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권력을 나누기 싫어하는 것은 본능

.... 조회수 : 774
작성일 : 2015-09-20 22:29:26
그렇지 않은 남자란 참으로 드물다는 것을 요사이 느낌. 경쟁이 심하지 않은 분야일 수록, 정보 독점, 권력 독점하려는 생산성 낮은 자들이 생존하기 유리함. 

아래서는 프로젝트와 인력들이 싹도 못 틔우고 시들어가도, 그거야 알 바 아니고. 나도 어렵게 여기까지 왔고 너희가 못 크는 건 전적으로 너희의 잘못임. 나는 더 이상 실적을 안 내도 이 자리서 잘먹고 잘 살 수 있으니, 너희도 알아서 잘 살아 보아라.

다들 어렵네 하지만, 이미 기득권 쥔 자들은 다른 나라 얘기. 아 어디 가서 이런 얘길 드러내고 하기도 쪽팔림. 여기서나 대나무숲.
IP : 118.32.xxx.1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은 진리인 듯
    '15.9.20 10:41 PM (211.219.xxx.196)

    그런데 그 진리를 깨부수는 것이....내지는 실현되지 못하도록 반작용하는 것이 아래 것들의 뭉침이죠, 단결. 상위에 있는 놈을 이기기 위해 일단 조직적으로 뭉치고 협동합니다. 그 아래 쪽의 어느 누구라도 위로 올라갈 수 있게. 그리고 그 위로 올라간 아랫것은 뒤로 아랫것들이 더 올라오게 돕습니다. 물론 이건 이런 움직이가 가능한 작은 그룹 내에서겠죠.

    슈퍼 피쉬에 대항해서 작은 피쉬들이 뭉쳐요. 뭉쳐서 최대한 많이 같이 살아남기 위해 단결합니다.

  • 2. ...
    '15.9.20 10:44 PM (118.32.xxx.113)

    웃기는 것은 지금의 슈퍼 피쉬는 그 위 울트라 슈퍼 피쉬가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줘서 거기까지 갈 수 있었다는 거죠. 과실은 나만 먹겠다, 너희는 땅에 거름 주고 씨를 뿌리고 물주고 가지치고 기본을 다져야지, 아랫것들아. 어디 감히 벌써 과일을 먹겠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770 문재인의 판단착오로 식급하네요.. 47 .... 2015/12/25 2,789
511769 반얀트리 눈썰매장 24개월 아기 가능할까요? 2015/12/25 922
511768 아파트에 쥐잡는약 놓는다는데 14 2015/12/25 2,862
511767 파마하면 얼굴 벌개지는 분 계세요? ㅇㅇ 2015/12/25 424
511766 강한자에겐 강하고 약한자에겐 약하게 살아왔더니... 19 .. 2015/12/25 5,048
511765 고현정 크림 너무 좋네요 가격도 싸고 12 여울 2015/12/25 9,414
511764 모의지원 세 군데에서 이런 결과면 안심해도 되나요? 7 재수생맘 2015/12/25 1,361
511763 아들한테 미안하네요.. 3 2015/12/25 1,989
511762 조민아베이커리가 뭔가요? 2 케익 2015/12/25 3,642
511761 그나마 가장 스트레스가 적은 직업이 뭘까요? 9 직업 2015/12/25 4,680
511760 피아노로 다양한 음색을 구사하려면 어떤 자질이 필요할까요? 6 피아노 2015/12/25 956
511759 황신혜씨네 집 나무수저 뭔지 아시는분~~^^ 4 궁금 2015/12/25 7,546
511758 다른 사람의 기분이 자신 책임일까 염려하는 사람들에게 27 펌글 2015/12/25 3,590
511757 노인 81세 뇌 mri비용얼마나 들까요? 7 화이트스카이.. 2015/12/25 4,413
511756 세입자가 여러 부동산에 내놓으려면.. 2 리온 2015/12/25 920
511755 육룡 보다가 정도전 보니까... ㅠㅠ 5 들마 2015/12/25 2,947
511754 영화 차이나타운 끝부분에 장민옥 맞죠? 6 응88 2015/12/25 2,727
511753 1년 6개월 정도 유통기한 지난 종합비타민제 먹으면 안되겠죠??.. 5 .... 2015/12/25 1,690
511752 디자인특허 변리사없이 혼자 취득해보신분 계신가요? 1 Christ.. 2015/12/25 1,482
511751 mcm 징박힌 백팩 보셨어요?? 4 후덜덜 2015/12/25 2,389
511750 상당수 남자의 대인관계 방식은 1 김태형 2015/12/25 1,262
511749 주변 엄마들이랑 함께 찜질방 가시나요? 5 부끄 2015/12/25 1,840
511748 (응팔)왜 친구들이 택이를 희동이라고 하죠? 9 ?? 2015/12/25 4,471
511747 부부동반모임을 했는데 누가 남편을 깔아뭉갤때 26 와짜증나 2015/12/25 11,499
511746 여수 돌산갓 2 dlswjf.. 2015/12/25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