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인은 얼마나 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할까요.

만일 조회수 : 4,842
작성일 : 2015-09-20 04:09:42

오바마 재취임식때 비욘세가 미국국가 부르는걸 우연찮게 봤어요.

정말 가슴벅차게 잘 부르더군요.. 타국인인 제가 보기에도..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나라.. 기독교 정신으로 기초를 세워서(종교가 있든없든..) 자유와 안보 번영을 누리고

세계의 경찰로서 사명을 다하고 과거 열강과는 달리 민주주의를 토대로 정의를 추구하는 국가. 미국이 있기에 그래도 전쟁

이 억지되는거고.. 물론..강대국에 의해 분단된 슬픈 역사의 한반도..모든 행동이 자국을 위한거고..강대국 나름대로 잘못

하는것도 있지만.. 역사를 통틀어 이런 패권을 가진 국가중에 미국만한 나라가 없었던건 사실이에요.

2차대전.. 라이언일병구하기에서.. 단 한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10명이 가고.. 사람을 최우선하는 그 정신을 가진 국가.

 가미가제로 사람을 소모품취급한 일본과는 천양지차죠. 6.25때 알지도 못하는 나라를 위해 3만명 이상 희생시켰다는건

사실이고.. 참.. 미국이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요. 

저는 한국인으로 태어난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 나라를 가장 사랑하지만 만일 미국인으로 태어났으 면 얼마나 조국을

자랑스러워 했을까 생각합니다. 미국인들은 얼마나 자랑스럽겠어요. 그냥 제 생각이에요. ^^

IP : 49.143.xxx.182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9.20 4:09 AM (49.143.xxx.182)

    http://www.mgoon.com/ch/dkdldb05/v/5277008

  • 2. 원글
    '15.9.20 4:10 AM (49.143.xxx.182) - 삭제된댓글

    참고로, 원정출산자들은 극도로 혐오합니다. 박쥐라고 생각해요.

  • 3. 어느
    '15.9.20 4:16 AM (75.166.xxx.179) - 삭제된댓글

    나라 국민이든 그 나라에대한 자부심이 강하던대요?
    미국에사는 중국인들은 자신이 중국계라는거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4. 어느
    '15.9.20 4:18 AM (75.166.xxx.179) - 삭제된댓글

    나라 국민이든 그 나라에대한 자부심이 강하던대요?
    미국에사는 중국인들은 국적이 미국인이고 이미 미국에서 자리집은 3~4 세대라도 자신이 중국계라는거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자신 미국산지 20년넘고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란 대학생 아이들을 두고있는 처지에선 울 아이들도 내가 한구계라는 자부심을 가질수있는 대한민국이 되주기를 항상 간절히 기원하고삽니다.

  • 5. 어느
    '15.9.20 4:18 AM (75.166.xxx.179)

    나라 국민이든 그 나라에대한 자부심이 강하던대요?
    미국에사는 중국인들은 국적이 미국인이고 이미 미국에서 자리집은 3~4 세대라도 자신이 중국계라는거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자신 미국산지 20년넘고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란 대학생 아이들을 두고있는 처지에선 울 아이들도 내가 한국계라는 자부심을 가질수있는 대한민국이 되주기를 항상 간절히 기원하고삽니다.

  • 6. 윗님
    '15.9.20 4:21 AM (49.143.xxx.182)

    한국계라는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국가가 충분히 될 수 있을겁니다.^^ 전 긍정적으로 한국의 미래를 생각해요. 똘똘뭉치는 민족성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 7. ㅌㅌ
    '15.9.20 4:21 AM (1.177.xxx.198)

    저는 다른건 안부럽고..
    영어가 국어라서 영어 공부 안하고도 원서 마음대로 읽을수 있겠다 싶어서..
    그게 제일 부럽네요..

  • 8. 자부심 굉장해요
    '15.9.20 4:26 AM (152.23.xxx.9) - 삭제된댓글

    마당에 성조기 꽂아놓은 집 굉장히 많아요. 물론 여기가 시골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시골집에 마당에 태극기 꽂아놓은 집은 못봤는데.. 여기저기 성조기 휘날리고... 애국심이 굉장히 강해요. 미국이 세상의 중심으로 알고, 정의롭지 않거나 위험한 일이 발생하면 미국이 해결한다는 마인드가 있더라고요 (뭐 그게 옳건 그르건 간에) 그런건 우리밖에 해결 못해 뭐 이런 굉장한 자긍심이 있어요

    저도 당췌 이해가 안갈정도로 하여간 굉장합니다...

