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이지만 똥머리가넘넘하고싶은게제소원에요 ㅜㅜ

스트레스 조회수 : 5,336
작성일 : 2015-09-20 08:50:55

아~

왜케 얼굴이 해골바가지인지

머리를시원스럽게 다까고싶어요

이마는 백만불짜리라고 다들부러워하지만

헌데 볼에 살이쏙패여서 얼굴도 길어보이고 말상같고

넘말라서 사각형이에여 각까지져서 휴~

머리풀어 볼살가리는게 지겹 귀걸이도못하고

 

여름에 더워서 머리올빽으로 묶었더니

 

다들 볼살애기만해요 왜케 살이없냐고 젠장~

시술적인건 하고싶지않아요 아픈걸싫어해서

자연적으로 볼살찌고싶은데 잘안되네요 ㅜ

살찌면 게란형얼굴이되는데

왜케힘들까요?

잣죽먹음살찐다던데 얼굴살붙을까요?

IP : 125.132.xxx.2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9.20 9:00 AM (115.140.xxx.134)

    계란형인데 나이들어 볼살빠지니 얼굴형이미워졌어요 ㅜ 전시술이라도 받고 싶어요

  • 2. ㅠㅠ
    '15.9.20 9:01 AM (175.223.xxx.89)

    내 얼굴살을 나눠주고 싶어요.
    저는 얼굴이 가장 먼저 살이 찌고 가장 나중에 빠집니다.
    그래서 얼굴이 항상 아주 그냥 커다란 보름달 같아요. 엉엉~
    타고난 체질이라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ㅠㅠ

  • 3. 얼굴에 살없어도..
    '15.9.20 9:42 AM (27.100.xxx.84)

    40대면 얼굴라인 쳐지고 주름 보이고 왠만해서 ㄸ머리 어울리기 힘들어요.
    그냥 자기 얼굴에 자연스런 머리가 젤 보기 편합니다.

  • 4. 정말 편한 머리..
    '15.9.20 9:46 AM (123.111.xxx.250)

    올 여름 긴머리가 더워서 x머리를 처음해봤는데, 정말 시원하고 편해요.
    나이먹어 얼굴이 예전같지 않아서 밖에서는 못하고 집에서만 해요(동학 농민처럼 돼서..ㅠ.ㅠ)
    그동안은 몰랐는데, x머리하다가 묶은머리하면 목.등도 답답하고 거추장스러워요..

  • 5. 말이 똥머리 사과머리지
    '15.9.20 9:58 AM (175.223.xxx.26)

    상투트는거잖아요. 탈모 원인에 이쁘지도 않아요. 머리숱많아서 머리숱좀 줄이고 싶으면 집에서나 하세요

  • 6. 알고싶다
    '15.9.20 10:05 AM (49.1.xxx.197)

    똥머리?
    링크 좀..

  • 7. 음음
    '15.9.20 10:09 AM (60.53.xxx.138)

    똥머리가 뭔가요?

  • 8. 알고싶다
    '15.9.20 10:10 AM (49.1.xxx.197)


    저 머리하면 전 젤 잘 어울린다고 하든데
    아침에 감고 나가기바빠 못헤요
    전 나이 54예요
    주어진대로 감사하며 살으세요~~

  • 9. 사흘뒤 50대
    '15.9.20 10:37 AM (1.254.xxx.88)

    저요... 똥머리가 하고는 싶은데 진짜 너무 없어보여서 가짜 똥머리 사서 올백하고 붙였는데 꽤 마음에 듭디다...만원짜리에요.ㅋㅋㅋ

  • 10. 원글이
    '15.9.20 10:45 AM (125.132.xxx.242)

    저기윗님!

