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이 달라 보이네요 ㅣ,

희망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15-09-20 22:30:40

3년전만 해도 죽을듯이 아팠는데 ,,

이제 살만해졌어요 ,

신랑 사업부도로  빈 털털이로 월세 얻고 먹을것 아껴가며 고생고생해서

다음달에  대출내지 않고  내 집으로 이사를 한답니다 ,,내집 명의로 ,,

죽을듯이 힘들었는데 ,,악착같이 아껴가며 살았습니다 ,,

행복한 기분을 남기며 ,,

IP : 119.56.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20 10:33 PM (175.193.xxx.172)

    앞으로는 쭈~~우욱 행복하시길 바래요
    남편분이 정말 능력있으시네요
    금새 회복하신 걸 보니 그동안 얼마나 처절하게 노력하셨을까 생각도 되구요

  • 2. 희망
    '15.9.20 10:39 PM (119.56.xxx.23)

    신랑은 아직도 사업 구상중이고 ,,저만 열씨미 일해서 아껴가면서 2만원 이상 옷은 사 입지 않고 ,,애들 공부는 문제집 사서 제가 공부 가르켜도 상위권에 있는 아이들때문에 학원비도 아껴가며 살았어요 ,,
    시시한 남자들 월급보단 제가 더 벌었거등요 ,,, 뭐든지 닥치는 일은 다 했으니깐요 ,,
    이제는 건강한 음식은 먹으면서 놀러도 다니면서 ,,여유롭게 살려고 한답니다 ,

  • 3. ..
    '15.9.21 12:15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새집에서 가족들과 오손도손 행복하시길요

  • 4. ..
    '15.9.21 12:20 AM (220.76.xxx.234)

    우와..능력있으시네요
    축하드려요

  • 5. ^^
    '15.9.21 6:29 AM (217.67.xxx.226)

    남편분이 아직 사업구상중이시라는 말이 걸리지만..............
    그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이제 좀 맛난 음식도 드시고 가족끼리 오순도순 주말도 즐기시고..........늘 웃음 가득한 집안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보는 제가 너무 기분 좋아서 한마디 남겼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232 꿈해몽해주세요 여러음식을 이것 저것 챙기는 꿈 ... 2015/11/02 2,414
496231 공중파 pd도 명퇴?같은게 있나요? 1 궁금 2015/11/02 783
496230 연금저축 관련 6가지 Tip 3 .... 2015/11/02 3,088
496229 TK-50대도 "국정화 반대"로 돌아서 5 샬랄라 2015/11/02 647
496228 하프클럽 이사이트느 이월상품제품 파는곳인가요..?? 3 ... 2015/11/02 3,236
496227 믹서기로 두유만들려다가 콩죽? 됬어요. 6 2015/11/02 1,374
496226 40대 초반인데..남편이 언제까지 일할수 있을까 걱정되요 .. 2015/11/02 1,561
496225 저도 머리나쁜 남편이랑 삽니다 15 ... 2015/11/02 6,168
496224 손이 유난히 느린 것 같아서 고민... 10 11월 2015/11/02 2,045
496223 미백주사 효과 있나요? 1 .. 2015/11/02 2,748
496222 대추차를 담고 싶은데요 5 대추 2015/11/02 1,328
496221 백주부 갈비 요리 해 보셨어요? 7 집밥백선생 2015/11/02 2,078
496220 직장생활 고민... 1 직장맘 2015/11/02 785
496219 신용등급 체크해봤더니 6등급인데 될까요? 7 알려주세요 2015/11/02 2,154
496218 면역주사 4 미슬토 2015/11/02 1,299
496217 가계약 파기 위약금 10 가짜바다 2015/11/02 3,535
496216 교육부 국정화 이의신청 팩스 꺼져 있었다 8 쪼꼬렡우유 2015/11/02 653
496215 학원에서 만난 사람들 모임 오래 안가죠? 8 123 2015/11/02 1,731
496214 다이어트 정체기 힘드네요. 7 ,,...... 2015/11/02 1,628
496213 꿀로 청 담는 것 좀 알려주세요. 6 2015/11/02 1,214
496212 대학가 식당 개업 글 낚시 같은데.. 30 내생각 2015/11/02 2,835
496211 김수현 요새도 좋아하나요? 17 2015/11/02 2,595
496210 이상한 밥집 주인들 .... 2015/11/02 915
496209 밥먹을때 조용히 먹으면 큰일나는지.. .... 2015/11/02 787
496208 딸아이가 할아버지 생각하며 쓴 동시. ^^ 14 ... 2015/11/02 3,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