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100만원하는 말티즈도 있네요
20만원 30만원 하는강아지들은 뭔지
다이쁘던데
인물은 다거기서거기던데
또티컵말티즈라고도 있는거
것도 비싸더만요
세상에 100만원하는 말티즈도 있네요
20만원 30만원 하는강아지들은 뭔지
다이쁘던데
인물은 다거기서거기던데
또티컵말티즈라고도 있는거
것도 비싸더만요
티컵은 밎지 마시구요
가정분양이 확실하면 부모견을 보면 강아지가 성견이 됐을때 모습을
알수있어요. 태어난지 몇주 안된 새끼는 다 작아요
요걸 티컵 어쩌구 하는데 사료 조금만 줘서 사이즈 안키우다
비싸게 파는 업자도 있고 가정견인것 처럼 굴다 나중에 보면
브리더인 경우도 있고 해요.
강아지는 태어나서 1-2년안에 말 그대로 폭풍성장해요
애기모습 생각하다 확 커버린 후 당황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리고 강아지는 같은 종이라도 아무래도 사이즈가 큰 녀석이
건강합니다. 사람들은 키 큰거 좋아하면서 강아지는 작아야 된다고
그렇게 야단하는지 원.
믿을만한 사람한테서 건강한 녀석을 데려오세요.
저도 2년전 말티즈 수컷 3개월 꽉 채운 강아지 60만원에 데려왔어요
처음 준비 용품 40만원어치 구입하고ㅡㅡ
주변에서 비싸다고 난리였어요
돈 들인 내 새끼 더 신경써서 키워지던데요^^
100넘는것도 많아요
저도 비슷할거다 생각했는데
외모나 크기가 천처만별이고 이왕이면 비싸도 맘에 드는 강아지로 고르세요
평생 키우는데 드는 비용이나 정성생각하면 몇십만원차이는 큰게 아니에요
하긴 우리 말티즈 못난이도 키우다보니 세상에서 젤 예뻐보여요 ㅎㅎ. 키운정이 뭔지
우리 강아지 새끼 낳았을 때 켄넬 운영자가 350만원에 팔라고 했었어요.
운영자 말로는 부모견 혈통과 신체 기준이 번식견이나 쇼독으로 적합해서 그 가격이라고 했어요.
개 가격에 놀라셔서 조금 말씀드린거고요, 처음부터 키울려고 새끼 낳게 한 거라 팔 생각 없었고 지금 제 옆에서 잘 놀고 있습니다. 개장사하는 사람 아니에요.
가정견은 질병 위험이 없고 부모견을 볼 수 있으니 성장 후 모습을 추측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농장견에 비해 높게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요.
티컵 강아지 따윈 존재하지 않습니다. 작은 체구 강아지 교배교배교배해서 태어난
유전질환 잔뜩 가진 더 작은 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고가에 팔려는 상술이에요.
고가의 강아지는 견상에서 더 순종 기준에 맞고 확실히 예쁩니다만
이것도 로또라 가정견으로 시장에 나온 새끼도 성장하면서 인물이 확 살 가능성이 큽니다.
어차피 같은 배에서 나온 개를 기준에 따라 나눠서 다른 시장에 내놓는 거니까
사람 아기와 같아요, 아기 인물이 열 번 바뀐다고 하죠. 개도 3~4번은 바뀝니다.
눈알 하나 터져 길거리 떠돌던 내 새끼,
돈 하나 안들였지만(아, 병원치료비는 20만원 정도 들어갔네요) 애지중지 사랑하는 내 자식입니다.
넘쳐나는데..친구가 유기견만 5마리키워요. 후배는 길냥이 4마리 키우구요. 버려지는 동물따로, 고가에 거래되는 동물 따로..뭔가 세상이 웃기지 않나요?