  • 9. 야구와나
    '15.9.20 4:27 AM (152.23.xxx.9) - 삭제된댓글

    마당에 성조기 꽂아놓은 집 굉장히 많아요. 물론 여기가 시골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시골집에 마당에 태극기 꽂아놓은 집은 못봤는데.. 여기저기 성조기 휘날리고... 애국심이 굉장히 강해요. 미국이 세상의 중심으로 알고, 정의롭지 않거나 위험한 일이 발생하면 미국이 해결한다는 마인드가 있더라고요 (뭐 그게 옳건 그르건 간에) 그런건 우리밖에 해결 못해 뭐 이런 굉장한 자긍심이 있어요

    저도 당최 이해가 안갈정도로 하여간 굉장합니다... 진짜 단체로 무슨 교육을 받았나 싶을 정도로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 10. 진짜
    '15.9.20 4:28 AM (152.23.xxx.9)

    마당에 성조기 꽂아놓은 집 굉장히 많아요. 물론 여기가 시골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시골집에 마당에 태극기 꽂아놓은 집은 못봤는데.. 여기저기 성조기 휘날리고... 애국심이 굉장히 강해요. 미국이 세상의 중심으로 알고, 정의롭지 않거나 위험한 일이 발생하면 미국이 해결한다는 마인드가 있더라고요 (뭐 그게 옳건 그르건 간에) 그런건 우리밖에 해결 못해 뭐 이런 굉장한 자긍심이 있어요

    저도 당최 이해가 안갈정도로 하여간 굉장합니다... 진짜 단체로 무슨 교육을 받았나 싶을 정도로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 11. 아마
    '15.9.20 4:30 AM (75.166.xxx.179)

    미국이 그런 교육을 시키지않는다면 그 많은 나라에서오는 이민자들로 구성된 미국이 하나의 나라로 저런 강한힘을 가지기가 힘들었겠죠.
    한국의 똘똘뭉치는 민족성은 우리는 한민족이고 다 하나고 우리가 남이가~~로 단결되는 응집력이면 미국은 어디서왔든 일단 미국에오면 우리가 최고다로 결집되는거겠죠.

  • 12. 일본에서 살다가 미국
    '15.9.20 5:34 AM (74.74.xxx.231)

    고등학교로 간 친구 얘기로는, 미국의 애국심 교육도 대단하더랍니다.

    흔히 미국은 개인주의가 강하다고 알고 있는데, 애국심 고취는 집단주의 성향이지요. 그런 면도 있어요, 미국이.

  • 13. 똘똘 뭉친다고
    '15.9.20 5:56 A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좋은 거는 아니에요. 우리가 일제시대를 보는 관점 같은 거도 보편적인 인권과 평화의 시각으로 봐야지, 민족 ㄱ이 민족 ㄴ에게 따먹혔다, 18, 이런 시각으로 보면 오히려 일본 우파들이 좋아할 거에요.

  • 14. 똘똘 뭉친다고
    '15.9.20 5:57 AM (74.74.xxx.231)

    좋은 거는 아니에요. 우리가 일제시대를 보는 관점 같은 거도 보편적인 인권과 평화의 시각으로 봐야지, 민족 ㄱ이 민족 ㄴ에게 따먹혔다, 18, 이런 시각으로 보면, 오히려 일본 극우파들이 좋아할 거에요.

  • 15. ..
    '15.9.20 5:59 AM (94.143.xxx.252)

    예전엔 미국 전 세계에 갑질하는 벼락부자 졸부 같은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장애인, 성적 소수자, 사회적 약자 대하는 태도 보니 확실히 저런 점에 국가가 자랑스럽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 16. ...
    '15.9.20 6:40 AM (211.243.xxx.65)

    '국가'가 발명되고 사람들이 소속감을 갖도록 하기위한 추가발명품이 민족주의, 애국주의 같은거래요
    한국은 특유의 고립덕분에 민족주의가 쉽게 먹혔고
    미국은 애국주의를 위해 지금도 상당히 공을 들여요
    국가를 위해 시민이 자기를 희생하면 국가가 책임지고 챙기고 띄우죠 시민은 국가를 위해 그럴필요가 없거든요

  • 17. ..
    '15.9.20 7:01 AM (118.36.xxx.221)

    경찰국가라는 자부심이 있는거 같아요..