    저는 머리숱도많아서 충분히가짜똥머리안사도되는데

    제팩트는 머리를올빽하면 볼살이없어서 좀그렇다고요 ㅜ

  • 11. 나나
    '15.9.20 11:00 AM (116.41.xxx.115)

    저 똥머리성애자입니다 ㅎㅎ
    바싹 잡아서 꽉 묶지만 마세요
    좀 느슨하고 잔머리도 좀 흐르고
    뭣보다 번(즉 그 똥덩어리요 ㅋ)이 볼륨이 좀 풍성해야 예쁘죠
    자기 주먹크기정도

    볼살은 뭐 시술아닌다음에야 ㅎㅎ
    블러셔 아주아주아주 살짝하시고 립은 과하지않게 살짝
    아이메이컵도 색조 빼고 하세요
    훨씬 생기있어보이실거예요

  • 12. ...
    '15.9.20 12:33 PM (180.229.xxx.175)

    저 지금 하고 있어요.
    하루의 반은 하고 있는 머리...
    물론 애들처럼 상큼하니 이쁘지 않지만
    저 편해서 하는거니 신경안써요...
    도전하셔요!!!

  • 13. 00
    '15.9.20 12:52 PM (223.62.xxx.100)

    저도지금하고나왔는데 자주자주해서 익숙하게 해야하나 좀 어색하네요

  • 14.
    '15.9.20 2:55 PM (183.97.xxx.117)

    29대 훙내내는거 같아서 더 훙행보여요.
    나이를 받아들이지 못해 발악하는 것 같고요.
    무엇보다 20대으들의 상콤함과 오버랩되면서 비교대상이 20대가 되니 정말 늙은이처럼 보여서 40대가 하면 미운거에요.

  • 15. 똥머리
    '15.9.20 3:15 PM (58.143.xxx.78)

    http://www.google.co.kr/search?newwindow=1&client=ms-ms-android-skt-kr&sourc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920 저녁 굶으면 몸에 안좋을까요? 7 사랑스러움 2015/10/02 4,088
486919 유전자조작 식품이 왜 나빠요?? 23 궁금 2015/10/02 4,162
486918 일베충 쓰면 모욕죄라는 판결 3 ㅇㅇ 2015/10/02 1,001
486917 어떤 은행을 선호하세요? 7 ... 2015/10/02 2,299
486916 100억 할머니손금 말이에요. 49 .. 2015/10/02 4,070
486915 식당에서 반찬 재활용하는 걸 목격했는데.. 8 ..... 2015/10/02 2,362
486914 찌든 기름 때 어떻게 없애나요? 관리는요? 7 .... 2015/10/02 1,537
486913 미국 대학에서 또 총기난사 13명 사망 7 오레건 2015/10/02 1,957
486912 초등 연년생 아이들 공부 어찌 하나요? 4 은빛달무리 2015/10/02 807
486911 저 같은 생각으로 따질 거 못 따지시는 분 3 심약자 2015/10/02 1,068
486910 김치 담글때(김장 말고), 고기 갈아넣는분 있나요? 13 혹시 2015/10/02 2,915
486909 갓김치 많을 때 처리방법 1 언제나 궁금.. 2015/10/02 1,059
486908 애나 어른이나 세명은 힘든건가봐요 3 2015/10/02 1,317
486907 안쓴 집전화요금이 나왔어요!!! 도와주세요! 6 두맘 2015/10/02 1,374
486906 김치 10kg를 샀는데요 49 글쎄 2015/10/02 5,530
486905 아들이 명품백을 사주겠다고 하는데요. 49 50대 후반.. 2015/10/02 5,539
486904 40대초반 독서지도사 일하기 어떨까요..? 49 하나 2015/10/02 2,550
486903 레이캅은 유선만 있나요.? 3 무선 침구 .. 2015/10/02 889
486902 에어프라이어 최고!발명품은 다르다! 49 신세계발견!.. 2015/10/02 4,850
486901 피아노학원 질문이요 3 사랑 2015/10/02 689
486900 싱글과 수퍼싱글 차이가 많이 나나요? 5 침대 2015/10/02 8,731
486899 해골무늬 머플러는 백화점에 파나요? 6 ㅇㅇ 2015/10/02 1,780
486898 범죄자가 되지 않고도 자신의 인생을 파괴하는 방법 5 흰구름 2015/10/02 1,711
486897 카페인 많이 든 커피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나요? 4 ff 2015/10/02 858
486896 다문화 프로그램 인도공주 며느리 루파 보신분요? 3 EBS 2015/10/02 3,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