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엄마가 해준 반찬중에 뭐가 젤 맛있었나요?

엄마반찬 조회수 : 6,207
작성일 : 2015-09-20 16:18:48
입맛은 다들 비슷비슷할거란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아이들은 소시지 김 계란후라이 이런거 좋아하겠지만
그런거 아니고도 잘 먹었던 반찬이 집집마다 있을것 같아
제 아이에게도 해주고 싶어서요.

저는 어릴때 엄마가 위에 쓴 반찬들은 거의 해준적이 없고
거의 나물 위주였어요. 고향이 강원도라 그랬나봐요.

그중에도 머위대를 들기름과 들깨넣고 볶은거라든지
호박을 부쳐 간장. 기름.에 조물조물 무친거 잘 먹었어요.

어릴적 엄마반찬 맛있게 드신거 어떤거였나요?
IP : 175.112.xxx.20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0 4:21 PM (101.250.xxx.46)

    반찬은 딱히 기억에 남는거 없구요
    우리 엄마 김밥이 최고였어요.

    아. 덧글 쓰다가 생각나는거.. 콩잎김치~이건 지금도 최고네요.

  • 2. 식해
    '15.9.20 4:24 PM (220.126.xxx.6) - 삭제된댓글

    메좁쌀 듬뿍 넣고 엿기름으로 삭힌 명태식해요.
    엄마 손 맛을 재현 할 재주는 없고
    시중에 파는 식해는 사카린 맛만 나고ㅠㅠ
    엄마 보고 싶어요.

  • 3. 소울푸드
    '15.9.20 4:26 PM (125.180.xxx.210)

    육개장, 깻잎순 들기름에 볶은 나물, 오뎅볶음(도시락반찬으로 친구들도 기다리던 맛), 잡채, 아욱된장죽
    쓰고보니 참 촌스럽네요. ㅎ

  • 4. ㅇㅇㅇ
    '15.9.20 4:26 PM (49.142.xxx.181)

    우리 친정엄마 음식 잘하셨어요.
    못하는 음식이 없었는데.. 그리고 그시절 저희집 꽤 부유해서 도시락 반찬도
    아주 다채롭게 싸갖고 다녔죠(제가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엔 밥굶는 애들도 많았 ㅠㅠ)
    이것저것 다 먹어봐서 뭐가 더 맛있다 할순 없어요.
    근데.. 요즘 저희 친정엄마가 늙으셨는지 입맛이 다 이상해지심 ;;
    일흔 넷인데 벌써 입맛이 많이 달라졌는지 달고 짜고 맛이 강해졌어요.

  • 5. ..
    '15.9.20 4:2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돼지고기 기름많은 부위를 깍둑 썰어 고추장을 넣어 빨갛게 볶아준거요.
    제가 하니 그렇게 빨갛고 기름이 반질반질 먹음직스런 비쥬얼이 잘 안나오네요.
    가지볶음, 고구마줄기를 남편은 물론 시집 식구들이 입에 대질않아 거의 30년 동안 안해먹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부아가 나는거에요.
    왜 내가 먹고 싶은데 남편이 안 먹는다고 안하고 살았나 싶은게 제가 너무 바보같아서요.
    이번 여름에 아주 물리도록 가지와 고구마 순을 볶아먹었어요. 딸애가 조심스럽게 "엄마 밥상이 외갓집화 되었어요. ㅎㅎ " 하네요.

  • 6. 민어 복달임
    '15.9.20 4:27 PM (180.230.xxx.90)

    커다란 민어 한 마리를 회도 뜨고, 껍질 붙여 포 떠서 불고기도 하고 나머지는 매운탕 끓여서 배 터지게 먹었던 기억이요. 그 중에도 민어 불고기는 여름 마다 생각나요. 적은 식구에 민어 한 마리는 처치곤란이라 흉내 내 볼 엄두도 못 냅니다.

  • 7. 조기
    '15.9.20 4:27 PM (147.46.xxx.92)

    조기구이
    장조림
    -> 이런 자주 못 먹어서 더 맛있었음

    깻잎순에 멸치 넣고 지진 거
    두부조림

  • 8. ..
    '15.9.20 4:28 PM (121.190.xxx.135)

    멸치볶음..김치전 같은것은 너무 평범한가요??