  • 18. 음........
    '15.9.20 7:26 AM (50.178.xxx.61)

    미국은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라서 애국심을 강조하지 않으면 나라가 계속 존립할 수가 없어요.
    50개 주가 서로 독립하겠다고 난리날듯....

    초등학교가 국민학교였던 시절에나 매일 했던 국기에 대한 경례를
    미국은 매일아침마다 학교 시작하기 전에 합니다.

  • 19. ㅇㅇ
    '15.9.20 7:31 AM (58.140.xxx.18) - 삭제된댓글

    애국심 교육 이런것도 상당히 강조하고 사회분위기도 그렇죠 나라지키는 군인들이나 소방관에 대한 보수나 대우 인식 이런것들 굉장히 높이 인정하고 존경하죠 유학생이 비행기탔는데 그 비행기에 미국으로 돌아가는 미군들이 몇명 타고 있었고 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제스쳐를 부탁한다고 비행기 기장이 방송해서 승객전원이 박수로 환영의 메세지를 보낸일도 있었고 국민들이 국기를 그토록 사랑하는 나라 보기도 힘들죠 이미 국기의 의미를 뛰어넘었지만 그것조차도 미국의 힘같아요

  • 20. 행복
    '15.9.20 8:22 AM (122.32.xxx.131)

    최근에 무도에서 입양아편 다룰때
    전 미국의 힘을 느꼈네요
    해외에서 선입견없이 아이들을 입양해오고
    입양아의 나라에 대해 양부모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공부하잖아요
    그 넓은 포용력이 미국의 힘이구나 했네요

    어젠가 졸리 기사를 보니 큰아들
    매덕스의 나라 캄보디아 관련
    영화를 만든다고 하더군요
    본인 입양아들 나라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아이들도 크면 자기나라 돕는
    그런일들을 할것 같더군요
    그 포용력과 미래에 대한 큰 림을
    보면서 와우 대단하다 싶네요

  • 21. .....
    '15.9.20 8:58 AM (119.67.xxx.28) - 삭제된댓글

    미국사람들 자부심 좀 있죠.남부쪽은 집마당에 국기 걸고 꽂아놓는집 진짜 흔해요
    살짝 딴 소리지만
    비정상 타일러 미국부심 부리는거 장위안 중국부심 못진않더군요.
    그걸 문화비슷한 유럽권사람들은 민감하게 느끼는지 좀 촌스럽다고 생각하는것같더군요.
    우리가 중국애들 민족주의나 중화사상에 예민하게 반응하는것처럼요.

  • 22. ,,,,,
    '15.9.20 9:08 AM (119.67.xxx.28) - 삭제된댓글

    미국사람들 자부심 좀 있죠.특히 남부쪽은 집마당에 국기 걸고 꽂아놓는집 진짜 흔해요
    살짝 딴 소리지만
    비정상 타일러 미국부심 부리는거 장위안 중국부심 못진않더군요.
    그걸 문화비슷한 유럽권사람들은 민감하게 느끼는지 촌스럽다고 생각하는것같고요
    우리가 문화 비슷한 중국애들 민족주의나 중화사상에 예민하게 반응하는것처럼요.

  • 23. 글쎄요,
    '15.9.20 9:33 AM (218.236.xxx.4)

    제가 겪어본 미국인들은 애국심이라기 보다는 그냥 미국이 세계의 중심이고 미국 이외에는 크게 관심도 없는 거 같더라구요. (학문이나 비지니스 이해관계 아니면) 세계 어디서나 영어와 달러가 통용되니 얼마나 편하겠어요. 편해서 좋다는 생각조차 없겠죠. 부러울 따름. ㅠ

  • 24. ..
    '15.9.20 9:46 AM (108.29.xxx.104)

    미국이 무슨 애국심 교육을 특별히 시킨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ㅜㅜ



    영어는 학문이나 비즈니스의 중심에 있는 세계 언어입니다. 영어처럼 배우기 어렵고 골 때리는
    언어도 없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걸 배워야 한다는 것이 애석합니다.그리고 참고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는 스페인어입니다.

  • 25. ..
    '15.9.20 9:50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자부심이라...
    단순하게 생각하고 사는 것이 편하고 좋은 경향이 있지요, 그러나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도 생각하지요.
    미국이 약소국에 나쁜 짓도 많이 하는구나 이렇게요.

  • 26. 자부심
    '15.9.20 9:57 AM (108.29.xxx.104)

    자부심이라...
    단순하게 생각하고 사는 것이 편하고 좋은 경향이 있지요, 그러나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도 생각하지요.
    미국이 약소국에 나쁜 짓도 많이 하는구나 이렇게요.

