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친구에게 해줄만한 이벤트 뭐가 있을까요?

잘부탁드립니다. 조회수 : 636
작성일 : 2015-09-20 14:06:46
예전에 전국 곳곳 돌아다니면서 화이트 보드나 스케치북에 메시지 쓴다음 사진찍은거 앨범으로 준적 있거든요.
별건 아니었지만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또 괜찮은거 있을까요?
조언도 좋고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IP : 121.145.xxx.1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은 사람에 따라
    '15.9.20 2:43 PM (183.96.xxx.231)

    사람에 따라 다르니까 정답은 없을 것 같아요. ^^

    다만, 저의 경우는
    빈 공책에 앞에는 너를 처음 만난 날에 관한 짧은 소회를 쓰고,
    남은 무지에 네가 쓰고 싶은 것들, 내게 말하고 싶은 것들
    미래에 대한 꿈이든, 과거에 대한 일이든

    그게 무엇이든 잘 들어보겠다.

    그리고 대화의 실마리를 찾아보고, 계속 함께 이야기 하고,
    그러면 서로를 알아가고,
    그 때 정말 그 분이 원하는 것을 의미있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냥 어디까지나 제 오글거리는 소녀취향 조언입니다. ㅎㅎㅎ

    다만 한방에 이 걸 해주면 넌 내게 넘어오지, 이런 류의 이벤트는
    받으면 받는 거니꺼 좋겠지만, 너무 물질적이고, 서로를 포장하고, 과시적인 것 같아요.
    아, 물론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과시형 이벤트도 나름 낭만이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많으니까 그것 또한 좋기는 합니다.
    받는 사람에게는 일종의 자랑과 훈장이 되니까요. ㅎㅎ

    예쁘고 즐거운 연애하시길~~~

  • 2. boss2838
    '15.9.20 2:55 PM (121.145.xxx.105)

    정말 감사드려요^^ 마침 처음 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일기 비슷한걸 쓰고 있었는데...이것도 좋은 이벤트가 될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425 희한하게 산후조리때 먹은 미역국은 안질렸어요 7 ... 2015/09/20 1,678
483424 개 배설물 냄새 7 ㅠㅠ 2015/09/20 1,468
483423 중학생 아들 생일이었어요 3 씁쓸 2015/09/20 1,506
483422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신고 하라는데 1 종부세 2015/09/20 2,106
483421 명절에도 펜션영업 하나요? 4 ^^ 2015/09/20 1,658
483420 대학교 자퇴~~ 워킹 홀리데이 문의합니다 5 투투 2015/09/20 1,900
483419 40살 노처녀...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네요... 48 ,,, 2015/09/20 21,580
483418 미술유학준비... 3 시간의끝 2015/09/20 1,174
483417 포항제철고 잘아시는분? 2 궁금 2015/09/20 2,383
483416 복면가왕 ..댓글달며 같이봐요 84 지금 시작 2015/09/20 4,611
483415 남동생 벤처사업이 드디어 코스닥 상장 하게 된다고 연락왔어요 11 아름다운그녀.. 2015/09/20 2,835
483414 혹시 obs 안에 커피샵 .. .. 2015/09/20 596
483413 일주일 정도 수업을 못받을것 같은데요.. 2 고3 수업... 2015/09/20 610
483412 풍수 믿으세요??잘되는집 안되는집이요 ㅋ 14 porori.. 2015/09/20 8,532
483411 어릴때 엄마가 해준 반찬중에 뭐가 젤 맛있었나요? 33 엄마반찬 2015/09/20 6,203
483410 기타를 사고싶은데요. 작은손 2015/09/20 600
483409 집사고싶네요... 7 .... 2015/09/20 2,281
483408 제모 후에 자꾸 각질이 일어나요..왜이럴까요? 1 ss 2015/09/20 1,123
483407 가족 여행 23 ㄴㅅ 2015/09/20 3,847
483406 조언 구합니다.(경기도립공원 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11 sy 2015/09/20 1,703
483405 개 8년 키워가다 문뜩 상상 4 상상 2015/09/20 1,758
483404 솔직히..애들 다커서 집안이 한적한게 좋으세요 아님.. 34 000 2015/09/20 15,631
483403 오뎅볶음 .. 2015/09/20 1,030
483402 에휴 어찌 할까요? 속상하네요 8 중고등맘 2015/09/20 1,618
483401 전주한옥마을 다녀오신분들~~ 17 전주 2015/09/20 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