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선물로 곶감 어떨까요?

명절선물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15-09-21 11:14:50
곶감 어떤가요?
십만원 안쪽으로 준비를 하려니 뭘 해야 마땅할지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IP : 182.218.xxx.3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1 11:16 AM (210.107.xxx.160)

    좋죠.
    제 입맛엔 맛은 반시가 더 맛있던데
    완전 말린 곶감은 만약 받는 분이 좀 뒀다가 픽업해가도 괜찮고
    반시는 맛은 있는데 받자마자 냉장보관 해야해서 수신자가 바로 받자마자 냉장할 수 있어야 해요. 그러니 집으로 보내던가 해야함.

  • 2. ..
    '15.9.21 11:17 AM (210.217.xxx.81)

    저는 좋아하는데 곶감이 호불호가 타더라구요

    무난하게 홍삼쎄트? ㅎㅎ

  • 3. dd
    '15.9.21 11:17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곶감 사면 제사 지내고 안먹어서 버려요.
    전 50대고 아이들도 안먹어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참..차라리 그돈이면 참기름세트 같은거 보내세요.
    한살림 같은것에서요..

  • 4. ....
    '15.9.21 11:17 AM (115.137.xxx.155)

    개인적으로 곶감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전 받으면 엄청 감사할거 같네요...

  • 5. ㄴㄷ
    '15.9.21 11:21 AM (223.33.xxx.46) - 삭제된댓글

    전 곶감 넘 좋아하는데..요즘 견과류도 같이 들어있던데..넘 맛있게 보여요..제가 먹고싶어서 따로 사고싶던데ㅋ

  • 6. ㄴㄷ
    '15.9.21 11:22 AM (223.33.xxx.46)

    곶감 넘 사랑해요ㅋ..모양도 예쁘고 쫀득한 식감~주면 감사하던데 ㅋ

  • 7. ㅇㅇ
    '15.9.21 11:25 AM (220.117.xxx.253) - 삭제된댓글

    저는 너무 좋은데요

  • 8. . . .
    '15.9.21 11:27 AM (14.55.xxx.206)

    곶감 너무 좋아하는데
    좋은 곶감 선물받고 먹고 있는데 곰팡이가. . .
    그래서 저는 곶감은 선물로 패스 해야겠다는 생각이. .

  • 9. ㅡㅡ
    '15.9.21 11:31 AM (175.252.xxx.235) - 삭제된댓글

    답없죠
    어제 어느님 한우받은것도 골치아파하셨잖아요
    받고싶은 일위품목임에도 말입니다

  • 10. 곶감싫어
    '15.9.21 11:39 AM (112.152.xxx.12)

    이번 추석 선물용 곶감은 작년 곶감이겠네요.
    올해것은 아직이라.
    냉동실칸 메우고 있는 작년 설 선물 들어온
    곶감 이젠 버려야겠네요.
    곶감 선물이 제일 싫은 집도 있어요.

  • 11. ㅠㅠ
    '15.9.21 11:53 AM (58.124.xxx.130)

    정말로 호불호가 갈려서 괜히 비싼돈주고 버리게 하지 마세요.
    저도 명품 곶감세트 선물로 받았지만 젤 별로였어요. 너무 달아 살도 많이 찔거 같고 애들도 안먹고.
    시어머니 드렸더니 다시는 이런거 사오지 말라하고..

  • 12. ...
    '15.9.21 11:57 AM (180.229.xxx.175)

    한과 곶감 이런건 전 좀 별로던데요...
    소포장으로 나눠 경비아저씨 청소아주머니 아는 사람들 나눠주기 바빠요...
    전 차라리 과일이 나을듯요...

  • 13. 원글
    '15.9.21 12:15 PM (182.218.xxx.38)

    아흑 ㅠㅠㅠㅠㅠ 더 어려워졌어요 ㅠㅠㅠㅠ 좀 더 고민을 ^^;;;;;;;;;;;

  • 14. 전 좋아요
    '15.9.21 12:18 PM (112.186.xxx.156)

    곳감은 그때 먹을만치만 냉장고에 넣고
    나머진 다 냉동실에 둬요.
    곶감 맛있지만 그렇게 먹는걸로만 하기엔 좀 물리죠.
    제가 냉동실 곶감 이용하는 방법이예요.

    1. 그린스무디
    전 매일 그린스무디 만들어서 남편하고 마시는데
    어쩌다가 장본지 시간이 좀 되어서 안에 넣을 재료가 마당치 않을 때
    곶감을 냉동실에서 하나 꺼내서 씨빼고 꼭지떼어서 넣어요.
    그린스무디할 때 곶감넣으면 대신 물을 평소보다 많이 잡아야 해요.
    안그러면 너무 진하게 걸죽해져요.

    2. 머핀
    머핀만들때 곶감을 씨빼고 꼭지떼고
    요리가위로 새끼손톱만하게 잘라요.
    그렇게 해서 머핀에 넣으면 풍미가 아주 좋아요.
    제가 식빵에도 넣어봤는데 그건 별로였어요.

    3. 샐러드
    이게 대박이더군요.
    위에 머핀에 넣을 때보다 조금만 더 크게 요리가위로 잘라요.
    다른 샐러드 재료하고 함께 버무려요.
    아주 맛있습니다.

    결론은,
    곶감은 없어서 못 먹습니다.

