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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살까지 살고 싶으세요?

...ㅡ 조회수 : 3,283
작성일 : 2015-09-20 22:27:35
저는 건강하게 85요.ㅋ
100살은 끔찍해요.
IP : 211.232.xxx.11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 살
    '15.9.20 10:29 PM (175.199.xxx.227)

    몇 살은 생각 해 본 적 없고
    안 아프게 명이 다해서 조용히 눈 감고 싶어요

  • 2. 정말
    '15.9.20 10:29 PM (175.209.xxx.160)

    건강하다면 100세도 괜찮지만 건강하기 어렵겠죠.
    내가 밥 해먹고 거동할 수 있을 때까지만 살고 싶어요.

  • 3. ??
    '15.9.20 10:30 PM (59.28.xxx.102)

    85세도 끔찍합니다. 전 65세요. 70세 이상 사는건 싫어요. 앞으로 20년 남았네요.

  • 4. ㄴㅇㅎ
    '15.9.20 10:31 PM (58.224.xxx.11)

    애가 50될때까지 살고싶네요

  • 5. 저는 95
    '15.9.20 10:32 PM (74.74.xxx.231)

    왜냐하면 인생의 황금기에 너무나 헛되게 보낸 시간이 길어요. 그거 보상하려면 95까지는 살고 싶어요.

    진작 82를 해서 "감정의 쓰레기통" 같은 용어도 배우고 했어야 진작에 헤어졌는데, 헤어질 용기도 못 내는 바보 멍청이로 거의 10년 정도 살면서 인생 내리막길로 쳐박았어요. 지금 회복해 가는 중인데 나이도 있고 해서 힘드네요. 결혼 하기 좋은 나이는 놓쳐버리고.

  • 6. ..
    '15.9.20 10:32 PM (119.149.xxx.71)

    전 딱 62세요.
    그게 제 명이라서요

  • 7. 햇살
    '15.9.20 10:32 PM (211.36.xxx.71)

    아파서 죽고싶단 생각들면 안락사 하려구요

  • 8. 겨울
    '15.9.20 10:32 PM (221.167.xxx.125)

    아들 안정되게 사는거보면

  • 9. 제발
    '15.9.20 10:33 PM (211.222.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65세 제발 70 만 넘게 살지 말았음...

    주위에 부모가 오래살아서 자식들 제대로 사는집 하나도 못봤어요부모가 자식들 다 이간질시켜서요

    우리 시어머니포함 ..

  • 10. ...
    '15.9.20 10:33 PM (115.136.xxx.134)

    건강하게 딱 70까지만 살고파요.

  • 11. 육십이라도 괜찮아
    '15.9.20 10:35 PM (211.32.xxx.134)

    예전엔 폐경나이가 곧 사망나이 였다니
    그냥 욕심 조금 더 부려서 60세 정도?
    그런데 사주엔 72살에 죽는다더군요 ㅋ

  • 12. 남의손 빌리지않고
    '15.9.20 10:35 PM (125.143.xxx.206)

    80세까지요..

  • 13. 내 수족 내 돈으로
    '15.9.20 10:41 PM (1.231.xxx.66)

    70중반까지.....

  • 14. 나이가 무슨 상관
    '15.9.20 10:42 PM (39.119.xxx.171) - 삭제된댓글

    사지육신 멀쩡하게 활동하고 삼시세끼 내 손으로 끓여 먹을정도고
    정신줄 놓지 않은 상태라면 나이가 무슨 상관이겟어요.

    그때까지만 살고 싶습니다.

  • 15. ..
    '15.9.20 10:43 PM (119.56.xxx.23)

    슬프네요 죽을 생각하니

  • 16.
    '15.9.20 10:49 PM (60.242.xxx.206)

    60대랑 70대 라 말씀하시는 분들 놀랍네요
    저희 시부모님이 다들 70이 넘으시고 친정부모님도 가까운데 돌아가시는거 아직 생각도 못해봤네요..ㅠㅠ
    저도 사지육신 멀쩡하고 삼시세끼 제손으로 해먹을수 있을때까지요.. 정신 멀쩡하구요..

  • 17. ,,
    '15.9.20 10:49 PM (125.128.xxx.129)

    75까지 산다는데‥

  • 18.
    '15.9.20 10:50 PM (60.242.xxx.206)

    살아보니 10년 20년은 진짜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 19. 천년만년
    '15.9.20 10:52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저는 천년만년 살고 싶어요.
    천년만명 남자들과 만나면서요 ㅎㅎㅎㅎ

  • 20. ##
    '15.9.20 10:54 PM (118.220.xxx.166)

    살고싶다고 살아지나요
    당장 내일 사고나 갈지모르는데

  • 21. 미국 103세 최고령 노동자
    '15.9.20 10:55 PM (221.143.xxx.26)

