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주한옥마을 다녀오신분들~~

전주 조회수 : 4,287
작성일 : 2015-09-20 15:36:34

추석에 부모님 모시고 전주한옥마을 가서 1박하고 올려고 하는데

볼만한곳 아랑 숙박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부탁드릴께요~~^^

IP : 123.99.xxx.1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0 3:39 PM (117.111.xxx.242)

    거기 옛날 한옥 마을이 아니예요
    야시장같은 분위기가 됐더군요

  • 2. ....
    '15.9.20 3:42 PM (125.186.xxx.76)

    가본곳중 제일 후져요. 돈주고 그런곳 간게 후회될정도 차라리 다른곳가요

  • 3. ///
    '15.9.20 3:45 PM (1.254.xxx.88)

    한옥의 탈을 쓴 목조주택 여관마을.
    거기 몽땅 목조여관밖에 없으니 잘 곳은 많을거에요.

  • 4. 아우
    '15.9.20 3:48 PM (117.111.xxx.242)

    그 십대 애들 요란하게 몰려다니던거 떠올려보니 머리가 다 지끈거리네요

  • 5. 이름 바꿔야
    '15.9.20 3:48 PM (116.40.xxx.2)

    전주 먹자마을~

    다시는 갈 생각 안들어요. 죄송.

  • 6. ....
    '15.9.20 3:50 PM (119.71.xxx.61)

    전국 각지의 기상천외한 분식들을 다 맛볼 수 있는 곳이죠
    거기 왜 그렇게 됐나몰라요

  • 7. ..
    '15.9.20 3:54 PM (118.35.xxx.244)

    20대 애들 먹자거리예요

  • 8. 무소유
    '15.9.20 4:09 PM (61.254.xxx.46) - 삭제된댓글

    한옥이라기 보다 한옥으로된 상가라고 해야 맞아요.

  • 9. ㄴㄷ
    '15.9.20 4:13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어쩌다 그리됐는지 .. 한옥야시장판 다시는 가고싶지 않아요

  • 10. 안타깝다
    '15.9.20 4:19 PM (124.80.xxx.89)

    이건 전주시의 실패한 문화계획 같아요
    제가 전주에서 학교 다니고 고향도 근처라
    10년전만 해도 그지경은 아니였는데.
    정말 한적하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TV에서 한옥마을 나올때 어쩌다 저리되었나
    싶을만큼 너무 야시장처럼 변질되어서
    가고싶지 않더라고요
    저야 정말 좋았을때의 추억이 많아서 더 그래요
    원글님도 차라리 다른 곳을 가세요

  • 11.
    '15.9.20 4:40 PM (49.170.xxx.37)

    몇년전만해도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ㅠㅠ
    별별 기괴한 간식거리에 흥청망청 시끄럽고
    간식거리 쓰레기에 길은 더럽고 ㅠㅠ
    경기전 전동성당의 고즈넉함은 완전히 사라졌어요
    사람은 어찌나 많고 숙박비는 얼마나 비싼지ㅠㅠ

  • 12. ..
    '15.9.20 4:4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전주시내 깨끗한 호텔에 묵으며
    시간 맞춰 경기전에 가서
    역사 도우미 설명 들으며 한바퀴 경기전 둘러보고, 전동성당 가서 건물 보고
    한옥마을 걸으며 희한한 간식 몇개 사먹고
    오목대 올라가 높은데서 한옥마을 휘~둘러보고
    내려와 서예전시장 구경하니 딱 좋던데요.
    한옥마을 군데군데 벽화 그려진 골목골목 구경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맛있다는 집은 유감스럽게도 기대이하.
    (맛있는 집은 서울에서 찾는걸로.)

  • 13. 333222
    '15.9.20 6:22 PM (121.166.xxx.133)

    댓글들이 왜 이럴까...
    한옥들이 처마에 처마를 잇대어 줄지어 있고, 아기자기한 가게들. 예쁜 물건들 구경하기에도 좋고.
    맛있는 음식점들. 어디에 들어가든 맛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어 좋은 동네였는데요.

    한옥이 어떻네. 음식이 어떻네. 하시는 분들.
    현재 우리나라에 이런 분위기 자아내는 곳 있나요? 서울 인사동에 어느 한옥마을이 있으며, 성북동에 이런 분위기가 있던가요?
    쉽게 다가가 한국정취 맛볼 수 있고 평지여 산책하기 좋고. 먹고 싶은 먹거리들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가 어우러진 곳이 또 있나요?
    왜 이러시나..??
    일본의 교토나 나라처럼 그 나라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부럽던데, 전주가 가장 적합했어요.

  • 14. 헉....
    '15.9.20 6:23 PM (1.235.xxx.221)

    평일에 가도 사람 많던데 추석에는 정말 미어터질 거에요.
    그리고 한옥마을 자체는 10대 20대 아이들 주머니돈 털어서 몇천원짜리 재밌는 간식 사먹는 재미가 있는 것 뿐이구요.
    데이트하거나 친구하고 놀러오거나 그런 곳이지,어른들이 봐서 좋다 싶은 곳은 아니었어요.
    추석날이면 거기 부근 시장들도 문 닫을텐데 부모님 모시고 맘상하고 몸고생하다 오시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 15. 위에
    '15.9.20 6:55 PM (121.167.xxx.157) - 삭제된댓글

    ᆢ님
    아마 예전에 전주 가 보고
    이번에 새로 가 본 분들이 실망해서 그럴거예요.