  • 15. .........
    '15.9.21 12:2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전 좋은데 취향이 워낙 다양하니..

  • 16. ㅇㅇ
    '15.9.21 12:28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나는 젤 싫어함. 해마다 오는 곶감 아직도 냉동고에서 갈곳을 잃고 있음

  • 17. 반대 1표
    '15.9.21 12:43 PM (220.126.xxx.6) - 삭제된댓글

    작년에 감이 풍년이라 곶감 선물이 많이 들어왔었어요.
    대략 5접 쯤 받았었네요. 낱개로 500개니 엄청나죠ㅠㅠ
    제사용과 수정과용 조금 남겨두고 다 나눠줬는데
    그래도 냉동실에 남았네요.

  • 18. ...
    '15.9.21 12:52 PM (61.79.xxx.13)

    전 곶감좋아해서 작년에 5접 사다 깎아서
    말려서 냉동실에 두고두고 먹었어요.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 19. 바램
    '15.9.21 1:43 PM (59.28.xxx.108)

    작년에 선물받은 곶감 먹지 못하고 냉동실에 두어도 곰팡이가
    전부 버렸어요. 곶감은 싫으네요.
    차라리 잘익은 숙성꿀 선물하세요.
    얼마전 구입한 유일종벌꿀 추천해요.
    꿀의 신세계를 경험한 맛이었어요.
    관계자는 아닙니다.

  • 20. ㅇㅇ
    '15.9.21 2:03 PM (220.117.xxx.204) - 삭제된댓글

    에고... 사람마다 다 다르니 그냥 원글님 하고픈걸로 하세요.
    전 곳감은 좋고 꿀은 정말 싫어요.

  • 21. ㅇㅇ
    '15.9.21 2:04 PM (220.117.xxx.204) - 삭제된댓글

    에고... 사람마다 다 다르니 그냥 원글님 하고픈걸로 하세요.
    전 곳감, 고기, 과일, 홍삼세트, 떡세트 이런건 좋고
    꿀, 한과, 화과자 이런건 별로거든요.

  • 22. ㅇㅇ
    '15.9.21 2:06 PM (220.117.xxx.204) - 삭제된댓글

    에고... 사람마다 다 다르니 그냥 원글님 하고픈걸로 하세요.
    전 곶감 좋고 치즈세트, 떡세트,홍삼 이런게 좋았어요.
    꿀, 화과자 이런건 별로더라구요.

  • 23. 정말...
    '15.9.21 5:18 PM (121.175.xxx.150)

    좋았어요. 반시 세트인데 명절 선물 중 손꼽는 선물이 됐어요.
    일부러 돈 주고 사먹기엔 돈 아까워서 안먹게 되는데 선물로 받으니 좋더군요.
    곶감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결국 반은 곰팡이 펴서 버렸어도 좋았어요.

  • 24. 싫어요.
    '15.9.21 5:42 PM (223.62.xxx.91)

    센스없이 몇년째 곶감 보내서 계속 버리네요. 정말 싫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783 신맛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어디가 안좋은 걸까요? 프로필 2015/10/01 832
486782 퇴근하고 돌아올 때마다 내 일이 너무 좋아서 즐거워요. 10 자기만족 2015/10/01 3,235
486781 부재중 전화가 찍혀도 전화 안하는 베프 14 실망 2015/10/01 5,281
486780 맞벌이하는 분들 김장 담그시나요? 5 며늘사절 2015/10/01 1,189
486779 그녀는 예뻤다 30분전이에요 6 ... 2015/10/01 1,763
486778 불의앞에 중립은 없다 4 .. 2015/10/01 868
486777 고등학교 영어선생님 계신가요??? 4 오늘하루 2015/10/01 1,435
486776 부모님 유럽 여행시, 환전은.... 3 문의 2015/10/01 1,572
486775 아기 때부터 조용하고 순했던 자녀들 크면 내성적일까요? 49 순둥이맘 2015/10/01 6,320
486774 괌에는 좋은 집이 없나요? dd 2015/10/01 1,345
486773 앞으로 좋은 일 있어도 자랑하지 말아야 겠어요. 49 jjkk 2015/10/01 9,382
486772 김구라땜에 결국 티비를 끊었네요 49 ... 2015/10/01 3,903
486771 다시 태어나면 남자? 여자? 10 저는남자요 2015/10/01 1,026
486770 이승환이 jtbc에 40 2015/10/01 5,130
486769 옷 색매치 잘하는분들 있나요? 6 궁금 2015/10/01 2,555
486768 쇼핑 얼마나 자주 하세요? 2 ㅇㅇ 2015/10/01 1,287
486767 손석희뉴스룸에서 지금 이승환인터뷰합니다 23 2015/10/01 1,993
486766 미국 운전 매너 여쭤요~ 9 행복한새댁 2015/10/01 1,945
486765 방광염 증상인가요? 49 이거 2015/10/01 1,953
486764 시댁에 더 있다가라는 시월드 19 은빛 2015/10/01 4,293
486763 단체톡에서--- 1 카톡 2015/10/01 834
486762 jtbc- 비둘기모이주는 할배 2 라일 2015/10/01 972
486761 핸드폰 문자 서류 복사 하는방법 4 부탁해요 2015/10/01 3,808
486760 무선충전기 사용들 하시나요? 1 삼숑 2015/10/01 814
486759 미걍가루가미강가루를 주문헸는데 3 1111 2015/10/01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