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경매?

집살까요? 조회수 : 2,120
작성일 : 2015-09-21 01:42:39
실거주 목적으로 소형 아파트 알아보는데 (가진 돈이 이 정도)

경매로 살 수 있는 금액이 요즘은 거의 감정가라고 나온 금액의 100% 가깝거나 100%이상되어야 하네요.  이게 정상인 가요?  아니면 제가 자료를 잘못 찾은 건가요?  저렴하다고 들었는데 그렇지 않은 거 같아요....경매로 사면 저렴하다고 하던데 안 그런 거 같아서 전 뭔가 헷갈려요. 

사정 아시는 분, 실거주 희망자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조언 부탁합니다.
IP : 211.219.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1 4:30 AM (182.224.xxx.43)

    2번 정도는 유찰된 후에 사지 않나요?

  • 2. 작년부터
    '15.9.21 9:06 AM (110.70.xxx.165) - 삭제된댓글

    경매 낙찰가가 시세와 비슷합니다. 신문기사 검색해보세요.

  • 3. 요즘은
    '15.9.21 9:47 AM (121.189.xxx.242) - 삭제된댓글

    중소형 평수는 1차에 100%넘기는듯해요. 오르는 시세라서 그럴수도 있고, 감정가가 현시세보다 낮게 평가되거 그럴수도 있고.. 근데 요즘 아파트는 특수물건아니면 경매보단 매매가 날거 같아요. 아파트 경매는 부동산불경기에 가서 잡는 시장인듯합니다. 가고자하는 동네 부동산에 잘 연락하면서 급매 잡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네요. 요즘 경매로 사면 시세랑 큰 차이 없고 명도하다보면 그게 그거인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경매로 사면 집도 제대로 못보는 경우도 있으니까.. 실거주니까 꼼꼼히 내부도 편히 보고 따져보고 살 수 있게 매매가 낫다 봅니다 요즘은요

  • 4. 요즘은
    '15.9.21 9:55 AM (121.189.xxx.242)

    중소형 평수는 1차에 100%넘기는듯해요. 오르는 시세라서 그럴수도 있고, 감정평가가 몇개월 전에 평가된거니 현시세보다 낮게 평가되거 그럴수도 있고.. 근데 요즘 아파트는 특수물건아니면 경매보단 매매가 날거 같아요. 아파트 경매는 부동산불경기에 가서 잡는 시장인듯합니다. 가고자하는 동네 부동산에 잘 연락하면서 급매 잡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네요. 요즘 경매로 사면 시세랑 큰 차이 없고 명도하다보면 이사비나 관리비 협상하다보면 그게 그거인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경매로 사면 집도 제대로 못보는 경우도 있으니까.. 실거주니까 꼼꼼히 내부도 편히 보고 따져보고 살 수 있게 매매가 낫다 봅니다 요즘은요

  • 5. 경매...
    '15.9.21 10:17 AM (218.234.xxx.133)

    경매로 나와서 싼 거는 유찰 1, 2회 되는 건데(한번 유찰되면 80, 70% 수준에서 재입찰됨)
    유찰이 자주 되는 건 권리분석해보면 손해인 집이란 뜻이죠.
    아니면 경기도의 오래된 대형 아파트는 인기가 없어서 유찰 자주 됩니다.

    예전에는 경매로 나온 집을 기피했는데(사업이 잘못됐거나 해서 돈 못갚아 나온 거니까요. 전에 살았던 사람한테 안좋은 일 있으면 그 집 기피하잖아요) 요즘은 그런 거 안 가리니까 경매가 인기 있는데 요즘 같아서는 굳이 경매로 살 이유가 없는 듯해요. 경매로 나온 가격이 싸질 않으니까.

