안하고 댓글도 안 달려구요. 35 ..... 2015/11/10 1,198
498647 입덧에 좋은 것 좀 알려주세요 8 .. 2015/11/10 1,360
498646 제주 신라호텔에 가요~추천 부탁드려요~ 1 로사 2015/11/10 1,086
498645 금으로 씌운 이 몇년까지 쓰시나요? 1 dd 2015/11/10 1,261
498644 아이들과 제주도 갑니다. 좋았던 곳 추천 부탁드려요. 29 ㅋㅋㅋ 2015/11/10 3,809
498643 위치 추적 어플 추천바랍니다. 위치추적 어.. 2015/11/10 1,668
498642 수학 손으로 너무 꼼꼼히 풀지말라는데... 49 어려워요 2015/11/10 5,836
498641 ebs에서 박상민 9 ㅇㅇ 2015/11/10 4,362
498640 18살 학생의 국정교과서 패러디 5 개념찬 2015/11/10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