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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하고 책욕심이 끝이 없어요.

과다소비 조회수 : 3,201
작성일 : 2015-09-20 11:24:11

다른 소비는 거의 안하는데, 옷사고 책 사면 너무 좋네요.

옷은 절대 비싼거 안사고, 할인받고 쿠폰쓰고 하는 데 정말 계속 사요. 사고 나면 비슷한 옷 이미 있고,

다 입지도 못할 거면서 계속  옷사고,


책 욕심도 많아서, 해외 아마존이나 좋아하는 일러스트 작가 책은 꼭 사보고,

큰 서점에서 행사하면 카트 꽉채우고,

다 읽지도 않을 거면서 신문은 보는 족족 사고,


정말 자제가 안되네요. ㅠㅠ


다른 소비는 정말 거의 안 쓰는데, 옷하고 책은 왜이러는지, 참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자제가 안되어요. 흑흑.

친구도 다 외국에 있어서 사람 만나서 뭘 안하거든요.

고기도 안 좋아하고, 술도 안마시고, 외식하면 두드러기 나서 안 사먹고,

커피도 2000원이상 되는 거 안마시고,

거의 만들어 병에 가지고 다니고


어디 좋은 데 갈까 하다가도 그럴꺼면 옷이나 사지,

누구 만나서 놀까 하면 책사서 책이나 읽지, 이러구 말아요.


그런데, 너무 하는 것만 하고, 옷과 책에 너무 심하게 쓰고,

차라리 주식같은 거나, 재테크에 관심을 쏟아야 할지

스스로 폐쇄적이면서, 길들인 감각에만 물주는 것 같아 변화를 줘야할 거 같은데,

딱히 관심을 주고 싶은 것도 없고, (예를 들면 연애랄지, 야외스포츠랄지, 기타 등등)


뭘 하면 좋을지 모르겄구만유. 으으으으

IP : 183.96.xxx.23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시다 보면
    '15.9.20 11:53 AM (175.223.xxx.94)

    질릴 때까지 하셔야 충족이 되더라구요..
    보통은 어느 순간 질려서 또 다 팔고 없애고..그렇게 되던데요.
    저는 사들이는 책을 다 소화 못하고 있다는 자각이 되는 순간이 잏았어요.

  • 2. ..
    '15.9.20 12:05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자기만의 사치분야가 있는 것같아요. 그것외에 다른 건 관심도 안가고 만족도도 떨어져요.
    전 베개커버요. 특정브랜드 세일할때마다 계속 사요.

  • 3.
    '15.9.20 12:08 PM (221.146.xxx.73)

    몸매가 좋나봐요. 옷테가 안나면 옷 살 맛이 안나거든요.

  • 4. 방이 꽉참
    '15.9.20 12:18 PM (183.96.xxx.231)

    아이고, 질책 받아야 하는데, 세 분 다 조언주시고, 좋은 말로 바꿔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윗님, 저 맨날 책상 앞에 앉아 있어서 엉덩이 욕창 있어요. ㅠㅠ 슬퍼요.

    만약 결혼했으면 만날 집 커튼 바꾸고, 베개커버 바꾸고
    엄마되면 아기 옷이 산을 이룰 것 같아요. 대신 밥은 삶은계란이랑 오이랑 잡곡빵만으로 온 식구 강제 다이어트 식단 들어가고.
    결혼 하면 안되는 이유가 오늘도 느네요. ㅎㅎ

  • 5. ㅇㅇ
    '15.9.20 12:26 PM (1.236.xxx.29)

    저는 옷욕심은 있는데 책은....ㅜ
    다행인지 불행인지...ㅋㅋ

  • 6. ,....
    '15.9.20 12:39 PM (211.243.xxx.65)

    예술품으로 바꿔보세요
    옷은 입을 만큼만 있으면 되고, 책은 사모으는게ㅜ아니라 읽으면 되는거니
    어느새 보면 이렇게 후회하는 순간이와요. 부피도 크거든요.
    그림이나 조각,도자기,은공예품 같은 예술품은 우선 안목을 길러야되니 시간을 벌어주고요
    한두가지가 그렇게 싸지않으니 집에 쌓일만큼 살 수도 없어요
    안목을 기르는 과정자체가 취미가 되어 옷과책을 사던 열정을 돌릴수있다면...나쁘지않을것같아요

  • 7.
    '15.9.20 12:48 PM (61.79.xxx.50)

    금모으는 취미를 가지시는게 어떨지 ㅎㅎ 나중 환급성도 좋으니까요 ㅋㅋㅋㅋ

    전 약간 공감하는게
    집을 미니도서관처럼 만들고싶었더랬죠

    근데 버리기 관련 책보고 느낀개 많아서 어느순간 필요없는것이 너무 많다싶어
    팔고 버리고 정말 좋아하는 것만 남겨두었어요.