    자부심은 여기에서 느껴야지요. 인권을 가장 존중해준다는 거
    각자 개인이 가진 생각과 능력을 존중해준다는 거...
    그렇게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고 그렇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911 이후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말입니다.

  • 27. 미국은
    '15.9.20 10:01 AM (223.62.xxx.198)

    그럴만합니다 일단 제국주의일본제압했죠 한국전에 수만명의군인 희생했지만지금 한국의발전에 자부심느끼고
    자랑할만하죠

  • 28. 미국은
    '15.9.20 10:04 AM (119.71.xxx.29)

    악의 축이고,
    깡패국가 입니다.

    지 맘에 안 들면 국제 보안관임네 하며 그냥 쳐들어가 때려 부수고 죽이는 나라

  • 29.
    '15.9.20 10:06 AM (223.62.xxx.198)

    ㄴ 이라크요? 그외 어떤나라를 쳐들어갔는지

  • 30. 바히안
    '15.9.20 10:07 AM (119.71.xxx.29)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 31. ...
    '15.9.20 10:08 AM (119.71.xxx.29)

    한국...

  • 32. ...
    '15.9.20 10:08 AM (119.71.xxx.29)

    하와이, 괌

  • 33.
    '15.9.20 10:09 AM (223.62.xxx.198)

    한국은빼시죠 좌빨

  • 34. ...
    '15.9.20 10:10 AM (119.71.xxx.29)

    리비아,,,

  • 35. ....
    '15.9.20 10:13 AM (119.71.xxx.29)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고
    한국은 미국이 점령한 곳이고,
    미국 눈치보는 거 아닌가요

  • 36. ...
    '15.9.20 10:14 AM (119.71.xxx.29)

    쿠바에 대한 오랫동안 경제 봉쇄

  • 37. ...
    '15.9.20 10:21 AM (119.71.xxx.29)

    미국을 상징하는 것은 전쟁과 기독교이고
    한국은 "made in USA"입니다.

  • 38. 윗님과 100% 동감 !
    '15.9.20 10:36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미국을 상징하는 것은 전쟁과 기독교이고
    한국은 "made in USA"입니다. - 22222222222222222222222

  • 39.
    '15.9.20 10:50 AM (61.79.xxx.50)

    전 다른거 다 빼고
    그냥 오바마 연설만 들어도 미국인이 부럽네요
    사람생명구하는데 절대 지체하지않을 거란걸 알기에 ㅠ

    근데 총기휴대로 자꾸 사고발생하게 내버려두는게 모순같기도해요

  • 40. 분명
    '15.9.20 10:54 AM (59.28.xxx.202)

    중국이 패권 잡는것 보단 나을텐데요
    어서 빨리 우리 국력 키워 선한 강국됩시다

  • 41.
    '15.9.20 11:00 AM (123.214.xxx.67)

    겉보기엔 굉장한 애국심과 자부심
    온세계 경제와 평화를 지켜주는 경찰국가라고 생각하고 믿고 싶겠지만 물밑으론 자기나라의 경제적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조폭국가
    내가 이렇게 말했다가 친정엄마한테 한소리 들었다능

    미국이 우리나라를 얼마나 잘 지켜주는지 아느냐?
    너희들이 전쟁을 안 겪어봐서.. 아이쿠

  • 42. 해방 후
    '15.9.20 11:17 AM (74.74.xxx.231)

    미군이 처음으로 한국에 들어올 때, 한국민을 적으로 간주하라는 명령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방송에 나왔어요.

    미군정 책임자였던 하지는 김구에게 권총을 겨누기도 했죠.

    지금 한국 정치를 왜곡시키고 있는 무식한 반공주의도 미국이 뿌린 씨앗 아닌가요? 친일파에게 돈 주고 권력주고 총칼 주고, 고문과 민간인 학살 지원하고, 그렇게 엄청난 피를 흘려가며 한반도 남쪽에 뿌리 내린 반공주의, 그게 미국 덕이지 않나 싶어요.

