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계획 중인데 피티..

그린 조회수 : 982
작성일 : 2015-09-20 20:15:56
아기 가지려고 계획 중이에요.
급하게 생각하진 않고 자연의 섭리대로 하려해요.

이런 제가 피티 받으면 어떨까요? 워낙 약체에요. 뼈도 가늘고 근육도 별로 없고 지방도 없고... 비염 때문에 숨도 입으로 짧게 쉬어서 늘 쉽게 지치구요, 그렇다고 임신을 마냥 미루긴 싫은데 ...
피티 말고 다른 운동을 할까요?
IP : 1.232.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0 8:24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피티가 뭔데요
    개인별로 그 사람에 딱 맞는 운동법을 알려주는건데요
    좋은 트레이너를 만나는게 우선이구요
    그렇게 약하신데 지금 부터 운동해서 근력을 길러야 임신해서도 덜 힘들고 아기 기를때도 수훨해요
    헬스장 가셔서 트레이너 찾아보세요
    샘플 수업이 유료도 무료도 있는데 한번 받아보고 끊으세쇼

  • 2. ...
    '15.9.20 9:51 PM (222.107.xxx.171)

    운동하셔서 몸이 튼튼해지고 혈액순환이 잘되야 아이가 잘생깁니다. 오히려 안움직이고 집에서 아이만 기다리면 진짜 안생겨요..가장 안좋은게 아이생길지 모르니 하고싶은걸 미루는 거예요...그럼 자꾸 아이생각이 나더라구요.
    피티든 어떤 운동이든 하고싶은 운동 정하셔서 꾸준히 운동하시며 몸을 만드세요^^
    저도 운동시작하고 몇년 기다리던 아이가 찾아왔어요 ^^

  • 3. 헬스녀
    '15.10.1 4:34 PM (220.71.xxx.181)

    저 PT받으면서 운동 열심히 하다 둘째가생겼어요
    두달정도 정말 매일운동하고 신단조절하고 밀가루 끊고 6키로정도빠졌는데
    배란기 딱한번의 관계로 둘쨰가 생겼네요
    첫애도 수영열심히 하다가 생겼고...
    나머지 횟수는 환불도 가능하고 원하면 무리안가게 임산부PT 해주겠다고해서
    중기되길 기다리고있어요 제 경우엔 운동이 아기 생기는데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신체활동이 활발해지니 모든 기관이 활력이생긴건지..
    아무튼 운동 추천해요 임신확인하는날까지 매일 한시간씩 조깅했어요
    이제 8주인데 아기튼튼하게 잘크고있어요

  • 4. 헬스녀
    '15.10.1 4:37 PM (220.71.xxx.181)

    아 운동 좋아한다고 해서 절대 체력이 좋았던건 아니예요
    그동안 운동은 저랑 안맞는다고 생각했고 만성피로스타일인데 이상하게 이번엔
    운동이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평생해야지하는 마음으로 재미붙였는데 아기가 생겼어요
    아기생기는데 도움도되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좋아져서 아기낳고도 운동 평생할생각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787 마트에서 파는 수제소시지 껍질채 먹는건가요?? 김효은 2015/10/09 872
488786 경찰청 사람들 씁쓸하네요. 1 내참 2015/10/09 1,531
488785 외제차를 중고로 살까 하는데 49 말까요? 2015/10/09 3,442
488784 압구정/청담 미용실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망고스틴 2015/10/09 1,580
488783 슈스케 보세요? 13 ... 2015/10/08 2,671
488782 그녀는예뻤다 - 왜 짹슨? 11 jackso.. 2015/10/08 4,871
488781 일 자체에서 오는 보람은 어떻게 느끼나요? 4 .... 2015/10/08 931
488780 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원장 강연 다녀왔어요 3 아들엄마 2015/10/08 1,915
488779 배드민턴을 이렇게 못 치다니 2 .. 2015/10/08 854
488778 초등교사가 그리도 좋은가요? 16 2015/10/08 6,374
488777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파트.미화원중 어느게 덜 힘들까요? 6 .. 2015/10/08 3,448
488776 넌 참 특이해 3 ... 2015/10/08 1,083
488775 남편에 대한 애정이 식어갑니다. 괴롭습니다.. 7 ㅇㅇ 2015/10/08 4,131
488774 오랜만에 드라마 본방사수했어요 4 ... 2015/10/08 1,770
488773 지금 썰전에 비정상회담에 나왔었던 일리야 나왔네요. ^^ 5 비정상회담 2015/10/08 2,568
488772 자녀가 예체능 재능을 보이면 4 ㅇㅇ 2015/10/08 1,894
488771 솔직히 장기하는 서울대 간판빼면 볼거 있나요? 45 저도 여자지.. 2015/10/08 14,470
488770 온돌마루 셀프 보수는 어떻게? 2 은이맘 2015/10/08 5,511
488769 퇴직연금 IRP 가입하셨나요? 궁금 2015/10/08 1,319
488768 남편과 키가 같은 분들은 신발굽 어느정도 2 신으세요? 2015/10/08 933
488767 이럴때 어떻게조언해주어야하나요? 2 ㅇㅇ 2015/10/08 733
488766 치통때문에 죽을거 같아요 10 나무안녕 2015/10/08 3,445
488765 베스트 한심하네요 3 2015/10/08 927
488764 유진박씨 외모가 왜 이렇게 많이 변했을까요.. 4 라라라 2015/10/08 5,415
488763 부편집장 찌질하네요 5 최시원 좋아.. 2015/10/08 2,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