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학년때도 과학이 수월하진 않았는데, 3학년은 또 다르네요.
아이가 화학식, 특히 산화하고 환원하면서 바뀌는 부분을 어려워 해요.
일단 외우면서 하기는 하는데, 이해해야 외우는 스타일이에요.
이 부분을 좀 쉽게 알려주는 인강이나 이런 건 없을까요?
당장 시험이 다음주라 마음이 급하네요.
아시는 선배님들. 부탁드려요.
1, 2학년때도 과학이 수월하진 않았는데, 3학년은 또 다르네요.
아이가 화학식, 특히 산화하고 환원하면서 바뀌는 부분을 어려워 해요.
일단 외우면서 하기는 하는데, 이해해야 외우는 스타일이에요.
이 부분을 좀 쉽게 알려주는 인강이나 이런 건 없을까요?
당장 시험이 다음주라 마음이 급하네요.
아시는 선배님들. 부탁드려요.
이런 건 정말 과외해야 합니다. 사교육 권장할 건 못되지만..... 학교 선생님도 딱 집어 알려줬을 텐데 본인이 약한 부분이 있는 거거든요. 그럼 옆에서 그것만 딱! 집어서, 애의 상태를 쭉 보고 왜 모르는지 이유를 파악해서 딱 맞게 가르쳐 주는 사람이 필요한 거죠. 이럴 땐 인강 가지고도 안 되는, 과외가 필요한 바로 그 시점인 거죠.
전부 중3 화학 커리 있어요.
그 중 부족한 단원 찾아 들으면 됩니다.
일단 무료인 ebs부터 목차보고 해당 회차 들어보세요.
일요일이니 날잡아 같이듣고 모르는거 엄마가 알려주시면 됩니다.
학교 선생님이 못 가르쳐서 그래요. 화학이 참 쉬운 과목인데...이해할게 그다지 많지 않아요. 이해가 어려운 과목이 아니고 좀 외울건 있죠.
아무튼 저는 수박씨나 엠베스트 같은 인강사이트 추천해요. 개인적으로나 제 아이 경험을 보면 이비에스는 너무 지루했어요. 다 들을 시간 없으니까 돈 아깝다 생각 말고 필요한 부분만 간추려 듣게 하시구요,
무엇보다 인강 들을때 중요한게 있습니다. 꼭 오픈 된 장소에서 부모님 중 한명이 좀 감시를 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딴짓하거나 컴 가지고 놀 수 있어요. 인강 선생님들은 재밌고, 잘 가르치지만 유혹에 빠지기도 쉽죠.
전 항상 옆에서 같이 듣고는 했어요. 엄마가 들어도 재밌어요. 저희 애도 과학 70점대 받아서 듣게 했는데 듣고는 거의 만점 받아오더라구요. 집중하게 잘 지도해 보세요. 그런데 열흘이면 너무 시간이 부족하긴 하네요;;
참;;;;모든 강의는 샘플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비에스를 싫어했지만, 아이가 또 좋아할 수도 있으니까요. 처음 5~10분만 들으면 딱 감이 와요. 이 선생님이 괜찮겠구나 하는 거요; 엄마가 다 찾아 보고, 아이 보고 한번 골라 보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