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리멸치 어떻게 볶아야 1.5키로를 빨리 소비할까요?ㅠㅠ
1. ..
'15.9.20 7:41 PM (111.91.xxx.74)마른 팬에 바짝 1차로 볶고
기름 둘러서 튀기듯 볶으면서 설탕 좀 치면 맥주안주처럼 군것질 삼아 먹게되지 않을까요2. ....
'15.9.20 7:44 PM (112.171.xxx.202)편으로 썬 마늘과 잘게 썬 청양고추를 듬뿍 넣어 볶아 드세요.
그렇게 한 통 만들어 놓고 주로 주먹밥을 만들어 먹는데 금방 먹게 되더군요.3. ....
'15.9.20 7:51 PM (112.171.xxx.202)그리고 고추장물 만들어 놓고 쌈을 싸드시거나 갓 지은 밥에 넣어 비벼 드셔도 좋아요.
4. .....
'15.9.20 7:52 PM (61.80.xxx.32) - 삭제된댓글지리가 제일 작은 밥멸치죠?
..님 방법대로 저는 설탕대신 물엿 듬뿍 넣어서 만드는데 뭉쳐져서 강정같이 맥주 안주로 좋아요.
밥먹을 때도 반찬이라기보다 맨입에 들어가는 찬으로도 괜찮고요.5. .....
'15.9.20 7:54 PM (61.80.xxx.32)지리가 제일 작은 밥멸치죠?
..님 방법대로 저는 설탕대신 물엿 듬뿍 넣어서 깨도 솔솔뿌려 만드는데 뭉쳐져서 강정같이 맥주 안주로 좋아요.
밥먹을 때도 반찬이라기보다 맨입에 들어가는 찬으로도 괜찮고요.6. adf
'15.9.20 8:05 PM (218.37.xxx.94)젤 윗님 말씀처럼 기름 넉넉하게 붓고 튀기듯 노릇노릇해 질때까지 볶으셈.
다 볶고 나서 설탕 뿌리고 깨 좀 뿌리면 수저로 막 퍼 먹을걸요? 간은 하지 마셈 .7. ...
'15.9.20 8:09 PM (61.79.xxx.13)주먹밥은 먹을일이 없을것 같고
제가 지금 지리멸치 해먹는 방식이
....님처럼 해서 먹어요.
편마늘과 청양고추는 꼭 넣거든요.8. ...
'15.9.20 8:13 PM (61.79.xxx.13)이 지리멸치의 단점이 멸치 맛이 안나요.
멸치가 멸치맛이 나야하는데 멸치맛이 안나는게 멸치인가요?^^9. ....
'15.9.20 8:16 PM (112.171.xxx.202)아!! 그렇게 만들어도 맛이 없으시면 첫 댓글님 말씀처럼 만들어 드세요^^
10. 우유
'15.9.20 8:22 PM (175.198.xxx.120)멸치(중간) 참기름 튀김기름 국간장 고추가루
고추가루에 참기름 국간장을 넣고 섞어 준다(분량은 적당히다)
이것을 멸치에 넣고 버무려주고 전자렌지에 1분30초 돌려 준다
꺼내서 올리고당을 넣고 섞어 주면 끝
얼마전 82에 초 간단 반찬 만들기에 나왔던 레시피예요
말 그대로 초 간단
괜찮았어요
저는 멸치를 물끼 기름끼 없는 팬에 한번 볶아 주었어요
올려 주신분이 한번 볶아 주는 것은 다 아는 이야기 하서 뺀것 같아서11. 마른 팬에
'15.9.20 8:26 PM (116.121.xxx.8) - 삭제된댓글크린베리를 포함한 여러 견과류를 듬뿍 넣어 멸치와 살짝 볶아요
마지막에 조청or올리고당 넉넉히 넣고 비비면 아이,어른 할것없이 다 잘 먹어요
그냥 먹어도 술술 넘어가지요12. ...
'15.9.20 8:29 PM (61.79.xxx.13)우유님...
저도 그거 본기억있는데 지리멸치로 해도 맛은 똑같은가요?13. ...
'15.9.20 8:31 PM (180.228.xxx.26)전 그냥 잔치국수 국물 끓일때도 굵은 멸치 없으면
잔멸치 넣고 끓여요 맛나요14. 가루
'15.9.20 8:37 PM (220.71.xxx.206)바짝 말여서 가루를 내서 여기저기 넣어드세요 .
15. ...
'15.9.20 8:38 PM (61.79.xxx.13) - 삭제된댓글다시멸치 한박스사서 가루내서 먹고 있답니다
16. ...
'15.9.20 8:40 PM (61.79.xxx.13)다시멸치 한박스사서 가루내서 먹고 있답니다
지금 제 생각은 멸치 조금 더 큰걸로 한박스 더사서 섞어서 먹어볼까생각중인데
그럼 한 2년 먹을정도?예요^^17. 나무안녕
'15.9.20 8:45 PM (39.118.xxx.202)냉동실에 두고 가끔 꺼내드세요.
18. ㅣㅣ
'15.9.20 9:03 PM (210.219.xxx.124)그 맛있는 걸~~~
저도 1.5키로짜리 하나로마트에서 산 적 있었는데요, 작은 비닐봉투에 5개쯤으로 나누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1/2씩 조리해서 먹었어요.
저도 원글님처럼 먹었으면 맛없어서 엄두가 안났을 수도 있는데, 저는 첨부터 양념을 세게 해서 먹었거든요.
온식구가 너무 맛있게 잘먹어서 한끼만에도 다 먹었어요.