    우리엄마만의 특기
    방게를 간장에 절여서 해준
    조그만 새끼게.간장게장이있었어요

    조그만 게를 통째로 우드득 씹어먹는것도 신기했고
    암튼
    그거 도시락반찬싸가면 친구들이 다모여서 구경하고
    신기하다고 다들 먹어보고 맛있다고 칭찬했어요

    집에 돌아가서는 꼭 엄마한테 이야기해야되요
    너무 맛있었고.친구들도 잘먹었다고 말하면
    엄마가 막 너무 좋아했습니다

  • 9. ..
    '15.9.20 4:28 PM (121.157.xxx.75)

    건어물 요리..
    멸치 오징어포 황태포 등등 볶음이나 무침.. 이런거요
    중딩 고딩 동창들 지금도 그 얘기 해요.. 가장 맛있었다고


    제가 너무 감사한게 고딩때 도시락 세개까지 싸주신거...
    여동생과 한살차이예요.. 남동생은 세살 터울..
    한번도 힘든 내색 안하시고 엄청난 도시락 웃으면서 싸주셨어요..
    가끔 엄마한테 묻거든요.. 그거 어떻게 했어 엄마?
    그래도 그냥 웃으심 ㅋ

  • 10. 저희엄만
    '15.9.20 4:31 PM (1.240.xxx.48)

    음식솜씨가 정말 좋으셨고, 누굴위해 음식해먹이는거
    또한취미 ㅋㅋ
    어릴때 풍족히 살아서 반찬도 정말 골고루
    매일매일 바꿔가면서 싸주셨어요~
    장조림도 맛나고 멸치볶음도 딴집보담 맛났어요 ㅋㅋ
    60대인 지금도 역시나 음식이 맛나요!!
    복받은 딸입니다 저는!!

  • 11. 건어물은
    '15.9.20 4:33 PM (175.112.xxx.200)

    건어물 요린 어떻게해야 맛있을까요.
    그거 정말 잘하면 진짜 깔끔하고 입맛 당기는데.
    같은 멸치볶음. 오징어채도 남다른 친구들이 있던 생각이 나네요. 정말 부러웠어요.
    윗분 돼지고기 깍둑썰어 빨갛게 볶는거. 본적 없는데 해보고 시 어요^^

  • 12. ㅊㅊ
    '15.9.20 4:34 PM (211.36.xxx.210) - 삭제된댓글

    고등어 조림^^

  • 13. ㅎㅎ
    '15.9.20 4:35 PM (211.36.xxx.210)

    고등어 조림이랑 밀가루 입혀 기름 두르고 튀기듯 구운 갈치구이요~

  • 14. ...
    '15.9.20 4:38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전 무나물이요. 다진고기랑 무채썰어 참기름, 간장양념해서 바글바글끓으면 밥에 비벼 엄청 먹었어요

  • 15. 엄마반찬
    '15.9.20 4:39 PM (175.112.xxx.200)

    생선구이는 맛도 좋지만 엄마가 가시를 발라서 밥위에 한점씩 올려주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따끈하게 갓 지은밥에 고소한 생선구이 한조각. 엄마의 덤덤한 표정과 아무거나 틀어져있는 티브이. 저녁풍경을 생각하면 젤 따뜻하게 그려지는 모습이에요.

  • 16. 무나물!
    '15.9.20 4:41 PM (175.112.xxx.200)

    당장해봐야겠어요. 지금부터 제철이죠 무 ㅎㅎㅎ

  • 17.
    '15.9.20 4:43 PM (175.116.xxx.107)

    엄마가 해준건 다 맛있어요. 전부다~싫어하는 삼계탕도 싫어했지만 맛있었어요. 핫도그도 맛있었고 도너츠, 잡채, 불고기, 감자볶음, 큰일있을때 먹었던 홍어무침도 정말 맛있었어요. 아 정말 그립다. ㅋ 전 근데 왜 엄마의 음식솜씨의 절반도 못따라갈까요? ㅠ

  • 18. 무닉ㅇㅇㅇ
    '15.9.20 4:44 PM (125.180.xxx.181)

    생선구이가 젤맛있었어요 갈치 조기 장어구이
    그리고 직접말린 오징어를 돌로 쳐서 부드럽게한다음 고추가루로 무침

  • 19. ...
    '15.9.20 4:45 PM (119.197.xxx.218)