    옷도 안입는거 다 버리고
    새로 많이 샀고 무슨옷이 있고 없고 다 뀌고있고
    옷장을 순환시키고 있어요.
    버리기 하다보면 쇼핑욕구가 전같지 않아요.
    전 옷은 자주 사는데
    있던거 또 사진않고 기존 옷에 잘 어울리는지 판단하고 사고
    별로인 옷은 보이는대로 버리거나 남주거나 해요.

    계속 사셔도 쌓이기하지말고
    정리해가며 순환을 시켜보세요
    전 시스템헹거에 거의 다 걸어놓아 한눈에 보이게 해둬요
    서랍엔 속옷이나 잠옷 막입는거 두고요

  • 8. 그거 좋네요
    '15.9.20 1:18 PM (183.96.xxx.231)

    211.243님

    제가 미술관에서 일한 적 있어서, 미술품에 질렸어요. ㅎㅎ 그래서 이직했어요. .
    근데 이렇게 방이 꽉차게 뭘 쌓아두고 사느니 차라리 말씀하신 그 편이 낫겠네요.

    컬렉터가 될 생각은 없으니까
    재테크나 뭔가 두고 있다 되 팔 가치가 있는 걸로 사야겠네요.


    61.79님/
    금은 호환성도 있고, 가치도 있고, 근데 살 돈이 없고, 뭣보다 정이 안가네요. ㅎㅎ

    옷 정리 잘하는 고, 눈에 보이게 수납하는 기술은 정말 생활의 질을 높여주는 것 같아요. 다시 방 정리 잘 해봐야 겠어요. ㅎㅎ

  • 9. 나무
    '15.9.20 1:27 PM (124.49.xxx.142)

    저장합니다

  • 10. ..
    '15.9.20 1:55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미혼이신데 어때요??ㅎㅎ
    전 결혼하면서 책이 많아 정리했는데 좀 후회해요. 특히 예술서적은 절판이 되도 재출간 되는 경우가 드물잖아요. 진작 살걸 후회하는 책도 있구요.

    원글님께 이동진 빨간책방 100회 추천드려요. 위로받으실지도 몰라요.

  • 11. 사람마다
    '15.9.20 2:08 PM (180.229.xxx.105)

    사치분야가 있지요. ㅎㅎ
    저는 책 좋아하지만 집안 공간 차지하는 게 싫어서 웬만하면 도서관에서 빌려다 봐요.
    옷은 별로 관심없구요. 몸매는 나쁘지 않아서 대충 아무거나 걸쳐도 봐줄만하다고 혼자 착각 ㅎㅎ
    오로지 여행에만 미친듯이 돈쓰는데 후회하지 않아요. 오히려 더 다닐 걸 그랬다고 후회중

  • 12. 잇힝
    '15.9.20 2:15 PM (183.96.xxx.231) - 삭제된댓글

    59.20님
    좋은 말로 마무리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당. 이동진 빨간책방 들어볼께요.

    180.229님
    여행은 정말 그래요. 가장 후회없이 쓴 돈이 여행인 듯요.
    그리고 도서관은 정말 좋은 곳이에요. 예술서적을 비롯해 좀 더 많은 책과 서비스가 있는 도서관이 있으면 좋겠어요. 열람실은 스타벅스 같으 분위기에, 보유서적은 아마존 책까지 다 있고, 해외 도서관, 미술관하고도 연계되어 있는 꿈의 도서관이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 13. 답례
    '15.9.20 2:35 PM (183.96.xxx.231)

    59.20님
    좋은 말로 마무리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당. 이동진 빨간책방 들어볼께요.
    좋은 팟캐스트 소래에 대한 답례로 저는 신간 목수정님의 '파리의 생활좌파'인터뷰 책 추천 올려요. ㅎ