    그리고 경매의 경우 그 집 안을 확인해볼 수가 없어요. 관리비가 밀렸다고 하면 그거 다 내가 내야 하고, 보일러 파손, 마루 파손 등등.. 집 상태가 원래 어쨌는지 알 수가 없으니 살던 사람이 그거 원래 그랬다 하면 끝인 거죠. 그래서 경매로 사는 집은 복불복이에요. (인테리어를 싹 다시 한다고 해도 비용이 훌쩍 넘을 수 있음)

    또 경매는 바로바로 입주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살고 있는 사람이 안나간다고 버티면 그거 소송하는데 시간 많이 걸려요.
    그래서 요즘은 경매 낙찰받으면 잔금 치른 후 바로 대법원에 명도이전 신청하고
    살고 있는 사람과 이사비 조율하는데- 안나간다고 버티면 집달관 신청해야 해요.
    이게 빨라도 2개월 정도. (명도이전 신청부터 집달관까지 빨라도 3개월 정도?)
    그 집달관 비용이나 이사비용이나 엇비슷하니까 보통 이사비용 주고 내보내려고 하죠.
    그렇게 해서 사람 내보내야 겨우 그 집이 어떤 상태인지 볼 수 있어요..

  • 6. 경매로 아파트 사기
    '15.9.21 11:46 AM (42.82.xxx.73)

    댓글 저장합니다

  • 7. ,,,,
    '15.9.21 1:51 PM (39.118.xxx.111)

    경매 저장해요`

  • 8. ,...
    '15.9.21 3:28 PM (39.7.xxx.22)

    경매로 아파트 구입했는데요.
    1차에서 경매 나온 금액보다 500만원 더 주고 낙찰 받았는데,
    다른 사람들도 거의 비슷하게 썼더군요.
    감정가가 낮아서 주인이 재감정 신청했었는데 기각됐어요.
    그 후 다행히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르네요.
    이사비 얼마주니까 살던 주인이 빨리 나갔어요.
    제가 산 동네는 거의 첫번째에 낙찰된다는군요.
    예전에 받은 감정가라서 요즘 아파트 가격이 올라서 그렇대요

  • 9. ㅁㅁ
    '15.10.2 10:16 AM (112.172.xxx.199)

    오~~저도 저장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93 생강 어디서 사세요 5 .. 2015/11/07 1,393
497892 초식동물, 육식동물 궁금한게요 3 ... 2015/11/07 785
497891 세월호57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모두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 11 bluebe.. 2015/11/07 528
497890 남편이 짐싸서 집을 나갔습니다. 63 오뚜기 2015/11/07 22,012
497889 여자들은 결혼 하지 마세요. 30 야나 2015/11/07 12,155
497888 응팔! 71년생 여러분!!! 4 우간다 2015/11/07 2,435
497887 응답하라 보면서 울컥 23 88 2015/11/07 5,335
497886 직장별로 연봉 나와 있는 자료같은거 있나요? 1 연봉 2015/11/07 926
497885 아이유.. 그냥 천하지 않나요? 40 ㅇㅇ 2015/11/07 7,749
497884 선호도 조사 중인데 김해 사시는 분들 봐주세요~ 세라핀 2015/11/07 445
497883 찢어진 쇼파 2 인조 2015/11/07 1,306
497882 아이유 이야기 지겹지 않아요? 11 2015/11/07 1,367
497881 결혼 2달만에 남편이 직장 관두고 집에 있는다고 하면.. 5 ㅇㅇㅇㅇㅇㅇ.. 2015/11/07 4,245
497880 커피많이 마셔서 위가 아플때 ??... 49 11 2015/11/07 7,154
497879 송곳 할 거예요. 본방사수 8 ㄷㄷ 2015/11/07 943
497878 응팔에서 나온 노래가.. 7 혹시 2015/11/07 3,201
497877 자녀스마트폰 관리 앱 추천해주세요 3 마마 2015/11/07 648
497876 중국 국제학교 중학생에게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 중학생 2015/11/07 780
497875 레이저 잡티제거 시술 후 딱지 언제떨어지나요? 3 지우 2015/11/07 23,661
497874 도토리 가루 냉동실에서 1년 넘게 보관해도 괜찮을까요?? 1 ... 2015/11/07 1,271
497873 수능선물에 넣을 카드 내용이요.. 1 .. 2015/11/07 764
497872 소설 사람의 아들에서 아하스 페르츠 2 궁금 2015/11/07 875
497871 월세로 이사갈집 등기부 등본 보는데 이상해서요 16 월세 2015/11/07 4,431
497870 피아노 아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4 피아노궁금 2015/11/07 1,021
497869 월드스타 ㅂ 모씨 주식투자해서 엄청 손해봤다네요. 32 잡주 2015/11/07 23,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