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이 타고났으나
불운한 환경으로
뒷다마 심하고 거친사람들에게 젊은시절을 소비
그냥 묻힌채
사는 사람도 많을듯...
꽃씨가 잡초밭사이에 떨어져 꽃을 피우지 못하듯...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운한 천재가 의외로 많지 않을까요
ㅇㅇ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15-09-21 11:13:56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생이
'15.9.21 11:18 AM (14.52.xxx.171)불우하면 약간의 재능도 침소봉대돼서 천재급으로 포장이 되기도 하죠
2. ..
'15.9.21 11:35 AM (211.176.xxx.46)안 천재여도 불운한 사람 많아요.
자기가 사는 사회와 불화하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음.
세상과 잘 화합하는 직종인 듯 보이는 공무원들이라고 불만이 없을까요.
뭘 좀 특별히 잘 하거나 타성에 젖은 삶을 거부하거나 해서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고 고립되기는 쉽겠죠. 근데 특별하지 않거나 타성에 젖어 살아도 삶이 즐거워 죽진 않음.3. 일단
'15.9.21 11:42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천재가 그리 흔하지 않아요
4. 공감해요..
'15.9.21 12:28 PM (115.137.xxx.76)참 안타깝죠..
5. 특히
'15.9.21 1:00 PM (175.253.xxx.195)우리나라가 천재를 인정하지않아서 더 슬픈것 같아요
특별한 천재들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빛을 본 경우는 드물어요
어려서부터 시기와 질시를 무섭게 받는 상황에서
나라도 바보인 척 그냥 뭍어서 살고싶어질 것 같아요
지지하고 지원하는 문화가 아니라 밟고싶어하고 찍어내리려는 문화요
우리나라에서 노벨상감인 천재교수가 동료교수의 질시와 모략으로
빛을 못 본 많은 케이스들이 있더라구요6. 키워주는 토양은 아니죠
'15.9.21 1:06 PM (59.7.xxx.240)한국이... 윗분의 댓글 공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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