돈들인 강쥐 아무 의미 없어요
우리동내 강쥐중 하나는 작은편이고 머리도 제일 영리하며 짖지도 않아요 게다가 어찌나 얌전하고 이쁜지 아이들이 같이 놀려고 난리가 납니다
헌데 믹스견이에요 혈통도 당연히 없죠
믹스견이 머리가 더좋은 경우가 많다는거 아시길 바랍니다
멋모르고 큰애가 강아지를 너무 원해서 고민 하다 샵에서 델구 왔어요, 45만원에..거기도 외모가 더 이쁜애는 60만원이라더군요
이쁜거보다 튼튼한애를 데려오고 싶어서 움직임 많은애를 델고 왔어요
지금 1년 됬는데 다행히 순한편, 건강하고, 머리도 말티즈 치곤 똑똑한듯~잘 데려온거 같아요
최근 여기서 얘기한 강아지공장 얘기를 듣고 우리개도 그런곳에서 태어났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 더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희개는 가만보면 순수혈통 아닌게 보여요
털이..부분적으로 푸들 같기도..얼굴은 말티즈인데
그리고 털이..수의사 샘도 얘는 길게 기러줄수 없는 애라고..저 윗대 어딘지에서 푸들이 있었을거 같다는 개인적 의견이라며..^^;;
암튼 지금은 3.5kg이고 건강하고 말 잘듣고..용변도 100%가리고..예뻐요~
믹스견이 머리만 좋은게아니라 더 건강해요. 말티즈 슬개골탈구 흔하다던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352 | 어릴때 엄마가 해준 반찬중에 뭐가 젤 맛있었나요? 33 | 엄마반찬 | 2015/09/20 | 6,207 |
483351 | 기타를 사고싶은데요. | 작은손 | 2015/09/20 | 604 |
483350 | 집사고싶네요... 7 | .... | 2015/09/20 | 2,286 |
483349 | 제모 후에 자꾸 각질이 일어나요..왜이럴까요? 1 | ss | 2015/09/20 | 1,126 |
483348 | 가족 여행 23 | ㄴㅅ | 2015/09/20 | 3,849 |
483347 | 조언 구합니다.(경기도립공원 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11 | sy | 2015/09/20 | 1,707 |
483346 | 개 8년 키워가다 문뜩 상상 4 | 상상 | 2015/09/20 | 1,762 |
483345 | 솔직히..애들 다커서 집안이 한적한게 좋으세요 아님.. 34 | 000 | 2015/09/20 | 15,637 |
483344 | 오뎅볶음 | .. | 2015/09/20 | 1,036 |
483343 | 에휴 어찌 할까요? 속상하네요 8 | 중고등맘 | 2015/09/20 | 1,622 |
483342 | 전주한옥마을 다녀오신분들~~ 17 | 전주 | 2015/09/20 | 4,326 |
483341 | 지금 이마트몰 결재안되죠 | kk | 2015/09/20 | 692 |
483340 | 이런 경우에 서운한 게 당연한가요? 1 | .... | 2015/09/20 | 631 |
483339 | 상상력도 타고나는 재능인가봐요 2 | ㄷㄷ | 2015/09/20 | 1,290 |
483338 | [잡글] 조선시대 괴담 9 | 솔나무1 | 2015/09/20 | 3,423 |
483337 | 소셜 이용하려고하는데 어느 업체가 좋을까요? 49 | ;;;;;;.. | 2015/09/20 | 867 |
483336 | 추석 맞이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1 | 미리하는 | 2015/09/20 | 1,149 |
483335 | 초중 아이들에게 책 읽히고 싶으시죠^^ 8 | 하루에 | 2015/09/20 | 1,650 |
483334 | 가슴 크기는 유전인건가요?.... 11 | ... | 2015/09/20 | 3,272 |
483333 | 브랜드 미용실 컷트 가격 어떻게 하나요? | 첨밀밀 | 2015/09/20 | 1,266 |
483332 | 숙제 봐주다가 애가 틀리면 막 화를 내요. 10 | .... | 2015/09/20 | 1,658 |
483331 | 고등보내기전 준비해야 할것들.... 알려주세요. | 도움필요 | 2015/09/20 | 647 |
483330 | 음악가 바하가 자식을 20명이나 낳았다는거 아시나요? ^^ 49 | 어머머 | 2015/09/20 | 4,196 |
483329 | 서울 전 지역 괜찮은 여자 일반고는 어디인가요? 15 | 이사를 앞두.. | 2015/09/20 | 2,947 |
483328 | 캔디크러쉬 한글이 갑자기 영어로.. | 초보 | 2015/09/20 | 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