    180.229님
    여행은 정말 그래요. 가장 후회없이 쓴 돈이 여행인 듯요.
    그리고 도서관은 정말 좋은 곳이에요. 예술서적을 비롯해 좀 더 많은 책과 서비스가 있는 도서관이 있으면 좋겠어요. 열람실은 스타벅스 같으 분위기에, 보유서적은 아마존 책까지 다 있고, 해외 도서관, 미술관하고도 연계되어 있는 꿈의 도서관이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관심 분야가 어디신지 잘 모르나,
    빌릴 수는 없지만, 예술이나 환경책에 관심있으시면 좋은 책장이 있는데,
    명동성당 지하에 RE:CODE라는 갤러리 같은 아트 플랫폼(?)이 있는데요, 거기에 있는 책과 비디오들 좋은 책들 많더라구요. ㅎㅎ 참고가 되시길 바라요. ^^

  • 14. ....
    '15.9.20 2:37 PM (211.243.xxx.65)

    하하하 미술관에서 일하셨다니 이런이런
    어쩌나...음악이나 음반은 권하고싶지않아요 ㅠㅠ
    여기도 한 콜렉션하는 분야라...
    미술이 잘아는 분야라시니 말씀대로 재테크 겸 후원자로 거듭나보아요!!

  • 15. 밍기뉴
    '15.9.20 2:48 PM (14.48.xxx.238)

    살까말까 하는것은 사지 말고
    갈까말까 하는여행은 꼭 가라는 말이 있죠.
    저도 180.229 님과 같은 생각이라서...
    돈주고 시간을(여행) 산다는 생각을 해요
    책은 다 정리하고 도서관 애용..
    지역마다 도서관의 질이 다름을 느껴요
    수도권은 개인적으로 삭막하다 느낍니다.
    죄 콘크리트 ㅡㅡ

  • 16. dmgm
    '15.9.20 2:57 PM (183.96.xxx.231)

    으흐 안 그래도 해외 근무가 몇 년 후에 있어서 지금 안고 깔고 있는 것들 다 처분해야할 시점이 곧 오네요. ㅎㅎ
    말씀하신 간소한 라이프 스타일에 자의반 타의반 동참하게 되네요. 다른 나라 도서관과 옷가게 갈 생각에 설레요 ㅎㅎㅎ

  • 17. ..
    '15.9.20 5:54 PM (218.234.xxx.57) - 삭제된댓글

    이글 보니 생각나네요.
    저도 책을 좋아해요. 도서관에서 책 빌리러 가는 교통편이 불편해,
    인터넷에서 책을 사서 보는데 책값이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 중고서점에서 책을 10박스를 1/3 가격에 주문해서
    집을 미니도서관처럼 꾸몄어요.
    그 날부러 독서 취미가 없어졌어요.
    한달이면 5권은 읽었는데, 10박스 중 5권을 읽지 않더군요.
    집에 있는 많은 책은 읽어야할 책이라는 부담감을 줘 독서의 즐거움이 사라졌어요.
    그 다음에는 인터넷 쇼핑몰을 했습니다.
    당시는 옥션이 사업자 없이 개인도 팔수 있어서, 이월상품 떼다가 파는 일이었는데..
    잘 되더라구요.
    그래서 10박스를 더 주문했어요. 초대형 냉장고박스만 해서 집이 가득 찹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문이 뚝..
    제가 서울로 직장을 옮기면서
    옷은 유행 타서 쓰레기 될까봐 가지고 이사를 가고,
    책은 집에 둔채로 2집 살림을 했어요.
    서울로 가서는 직장생활이 너무 빡세서 옷박스 처분을 못하고,
    나중에 다시 지방으로 내려올 때 옷박스 10박스를 이사짐에 넣어서 가져왔어요.
    그뒤로 책은 기증하고, 옷은 원가 1/4 로 떨이 판매하고..
    집에 뭔가를 쌓아놓는 게 얼마나 나를 짓누르는 것인지를 몸소 체험했어요.