    어릴때 같이살던 친할머니가 자주 해주신 오이소고기볶음이요.. 오이를 얇게 썰어 쇠고기랑 마늘맛 나게 하얗게 볶은건데 오이는 꼬들꼬들 쇠고기랑 어우러져 넘 맛있었지요.. 아마 오이를 미리 절여 물빼고 하셨을 것 같은데 그거하나면 밥한그릇 뚝딱이요.. 그리고 신김치 버터에 달달 물기없이 작은 뚝배기에 볶은 것도 밥도둑. 제가 아무리 흉내내도 같은맛이 안나요.
    그런반찬들이랑 tv에는 모래요정바람돌이가 나오고 있고.. 그리운 시절이네요. 돌아가신 할머니가 보고 싶어요.

  • 20. 분홍쏘세지요
    '15.9.20 4:52 PM (124.80.xxx.89)

    저흰 정말 가난했고 항상 일하느라 바쁘신 부모님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사랑은 잘 못 받았는데요
    엄마도 너무 바쁘셔서 반찬 신경써서 싸주시는 거 잘 못하셨어요.
    음식솜씨가 정말 좋으시지만 솜씨 발휘하고 있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셨고 가난했고요.
    자식들 먹여 살리려면 새벽부터 나가 일하고 밤 늦게까지 일하셨어야 했으니까요.
    늘 김치나 볶은김치 콩자반 이런것들이 대부분이거나 오뎅 볶은거 가끔.
    그중에서도 전 분홍쏘세지 달걀 물 뭍혀 부쳐낸게 참 맛있었어요.

    생선이나 고기는 반찬으로 싸먹고 다닐 형편 아니었고
    흔한 나물반찬은 어린 입맛이니 싫어했고요.

  • 21. ..
    '15.9.20 4:53 PM (116.126.xxx.4)

    다른건 모르겠고 단무지무침이 생각나요. 고추가루랑 같이 버무리고 참기름 이렇게 양념했던거 같은데.. 저 하늘에 계셔서 먹을수가 없네요

  • 22. 저는
    '15.9.20 4:53 PM (182.172.xxx.174)

    꼬들빼기김치와 고등어완자조림이요. 김밥도 큼직하니 지금 유행하는 고가의 김밥들처럼 속이 꽉차고 달달하니넘맛있었어요
    고등어는 살만 발라서 동글동글 완자로 빚어 간장소스에 조려주신 거였는데 쫄깃달콤 너무 맛있었네요.
    어린입맛에도 꼬들빼기 김치는 쌉쌀하니 감칠맛이 너무좋았어요.

  • 23. 자유부인
    '15.9.20 5:03 PM (121.136.xxx.116)

    좋으셨겠다. 울 엄마.는 요리솜씨가 그닥이라서 제일 기억나는건 김치전밖에 없네요

  • 24. !!!
    '15.9.20 5:06 PM (119.207.xxx.100)

    김부각이요~
    시골 촌동네인데
    울엄마가 첨으로 김부각 해주셔서 도시락으로
    가지고가면 친구들이 바꿔먹자고 난리였어요
    카레도 첨으로 해주시고 솜씨 엄청좋으신데
    아부지가시고 혼자계시니 밥해먹는것도 싫으시다고
    요즘은 잘 안하셔요

  • 25. 정말 많은데
    '15.9.20 5:15 PM (211.36.xxx.182)

    환상적으로 맛있었어요.
    김치 다 잘하셨지만 갓김치랑 동치미는 정말 예술 ㅠㅠ 소면 말아먹으면 속이 시원한게 약이되는 음식이었죠.~

    제가 좋아하는반찬은 노각무침 냉이나물 숙주나물...
    그리고 파는 김과는 차원이 다른 엄마표 김구이...

    불고기 조금 즉석에서 한그릇 뚝배기에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버섯듬뿍 넣어주시면 밥 한그릇 비벼서 뚝딱이었어요. 오이지 물기빼서 짜서 무치면 그 오득오득한 식감이 좋아서 잘 먹었구요.
    엄마표 계란찜...음식점에서 파는것보다 슴슴하고 순한맛인데 밥비벼 먹기 넘 좋았어요. 소문난집 가봐도 엄마계란찜 그 착한맛이 아니라 좀 못된맛들 ㅎㅎ