-마른팬에 볶아서 비린내날린 멸치를 접시에 담아두고
-기름에 마늘편이랑 청양고추 볶다가, 거기에 투하해서 같이 섞일만큼 볶아요.
-다시 접시에 옮겨담은 후
-청주 3스푼, 매실청 5스푼, 고추장 크게 한 스푼, (부드럽게 드시려면 물 조금 더 넣어서) 바글바글 끓으면
-위 멸치와 마늘 볶아둔 걸 넣어서 골고루 볶아요
-불끄고, 조청이나 물엿, 통깨, 참기름 넣고 섞어주면 끝~~~
마늘 편을 많이 넣으셔도 좋은데 기름에 충분히, 수분이 쪽 빠질만큼 갈색날만큼 익혀주세요. 다진마늘로 하셔도 되고요, 청양고추말고 아삭이 고추 넣으셔도 맛있어요.19. 우유
'15.9.20 9:11 PM (175.198.xxx.120)점 세개님
몇번을 해 먹었는데
여러 가지 볶고 하는 것 보다는 조금 덜 한것 같기도 한데
전 괜찮았어요
더운 여름 중간 멸치 동네 마트에서 세일하길래 머리 내장 떼고
초간단으로 해서 여름내 반찬 잘 먹었어요20. ...
'15.9.20 9:30 PM (175.253.xxx.25)ㅣㅣ님,
내일 당장 해볼께요.
맛있는게 냉동실자리잡고 있으면 뭔가 뿌듯한게 있는데
맛도 없는게 저리 자리차지하고 있으니 냉동실 열때마다 한번씩 째려도보고 한숨도 나왔는데 부디 제입맛에도 똑!!!떨어지는 맛이길 기대합니다.21. ..
'15.9.20 9:43 PM (220.90.xxx.89)맛없는 멸치를 사셨나봐요. 저도 오랜만에 친척 아는 분이 직접 건어물 판매 운영해서 잔멸치 1.5키로 줘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가족들이 맨입으로 막 집어먹었어요. 특유의 멸치냄새도 고소하니 나고. 비린내는 안 나면서 멸치 고소한 냄새가 박스 개봉하자 마자 나서 정말 좋은 멸치 선물 받았구나 했거든요. 보니 여수쪽에서 만든 멸치던데 적당히 촉촉하면서 쫀득거리더라고요. 전에 마트에서 600그램 산 잔멸치는 정말 맛없어서 억지로 먹었거든요. 그때 멸치라고 다 같은 게 아니구나 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6290 | 100억대 부자인데.. 28 | 밑에 글보고.. | 2015/09/29 | 23,123 |
486289 | 추석날 신라호텔에 가봤어요... 처음으로 1 | 놀랐어요.... | 2015/09/29 | 4,247 |
486288 | 호주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겨울 여행계획중이에요 1 | ..... | 2015/09/29 | 876 |
486287 | 경주 남산을 둘러보고 한옥에서 머물게 하고 싶은데 2 | 외국인 | 2015/09/29 | 1,387 |
486286 | 알러지 있는 개 사료 뭐 먹이세요? 18 | dd | 2015/09/29 | 2,841 |
486285 | 잘 되는 집 따로 있나요? (풍수) 5 | .. | 2015/09/29 | 4,187 |
486284 | "사도"봤는데요. 48 | shadow.. | 2015/09/29 | 5,547 |
486283 | 40대..요즘 감기 몸살증상이 이런건가요? 10 | ... | 2015/09/29 | 5,817 |
486282 | 정당 대표가 CNN에 기사가 나왔다고 하던데~.jpg 1 | 참맛 | 2015/09/29 | 1,452 |
486281 | 반찬 가짓수 늘리는 법 26 | ... | 2015/09/29 | 5,134 |
486280 | 제사상 잘차리면 후손에게 49 | ... | 2015/09/29 | 2,833 |
486279 | 뚜껑형 김치냉장고 구입 관련 문의. | 세탁기 | 2015/09/29 | 882 |
486278 | 1996년 별이 된 서지원 3 | ㅠㅠ | 2015/09/29 | 2,163 |
486277 | 반기문의 박비어천가 심상치 않다 10 | 샬랄라 | 2015/09/29 | 2,677 |
486276 | 역마살로 인생 고단한 분들 4 | 역마 | 2015/09/29 | 7,162 |
486275 | 님과함께 보는데 안문숙도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5 | ... | 2015/09/29 | 2,509 |
486274 | 인테리어업체 때문에 기분 상하네요. 11 | 다케시즘 | 2015/09/29 | 2,926 |
486273 | 명절에 찬밥 주려는 엄마한테 한소리 했어요 49 | ff | 2015/09/29 | 5,534 |
486272 | 조선일보 기자들 “월급날마다 우울, 임금 7.8%는 올라야” 11 | 샬랄라 | 2015/09/29 | 3,157 |
486271 | 올해는 결혼운 아니라고 하는데 결혼한분도 있으세요? 1 | ........ | 2015/09/29 | 1,576 |
486270 | 자녀가 공부를 잘한다면 고생을해도 47 | ㅇㅇ | 2015/09/29 | 2,508 |
486269 | 미국에서의 학년 변화에 대해 질문드려요. 13 | 미국 | 2015/09/29 | 1,452 |
486268 | 박원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jpg 5 | 참맛 | 2015/09/29 | 1,235 |
486267 | 잠이들면 바로 아침이네요. 4 | 콩 | 2015/09/29 | 1,268 |
486266 | 일반고 가서 서울대를 가는것고 49 | ㅇㅇ | 2015/09/29 | 3,5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