    저도 10년 전 가보고 홀딱 반한 전주인데
    작년에 가 보고 너무 실망했거든요.

    북적이는 것 좋아하고 간식 좋아하는 분이라면
    다를 수도 있게네요.

  • 16. ...
    '15.9.20 7:40 PM (211.232.xxx.119)

    먹방찍는거 좋아하시면 가세요.ㅎ
    베테랑칼국수
    길거리야
    만두
    먹거리 천지에요.

  • 17. 재미있던데
    '15.9.20 8:07 PM (121.157.xxx.217)

    경기전도
    전동성당도 좋고
    가게 구경도 재미있고

  • 18. 한번은
    '15.9.20 9:26 PM (61.255.xxx.13) - 삭제된댓글

    여름휴가로 기차로 다녀왔는데 한번은가볼만 했어요. 호텔은 쿠팡에서 르윈호텔예약해서 갔는데 객실에서 한옥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조식도 괜찮았어요.

    경기전도 괜찮았고 전주향교랑 오목대도 구경할만했고. 오목대에 베롱나무가 흐드러지게피어서 그것만으로도 구경거리였는데 지금은 거의 졌을듯.

    다양한간식도 아이는 좋아라 했어요. 전농성당도 관광객들 넘많아 정신이없었지만한참 근처에 앉아사람구경 성당구경했고. 가게구경도 재미있었고 한번은 갈만하다 했네요

    베테랑칼국수는 우리식구들에게는 인기가.없었는데 사람줄서서 기다렸다들어갔어요
    비빔밥은 르읜호텔에서 나와 한옥마을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곳에서 먹었는데 유명비빔밥 익스프레스점이었는데 상호가 생각이안나네요. 맛이 괜찮았어요
    안본게구경꺼리라고 잘다녀오세요

  • 19. 전주 이젠 아웃이에요
    '15.9.20 10:29 PM (112.169.xxx.141)

    야시장같은 분위기가 됐더군요
    333333

  • 20. ...
    '15.9.21 1:56 PM (125.177.xxx.222)

    제가 그랬어요.. 몇번 가보고 넘 좋아서 다시 가고 그랬었는데
    작년인가 가보고 넘 실망한 나머지 다신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어딜가나 똑같은 길거리 음식에..전 임실치즈가 하도 많아서 임실에서 홍보 나온지 알았어요..
    베테랑 칼국수도 넘 좋아해서 자주 갔었는데 이젠 그 맛도 아닌것 같고...

  • 21. 헤르젠
    '15.9.21 4:20 PM (164.125.xxx.23)

    최악이었어요
    한옥건물에서 분식 먹거리만 팔고 시끄럽고 정신사나웠어요

    제가 생각한 한옥마을은 이런곳이 아니었는데..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011 난방텐트 사서 후회하신 분 없으신가요? 7 ........ 2015/11/08 3,062
498010 특목고 합격 후 도움주신 선생님께 사례 하셨나요? 6 궁금 2015/11/08 2,100
498009 6세인데 혼자서 생각을 잘 못하고, 조금만 어려우면 아예 안보려.. 4 2015/11/08 1,191
498008 아기가 너무 귀여워요. 4 2015/11/08 1,067
498007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는데 효과본 음식이나 영양제 추천부탁합.. 49 ... 2015/11/08 3,485
498006 아이유고마워요! 7 Pp 2015/11/08 2,346
498005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독재자 피노체트에 의해 암살 2 암살 2015/11/08 1,361
498004 분당부페 어디가 좋은가요? 6 가족외식 2015/11/08 2,291
498003 구마모토, 아소산, 구로가와를 대중교통으로 오가는 방법? 13 자유여행 2015/11/08 1,945
498002 현충사 은행잎이 다 떨어졌을까요? 1 반쪽이 2015/11/08 413
498001 곱창김이 그렇게 맛있나요?? 7 곱창김 2015/11/08 3,411
498000 이정도면 초보 꼬꼬마는 벗어난 걸까요? 1 nora 2015/11/08 436
497999 아이유 뮤직비디오에서 표정이요...그 표정으로 사이코패스 영화 .. ㅇㅇ 2015/11/08 1,638
497998 8살 남자아이 자꾸 소변이 마렵다하네요. 6 단아 2015/11/08 1,851
497997 오늘 서울 날씨가 어떤가요? 1 ㅁㅁ 2015/11/08 665
497996 저딴걸 대통령하라 찍은 인간들이나 18 칵~~~퉤 2015/11/08 2,717
497995 지금 패딩 입어도 될까요? 11 고민 2015/11/08 2,157
497994 이케아랑 마켓비랑의 차이... 4 가을 2015/11/08 3,596
497993 배달되는 피자중에 , 콤비네이션 맛 나는거 혹시 있을까요? 6 2015/11/08 1,608
497992 길이조절 되는 것과 고정식 어떤게 좋을까요? 1 등산스틱 2015/11/08 458
497991 마르샬라.버건디.와인색 3 도대체 2015/11/08 2,020
497990 아이유 때문에 장기하 까지.ㅠㅠㅠ 48 아이유 .. 2015/11/08 20,027
497989 동상이몽 프로를보면서 1 모닝 2015/11/08 1,398
497988 맞벌이의 포인트는 돈이 100퍼센트가 아니예요 39 sm 2015/11/08 6,314
497987 생협 자연드림 한살림 아이쿱 차이점이 뭔가요? 6 식단개선 2015/11/08 1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