    잘하시는 음식이 많은데...그중에 제가 좋아했던 거 위주로만 쓰게되네요. 전 어릴땐 찌개 잘 안먹어서 기억이 희미한데 동생은 집떠나서 엄마 김치찌개 된장찌개 노래를 부르는거보면 자식들 기억이 다 달라요 ㅎㅎ

    제 말은 아이입맛 보시고... 잘먹는거 애정담아 해주시면 그걸 엄마최고음식으로 기억할 거에요^^

  • 26. ...
    '15.9.20 5:18 PM (115.23.xxx.191)

    우리 엄마는 늘 갈치조림.동태지게.된장찌게를 잘 해주셧어요..
    요즘 밥맛이 없어 고생인데..엄마 늘 해주시던 갈치조림이 많이 먹고 싶네요..물고기 조림도 먹고 싶고.
    물김치도 먹고 싶고
    호박따서 부추 넣고 부침개도 잘 해주셨는데 ..그것도 먹고 싶고.해피젓도.게장도....
    엄마는 음식을 맛갈나게 아주 잘 하셨어요..저도 음식솜씨 좋다는 말 자주 듣는데...아직 엄마가 해주시던 그맛은 절데 낼수가 없네요..

  • 27. 저는
    '15.9.20 5:26 PM (182.230.xxx.159)

    멸치볶음, 코다리조림, 꽃게탕이요..
    초딩, 중딩, 고딩때 빠지지 않던 반찬이 멸치 볶음이요.. 친구들도 맛있다고 했었죠..
    저희친정이 4층이었는데 꽃게탕 냄새가 나면 1층부터 계단을 2계단씩 뛰어올라 갔었죠..
    외국나가서 3년살때 코다리조림이 제일 생각나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암것도 하기 싫으시대요.. 먹고 싶다고 하면 재료만 툭 던져주시며 니가 해묵어라 하시는...

  • 28. ㅇㅇ
    '15.9.20 5:27 PM (211.36.xxx.93)

    저는 잡채랑 김밥 계란찜 멸치볶음 넘 맛있었던기억이 나네요

  • 29. 엄마반찬
    '15.9.20 5:31 PM (175.112.xxx.200)

    아이에게 해주고 싶어서 여쭸는데 글마다 추억이 담겨 있어서 읽는 기분이 되게 좋아요. 다들 이렇게 따뜻한 기억이 있구나 싶은게 이런 느낌이 사는데 정말 큰 힘이 되는거 같아요.

  • 30. ㅇㅇ
    '15.9.20 5:47 PM (223.62.xxx.228)

    엄마랑 할머니랑 둘러앉아 고추가루도 별로 안넣었지만 시원해서 친구들이 모두 칭찬했던 여름김치랑 된장국에 고등어 졸임저녁 먹으며 모래요정바람돌이 보던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
    가난해서 일년에 한두번도 고기반찬 못 먹었지만 그때가 제인생에서 제일 좋았어요.
    지금은 하고 싶은거 다하고 맛있는거 얼마던지 먹을수 있는데 그때만큼 마음이 푸근하고 편하지는 않네요
    외할머니랑 엄마 너무 보고싶어요

  • 31. 6년간 교정을 해서
    '15.9.20 6:42 PM (118.217.xxx.54)

    그 철 교정기 있죠. 그걸 6년간 끼고 있었거든요.
    근데 한번씩 조이고 나면 엄청 아파서
    몇일간 죽을 먹어야 했는데
    엄마가 매번 다양한 재료를 잘게 썰어서
    찹쌀넣고 죽을 끓여주셨어요.
    미역 당근 무 소고기 새우 버섯 시금치
    온갖게 다 들어가서 색도 엄청 곱고
    찹쌀죽이라 식으면 한국자가 엄청나게 많은 양인
    찹쌀죽을 끓여주셨었죠..

  • 32. 너무 많아
    '15.9.20 8:11 PM (1.232.xxx.102)

    동치미, 열무 물김치, 삼계탕, 배추김치, 미역국,
    불고기, 계란양파샐러드, 해파리 냉채, 무국, 오이물김치,
    카레, 김밥...
    엄마가 해 준건 다 맛있었어요. 근데 어릴땐 입이 왤케 짧았는지.. 제가 해도 엄마가 해 준 그 맛은 안나요. 아무리 맛집을 가도 엄마 정성 들어간 그 맛은 맛본 적이 없네요.