  • 18. ..
    '15.9.20 5:55 PM (218.234.xxx.57) - 삭제된댓글

    이글 보니 생각나네요.
    저도 책을 좋아해요. 도서관에서 책 빌리러 가는 교통편이 불편해,
    인터넷에서 책을 사서 보는데 책값이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 중고서점에서 책을 10박스를 1/3 가격에 주문해서
    집을 미니도서관처럼 꾸몄어요.
    그 날부터 독서 취미가 없어졌어요.
    한달이면 5권은 읽었는데, 몇달동안 10박스 중 5권을 읽지 않더군요.
    집에 있는 많은 책은 읽어야할 책이라는 부담감을 줘 독서의 즐거움이 사라졌어요.
    그 다음에는 인터넷 쇼핑몰을 했습니다.
    당시는 옥션이 사업자 없이 개인도 팔수 있어서, 이월상품 떼다가 파는 일이었는데..
    잘 되더라구요.
    그래서 10박스를 더 주문했어요. 초대형 냉장고박스만 해서 집이 가득 찹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문이 뚝..
    제가 서울로 직장을 옮기면서
    옷은 유행 타서 쓰레기 될까봐 가지고 이사를 가고,
    책은 집에 둔채로 2집 살림을 했어요.
    서울로 가서는 직장생활이 너무 빡세서 옷박스 처분을 못하고,
    나중에 다시 지방으로 내려올 때 옷박스 10박스를 이사짐에 넣어서 가져왔어요.
    그뒤로 책은 기증하고, 옷은 원가 1/4 로 떨이 판매하고..
    집에 뭔가를 쌓아놓는 게 얼마나 나를 짓누르는 것인지를 몸소 체험했어요.

  • 19. ..
    '15.9.20 5:57 PM (218.234.xxx.57) - 삭제된댓글

    이글 보니 생각나네요.
    저도 책을 좋아해요. 도서관에서 책 빌리러 가는 교통편이 불편해,
    인터넷에서 책을 사서 보는데 책값이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 중고서점에서 책을 10박스를 1/3 가격에 주문해서
    집을 미니도서관처럼 꾸몄어요.
    그 날부터 독서 취미가 없어졌어요.
    한달이면 5권은 읽었는데, 몇달동안 10박스 중 5권을 읽지 않더군요.
    집에 있는 많은 책은 읽어야할 책이라는 부담감을 줘 독서의 즐거움이 사라졌어요.
    그 다음에는 인터넷 쇼핑몰을 했습니다.
    당시는 옥션이 사업자 없이 개인도 팔수 있어서, 이월상품 떼다가 파는 일이었는데..
    잘 되더라구요.
    그래서 10박스를 더 주문했어요. 초대형 냉장고박스만 해서 집이 가득 찹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문이 뚝..
    제가 서울로 직장을 옮기면서
    옷은 유행 타서 쓰레기 될까봐 가지고 이사를 가고,
    책은 지방 집에 둔채로 두 집 살림을 했어요.
    서울로 가서는 직장생활이 너무 빡세서 옷박스 처분을 못하고,
    나중에 다시 지방으로 내려올 때 옷박스 10박스를 이사짐에 넣어서 가져왔어요.
    그뒤로 책은 기증하고, 옷은 원가 1/4 로 떨이 판매하고..
    집에 뭔가를 쌓아놓는 게 얼마나 나를 짓누르는 것인지를 몸소 체험했어요.

  • 20. ...
    '15.9.20 8:04 PM (211.178.xxx.126)

    우와 원글님 저랑 똑같으시다.. 옷과 책욕심..벌은거를 다 거기에 탕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똑같은 취미 있는 친구가 있어서 책은 좀 바꿔 보는걸로 약간 자제했구요..딸래미가 성장해서 딸과 같이 입을 수 있는 옷 위주로 취향을 좀 바꾸니 죄책감이 덜하네요.. 다행히 아이들도 다 독서하는 취미 생기게 되었구요.. 다들 좋은 말씀 써 주셨는데 위에 점 두개님 해결방안은 갸웃하네요.. 옷이나 책이나 그걸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골라내고 내것이 되는데 기쁨이 있는지라 박스채로 내용물 상관없이 양으로 사들여 질릴 수 있을 거 같진 않네요.

  • 21. ㅎㅎ
    '15.9.20 8:28 PM (183.96.xxx.231)

    맞아요. 사두면 다 짐이고, 인생사 변동 사항도 많아서 짐이 진짜 짐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저는 딸은 없을 것 같아서, 정리하면서 기부라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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