  • 43. 제가 미국민이라도
    '15.9.20 11:55 AM (222.112.xxx.106)

    자부심갖겠네요
    미국은 미국민 한 명,한 명이 잘나서가 아니라 사회시스템이 잘 된 국가라고 합니다
    평상시엔 그저그래도 국가재난이 생기면(911사태) 그 월등한 사회시스템이 가동되고 국민들도 최선을 다하고 나라는 그에대한 보상을 철저히시키고 영웅이 됩니다
    우리나라 세월호때 죽은 잠수사들
    이름도 모르고 보상도 미미했죠
    미국은 나라를 위해 죽은 사람은 영웅이에요
    타국에서 전쟁을하다 죽으면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성조기로 애워싸고 미국으로 운구해옵니다
    방송은 그걸 생방으로 보여주고 미국민은 장지로, 그 군인집으로 꽃다발세례를 하죠
    나라를 위해 죽은 이들이 , 그 가족이 개죽음이라느끼지않게끔 충분한 보상을 해주죠
    그러니 애국심이 고취되구요
    전 이걸 미국정치인들의 고도의 컨셉이라고 보거든요
    가진자들이 결코 죽진 않아요
    미국서민이죠
    경찰관 군인 소방관 모두 서민계층이에요
    이들이 각자 자리에서 충성하게끔 하는거죠
    자부심을 갖고요

    그리고 지금은 어떤지모르겠지만
    부모가 불법이민자여도 자녀들은 고등학교까지 보낼수있어요
    초등부터 고등까지 공립을 무료로 다닙니다
    대신 대학입학은 어렵다 들었네요
    미국의 그 많은 불체자들의 아이들이 전부 미국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학교를 다닙니다
    우리나라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따지기좋아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겁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대국인만큼 분명 포용력이 있습니다
    또 연방국가다보니 본인이 사는 주 외엔 다른 주 사정은 별관심이 없어도 보이구요..
    잠깐 살았지만
    미국인들의 나라에대한 자긍심 자부심 정말 대단하구요
    미국민들 또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하늘높아요
    옛날 아메리칸 아이돌 이란 프로그램만봐도 알 수 있어요
    노래를 잘부르건 못부르건 도무지 얘네들은 동양에서말하는 겸양의 미덕은 찾아볼 수가 없어요
    둘째라면 서러운 음치도 어찌나 당당하고 쭈뼛거림이 없는지
    전 이게 미국의 거대한 힘이라고 봤어요

  • 44. ........
    '15.9.20 12:47 PM (1.229.xxx.133) - 삭제된댓글

    미국이 한국을 도와줬다니요.
    미국이 일본못지않게 한국에게 정치적으로 큰 빚을 졌다는 건 미국의 지성인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예요.
    루즈벨트가 필리핀을 식민지화를 위해 당시 외교관계를 맺고있던 한국을 배신하고 일본과 비밀협약을 함으로써 일본이 한반도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군요.
    게다가 2차대전 이후에 한국을 양분한 당사자인 미국이 625때 참전한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일까요.
    저도 얼마전에 알았지만 미국에서 영성가들이 모이면 한국에 대한 자국의 카르마를 어떻게 갚을까 그런 토론 한다고 하더군요.

  • 45. ........
    '15.9.20 12:49 PM (1.229.xxx.133) - 삭제된댓글

    미국이 한국을 도와줬다니요.
    미국이 일본못지않게 한국에게 정치적으로 큰 빚을 졌다는 건 미국의 지성인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예요.
    루즈벨트가 필리핀을 식민지화를 위해 당시 외교관계를 맺고있던 한국을 배신하고 일본과 비밀협약을 함으로써 일본이 한반도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군요.
    게다가 2차대전 이후에 한국을 양분한 당사자인 미국이 625때 참전한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일까요.
    저도 얼마전에 알았지만 미국에서 영성가들이 모이면 한국에 대한 자국의 카르마를 어떻게 갚는게 잘하는 것일까가 주요 토론주제였다더군요. 요즘은 아마 중동으로 옮겨갔을수도..

  • 46. ......
    '15.9.20 12:51 PM (1.229.xxx.133) - 삭제된댓글

    미국이 한국을 도와줬다니요.
    미국이 일본못지않게 한국에게 정치적으로 큰 빚을 졌다는 건 미국의 지성인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예요.
    루즈벨트가 필리핀을 식민지화를 위해 당시 외교관계를 맺고있던 한국을 배신하고 일본과 비밀협약을 함으로써 일본이 한반도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군요.
    게다가 2차대전 이후에 한국을 양분한 당사자인 미국이 625때 참전한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일까요.
    미국의 양심있는 지성인들이나 영성가들이 한국에게 얼마나 큰 부채의식이 있는지 알면 깜짝 놀라실걸요.