  • 33. 암치
    '15.9.20 9:36 PM (39.7.xxx.7)

    암치(민어 말린 것)로 끓인 짭짤하고 칼칼한 매운탕이요. 그리고 고춧가루 대신 홍고추 넣어 끓인 시원한 해물탕, 약산적, 문어 조림 생각나요. 돌아가셔서 더는 엄마 음식을 먹을 수 없어요.

  • 34. 넘넘 많죠
    '15.9.20 9:37 PM (118.47.xxx.197)

    그 중 요즘 먹고 싶은 건...
    갈치국 호박죽과 전
    추어탕 고구마줄기와 콩을 넣은 붕어조림
    엄마표 백숙과 수육도 맛나고
    땅콩두부 메밀묵 명태코다리조림
    고추부각 콩자반 빨간식혜...
    엄마 요리 더 먹고 싶은데...먹을 수 없네요...

  • 35. 종류
    '15.9.20 10:14 PM (39.119.xxx.94)

    우리나라 반찬이 이렇게 종류가 새삼 많은걸 느꼈네요. 저장해 놓고 도전해 봐야겠어요. 맨날 머해먹을까 해먹을거 없어서 고민이였거든요. 감사해요.

  • 36. 긔요미마노리
    '15.9.20 11:15 PM (122.128.xxx.7)

    강원도면 강냉이범벅 아시죠! 겨울간식으로 최고였는데..ㅎㅎ

    고등어&둥근호박 하얗게 지져먹는것, 닭만두..

  • 37. 꽃다지
    '15.9.21 3:42 PM (121.186.xxx.89)

    우리엄만 된장찌개를 참 잘 끓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436 오른쪽 갈비뼈 아래가 당기는 건 왜 그런가요 여긴 어딘가.. 2015/11/10 644
498435 보험설계사도 2세한테 물려준다네요 7 요즘 2015/11/10 2,505
498434 질긴 살치살 구제방법? 2 ? 2015/11/10 1,585
498433 교수님이 보고 계심 2 2015/11/10 979
498432 니트는 보풀땜에 두해 입기가 힘드네요 9 한철용? 2015/11/10 2,979
498431 뭘 입어도 선생님같아요ㅠㅠ 12 패완얼 2015/11/10 2,444
498430 내년에 병설유치원을 보낼지 그냥 다니던데 보낼지 고민입니다. 11 수줍음많은아.. 2015/11/10 1,825
498429 초등 수학 정보 알려주세요 49 kgd 2015/11/10 1,313
498428 수분없는 고구마 4 선샤인 2015/11/10 979
498427 朴대통령 ˝바른역사 못배우면 혼 비정상…참으로 무서운 일˝ 26 세우실 2015/11/10 1,461
498426 냉장고님이 아침부터 돈 달라 하네요.. 1 벌써 8년... 2015/11/10 788
498425 아웅산 수치 승리..미얀마 '민주화의 새벽'을 열다 5 민주화 2015/11/10 589
498424 코가 너무 시려운 분 계세요 3 이건뭐 2015/11/10 9,960
498423 앞단지 아파트 주차장 출차경보음 소음문제 4 스트레스 2015/11/10 5,612
498422 국정화 반대-지퍼없는 모직 치마 나중에 느슨해지지 않을까요? 2 치마 2015/11/10 431
498421 아동학대 생존자의 글(아이유 제제에 관한 단상) 6 의미있는논의.. 2015/11/10 1,967
498420 욕실 실리콘 혼자 다 제거하고 다시 작업할수 있을까요? 2 실리콘 2015/11/10 1,390
498419 어찌생각하세요 13 ㅣㅣ 2015/11/10 2,847
498418 고3 논술학원 7 고3엄마 2015/11/10 2,292
498417 문재인 대표, 주거·중소기업·갑을·노동 '4대개혁' 제안 6 새정연 2015/11/10 514
498416 강황 냄새 대박ㅎㄹㄹ 18 .... 2015/11/10 5,909
498415 호남에서 野 턱밑까지 쫓아온 與, 지지율 5%P 격차.. 문재인.. 3 경천동지 2015/11/10 638
498414 배만 유독 나온 비만은 해결못하나요? 8 비만 2015/11/10 2,373
498413 중학생 코트 구입 여쭤보아요 2 베아뜨리체 2015/11/10 1,468
498412 저녁 단식 하면 얼굴 안 처질까요? 2 ㅇㅇ 2015/11/10 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