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엔 아버지가 어디서 달력을 여러개 얻어오시면
그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었는데요,
난초, 매화 그런 그림 있는 것도 있었지만
정말 재밌는 건 여배우들 수영복, 한복 입은 사진들.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잖아요.
갑자기 생각났는데 좀 웃기네요.
저희 집엔 아버지가 어디서 달력을 여러개 얻어오시면
그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었는데요,
난초, 매화 그런 그림 있는 것도 있었지만
정말 재밌는 건 여배우들 수영복, 한복 입은 사진들.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잖아요.
갑자기 생각났는데 좀 웃기네요.
얇은 기름종이 같은 종이를 매일 매일 한장씩 떼던 그 두툼한 달력도 생각나네요. 요새는 안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