  • 47. ......
    '15.9.20 12:52 PM (1.229.xxx.133)

    미국이 한국을 도와줬다니요.
    미국이 일본못지않게 한국에게 정치적으로 큰 빚을 졌다는 건 미국의 지성인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예요.
    루즈벨트가 필리핀을 식민지화를 위해 당시 외교관계를 맺고있던 한국을 배신하고 일본과 비밀협약을 함으로써 일본이 한반도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군요.
    게다가 2차대전 이후에 한국을 양분한 당사자인 미국이 625때 참전한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일까요.
    미국의 양심있는 지성인들이나 종교가들이 한국에게 얼마나 큰 부채의식이 있는지 알면 뒤로 자빠지실듯.

  • 48. ......
    '15.9.20 1:05 PM (1.229.xxx.133)

    그리고 미국과 유럽에서 입양아들 받아들이는것도 그들이 다른나라에 진 부채 생각하면 당연한거고 그보다 더한것도 해야 마땅하다는게 정설이고요.

  • 49. 222.112님 말 동감
    '15.9.20 1:45 PM (223.62.xxx.37)

    그게 미국의 저력이에요. 개개인의 다양성은 존중하면서 위기시에는 또 하나로 묶을수 있는 힘. 그게 시스템적으로 잘 갖춰져있고 그런 시민을 만들어내기위해 미국 공교육 커리큘럼도 잘 갖춰져 있구요. (공부 지식적인 부분만 중요한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 정의와 룰 약자에 대한 배려 등 다방면의 인성교육을 알게 모르게 엄청 시켜요) 학교 공교육을 보니 아 이래서 선진국이구나 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035 청약할 때, 소형저가주택은 무주택으로 인정해주는거 질문있어요.... 2 .... 2015/11/12 1,746
499034 이 프랑스 영화 아시는분 계실까요 2 잠못자요 2015/11/12 1,590
499033 딴지펌)오늘 수능을 보지 못하는 250명의 아이들을 추모합니다... 34 .. 2015/11/12 2,484
499032 아들 몇살까지 엄마가 대중목욕시설에 데려가나요? 19 .. 2015/11/12 1,954
499031 휴대가능한 길냥이 음식 추천해주세요~ 19 ^^ 2015/11/12 2,790
499030 노원구,구리 이방면에 맛집,카페 좋은곳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2 ,,, 2015/11/12 807
499029 지랄총량의 법칙..맞나요....?ㅜㅜ 9 벌써중2병인.. 2015/11/12 3,735
499028 수원 장안구 쪽에 여성피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1 긁적긁적.... 2015/11/12 1,768
499027 40개월 아기와 홍콩 여행 어떨까요? 3 .. 2015/11/12 1,619
499026 신정아보다 윤석화 최화정이.. 5 bb 2015/11/12 4,891
499025 착한 남자인데 . . 잘 안맞는경우 어떡하죠 18 호사다마 2015/11/12 5,566
499024 냉장고상부장때문에 냉장고가 안들어가는데요 5 고민 2015/11/12 1,623
499023 화가 꽉찬 사람들이 너무 많은 듯 해요. 17 마트에서 겪.. 2015/11/12 5,673
499022 가난한데 자식많은 집...유럽에서는 팍팍 지원해줍니다. 11 미케이 2015/11/12 3,413
499021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둥글이 2015/11/12 1,382
499020 다잊고 엄마하고도 잘지내고싶은데 4 자유 2015/11/12 1,336
499019 썸타던 남자의 친구들한테 연락이 왔는데, 만나지 않는게 좋겠죠?.. 6 dd 2015/11/12 2,363
499018 예약없이 혼자 떠난 제주도 1박2일-6 4 pipi 2015/11/12 3,054
499017 이번주 내내 아이유 사건으로 마음이 뒤숭숭 1 ... 2015/11/12 1,090
499016 코에서 게의 내장같은 점도의 콧물이 고여있는데 5 ... 2015/11/11 1,456
499015 아직 안주무실 고3맘님 49 ㅇㅇ 2015/11/11 2,919
499014 가난한데 자식많은집.. 16 ... 2015/11/11 5,964
499013 메일로 이력서 2 ^~~~~~.. 2015/11/11 2,493
499012 소갈비요 압력솥에 하나요? 4 ??? 2015/11/11 1,404
499011 그녀는 예뻤다 끝에 10분 정도 못봤어요, 최시원 어떻게 됬나요.. 49 마지막회 2015/11/11 4,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