    103세 최고령 월마트 직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노인

    http://littlegamer.tistory.com/997

    저도 100세 채우고 싶어요^^

  • 22. ...ㅡ
    '15.9.20 10:57 PM (211.232.xxx.119)

    위에 천년만년님 ㅋㅋ

  • 23. ++
    '15.9.20 10:57 PM (118.139.xxx.132)

    40되니....이상하게 죽음에 대해서.....생각하는데요...
    너무너무 무섭고 슬프고......하아...
    아파서 죽어도 슬프겠고 너무 오래 살아도 슬프겠고...
    내가 언제 이리 나이가 들었는지...
    진짜 좋게 죽고 싶어요.....ㅠㅠ

  • 24. 저도 천년만년
    '15.9.20 10:59 PM (218.147.xxx.246)

    남에게 폐안끼친다면 천년만년이요

  • 25. ...
    '15.9.20 10:59 PM (122.34.xxx.220) - 삭제된댓글

    100살정도면 만족

  • 26. ...
    '15.9.20 11:01 PM (122.34.xxx.220) - 삭제된댓글

    주위의 85세정도 되신 분들 다들 정정하고 젋게 잘 사시는 거 보니..
    100살정도면 전 만족..

  • 27. ...
    '15.9.20 11:02 PM (122.34.xxx.220)

    100살정도면 만족..
    주위의 85세정도 되신 분들 다들 정정하고 젋게 잘 사시는 거 보니..

  • 28. 75세
    '15.9.20 11:18 PM (1.229.xxx.118)

    그 정도가 딱 좋습니다.

  • 29. 저도
    '15.9.20 11:25 PM (121.151.xxx.146)

    75세 ㅡ 그 때까지는 건강히 신나게 살고 싶어요

  • 30.
    '15.9.20 11:35 PM (203.226.xxx.79)

    저는 딸이 있어서 80세요

  • 31. ..
    '15.9.20 11:44 PM (119.18.xxx.158) - 삭제된댓글

    몸 깨끗하게 90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이 다 90을 넘겨서
    마탸 튜더 말괄량이 삐삐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그분들 좀 본받아서 오래오래 따뜻한 마음으로 이 세상과 살고 잡네요
    이 세상 너무 아름답잖아요 ;;

  • 32. ..
    '15.9.20 11:45 PM (119.18.xxx.158) - 삭제된댓글

    몸 깨끗하게 90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이 다 90을 넘겨서
    마샤 튜더 말괄량이 삐삐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그분들 좀 본받아서 오래오래 따뜻한 마음으로 이 세상과 살고 잡네요
    이 세상 너무 아름답잖아요 (이렇게 믿으면 행복하대요 몸과 마음이 ㅎ)

  • 33.
    '15.9.21 12:16 AM (1.250.xxx.234)

    75-80.
    친정엄마 80인데 지금 넘 건강하시고
    젊으셔요.
    그래도 마지노선 80.

  • 34.
    '15.9.21 12:24 AM (223.33.xxx.248)

    어려서는 30넘는거 상상조차 안되고
    할머니로 살바엔 죽는게 낫단 생각 했었죠~
    근데ㅇ40넘어도 살아지고 변하는것도
    없던대요?
    그리고 세월은 넘 빠르고
    한치앞도 모르는 인생 ~ 주어지는대로
    열심히 살고프단 생각뿐이네요

  • 35. 와 어렵다
    '15.9.21 1:49 AM (171.248.xxx.46)

    눈 귀 이..건강하고
    수족 멀쩡할때까지만 살고싶어요

  • 36.
    '15.9.21 8:13 AM (110.34.xxx.36)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으로 독립된 인생을 살 수 있을때까지요.

    현재의 노인들을 보면 70대에도 이런 삶을 사는 게 쉽지 않아보여요.ㅠ

  • 37. ...
    '15.9.21 8:47 AM (180.229.xxx.175)

    그제 밤에 남편이랑 누워 이 얘기 했는데...
    아이들 잘 커서 올바른 어른으로 사는것 보면
    당장 죽어도 내 할일은 한거라 덜 무서울듯요...
    우리부부가 결혼을 일찍해 애들이 큰대요
    70살이면 큰애가 40중반 작은애도 40넘네요...
    일단 건감하게 그만큼만 살아도...
    그 이상은 덤이다 생각하고
    아둥바둥 거리지 말고 살수있는 마음이 되기를 바래요...

  • 38. ...
    '15.9.21 8:49 AM (180.229.xxx.175)

    저도 남에게 폐끼치지 않고 살수 있을때 까지요...
    제 성격이 피해주고 못사는 성격이라 그럴까봐 제일 걱정이에요...

  • 39. 그냥
    '15.9.21 2:33 PM (175.197.xxx.65)

    85세 까지 적당한 복을 누리고 살다가
    며칠 만 아프고 잘 죽었으면 하고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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