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문대 가면 여친 생긴다는거 거짓말같아요

df 조회수 : 3,279
작성일 : 2015-09-20 23:06:20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공부 열심히해서
명문대 가면 무조건 여친생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 갔는데
여전히 안생깁니다.

저보다 훨씬 공부 안해서 중하위권 학교갔지만 얼굴 잘생긴 친구들이 여자들이 줄을 서고요.

뭔가 세상에 속은거 같아요.

세상에 거짓말 또 뭐가 있나요?

더 이상 속고싶지 않네요


IP : 223.33.xxx.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0 11:08 PM (218.236.xxx.216) - 삭제된댓글

    몇살이세요? ㅎㅎ 참 구여우시네요
    남자고 여자고 똑같아요.
    공부 잘하고 참하게 생기고 착하고..
    이런건 애인사귀는데 별 도움 안되요.
    남자고 여자가 좀 색기 있고 성적 매력이 있어야 이상 후리는 거에요 ^^

  • 2. 고시 붙으면 생김
    '15.9.20 11:08 PM (112.172.xxx.214)

    진짜임. 더 확실한 것은 의사되면 생김. 믿어보셈.

  • 3. 총각
    '15.9.20 11:09 PM (66.249.xxx.248) - 삭제된댓글

    연애하다 생각나네요 ㅋㅋ 그래도 걱정마세요.
    대기업다니거나 잘나가면 모태솔로남도 어째어째 다결혼하더라구요.

  • 4. 총각
    '15.9.20 11:10 PM (66.249.xxx.238)

    애하다 생각나네요 ㅋㅋ 그래도 걱정마세요.

    대기업다니거나 잘나가면 모태솔로남도 어째어째 연애느 못해도 결혼은 다하더라구요.

  • 5. 흠...
    '15.9.20 11:11 PM (121.157.xxx.51)

    그럼 얼굴도 안 생긴 상황에서
    명문대도 못 갔으면 어쩔려고요
    공부할 시간에 성형이라도 했어야 한다는 얘긴가요?

    요즘 82 왜이런건지.. 남자들도 많고 초딩들도 많은듯

  • 6. 매력이 있어야되는데
    '15.9.20 11:12 PM (14.33.xxx.206)

    명문대생 타이틀도 그 매력안 요소긴 하지만
    매력이란건 아주 복합적인거잖아요
    성격 센스 외모 등등
    님 고유한 매력을 알아봐주는 사람 만나셈요.

  • 7.
    '15.9.20 11:22 PM (101.181.xxx.119)

    나이땐 학벌만으로는 안돼요.

    저도 대학1년때 서울대 법대 남자를 소개시켜줬는데 시골에서 올라온 세상 다 가진 촌놈처럼 굴더라구요.

    어이가 없고 봐줄수가 없어서 핑계대고 들어왔다는... 갑자기 생각나네요.

  • 8. ㅎㅎ
    '15.9.20 11:24 PM (175.209.xxx.18)

    학벌 하나 가지고 밥먹는 시대는 지났잖우~

  • 9.
    '15.9.20 11:36 PM (223.62.xxx.130)

    눈을 낮춰보세요.

  • 10. ....
    '15.9.20 11:37 PM (175.223.xxx.13)

    명문대로는 안생겨요.고소득직업 가지면 생길겁니다

  • 11. 이또한지나가
    '15.9.21 12:33 AM (119.70.xxx.59)

    대학이 확정지어주는 게 없지요. 요즘엔 의대 가면 모를까.서울대.경영학과여도.어떻게.풀릴.지.알수가.없으니

  • 12. 의사
    '15.9.21 4:53 AM (223.62.xxx.31)

    의사되도 안생기는.사람 정말.많이.봤는데

  • 13. 내가
    '15.9.21 7:32 AM (122.36.xxx.73)

    너를 먹여살릴만큼 능력있다는걸 어필해야지요.명문대가라는 이유도 그렇게 되는 괴정중 하나이기때문이지 명문대자체가 여자를 데려다주는건 아니에요.그리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세요 그러려면 님 성격도 좀 다듬어야할거구요.어느 한가지가 모든걸 해결해줄수는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685 Stationary Traveller 4 독거노인 2015/09/21 1,012
483684 통신사vip, 15회 무료 영화이용권 받을정도면 이용요금이 어마.. 6 하하 2015/09/21 1,850
483683 애인있어요 궁금점 3 알려주세요 2015/09/21 2,336
483682 안먹는 아기 49 엄마는어려워.. 2015/09/21 676
483681 복면가왕 귀뚜라미는 언제 나오나요? 궁금 2015/09/21 3,323
483680 오른쪽 옆구리 갈비뼈 아래가 자꾸 쿡쿡쑤셔요 2 겁나요 2015/09/21 4,292
483679 아침 풍경 어떠신가요ᆢ핸드폰땜에 2 초등6 2015/09/21 773
483678 속보 제주 어린이집에서 4명 사망 뉴스 2015/09/21 5,881
483677 대중탕에서 초벌세정(?)어디까지 32 하세요? 2015/09/21 3,067
483676 실리콘 계란찜기 오래쓰면 끈적이나요? .... 2015/09/21 700
483675 경제가 좀 심각하게 안좋은가봐요 49 들리는소리 2015/09/21 19,298
483674 주말동안 3인가족 30만원 사용 7 2015/09/21 4,487
483673 15인 2박3일 명절음식 혼자 준비하시는 분~~ 17 명절이뭐라고.. 2015/09/21 2,584
483672 수준에 맞는 필수영어단어 책 추천해주세요 영어 2015/09/21 589
483671 다른집도 안마의자 소리 들리나요? 8 괴롭네요 2015/09/21 3,542
483670 누웠는데 갑자기 뱅글뱅글 원이 돌도록 어지럽다가 멈추는데 8 무섭 2015/09/21 2,649
483669 덴비 머그 구입처(남대문) 4 궁금이 2015/09/21 1,847
483668 상속 49 질문 2015/09/21 2,185
483667 어릴때 무지 고맙던 아랫집 아줌마 생각나요 11 어릴때 2015/09/21 4,353
483666 이혼부모 49 가정 2015/09/21 2,406
483665 아들때문에 걱정되서 미칠거같아요... 34 아들 2015/09/21 18,601
483664 연하 남자아이 언제 대쉬해야 할까요 41 그냥처녀 2015/09/21 8,682
483663 죽고 못사는 사람들처럼 사랑하는게 좋은 건 아닌듯.. 8 ........ 2015/09/21 2,971
483662 강아지 떠나보내고 너무 힘든데 영혼이 있나요 48 강아지 2015/09/21 11,665
483661 내 아이를 괴롭힌 아이..어떻게 대처해야할지... 13 알이즈웰2 2015/09/21 2,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