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종용의 너란 노래 아세요?

가사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5-09-20 01:51:07

남편이랑 이야기 하는데

너란 이 노래가


상대방이 죽은 거래요.

70-80년대 노래가 이렇게 가사에 주인공을 죽여버렸대요.


전 그냥 헤어져서 (여자가 변심해서)

슬퍼하는 내용으로 알았거든요.


남편 말이 맞나요??


IP : 58.124.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0 4:16 AM (110.10.xxx.29) - 삭제된댓글

    74년도 쯤 빅히트친 노래입니다. 나의 애창곡이에요. 살다 우울할 때 혼자 노래방가서 목청껏 30분 동안 이곡만 부르다 나오면 왠만한 스트레스는 다 사라지더군요.
    아마 대학 4학년 가을쯤 그 노래를 알게 되었어요 .편지라는 노래와 함께요. 가을이 되니 왠지 젊은 날이 떠오르네요.

  • 2. ㅇㅇ
    '15.9.20 7:39 AM (119.64.xxx.55)

    일부러 검색해서 가사까지 찾아보고 왔네요.
    저희 어렸을적에 크게 힛트한 노래던데
    가사중에 눈을감는다란 말 힌번과 창백하단말은 여러번 반복되는걸로보아 죽은 연인을 그리워한 노래맞네요.

  • 3. 가사
    '15.9.20 9:42 AM (121.142.xxx.188)

    웃음 지으며 눈 감은 너.
    창백한 너의 넋.

    저도 가사를 찾아보니 이런 가사가 있네요.
    남편분 말이 맞는 것 같아요.

  • 4. 맞네요
    '15.9.20 11:09 AM (211.215.xxx.5)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1547656

    인터뷰가 있네요.. 자살한 여자를 그리워하는 내용이라네요..

  • 5. 나마야
    '15.9.20 12:27 PM (121.162.xxx.224)

    중학교 1학년때 나온 노래인데
    이 노래를 하굑 국어샘이 엄청 싫어하셨어요
    가사가 맘에 안든다고 ....
    그때는 그냥 슬픈가사라서 그런가 했는데 자살한 여자를 그리워 하는 가사였군요

  • 6. 어머나
    '15.9.20 1:06 PM (58.124.xxx.181)

    그렇구나...
    어쩜 저는 그 히트곡 따라 부른기는 몇번했어도
    그런 의심은 안했을까요??? 이런...ㅠ
    자살했다니 왜 그랬을까요? 작사가는 다른 이던데...작사가의 추억이었나요? 놀랍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571 친정 여유있는 여자들 진짜 부러워요 11 ..... 2015/09/26 7,296
485570 이 시간에 우다다다~ 4 자라 좀 2015/09/26 1,037
485569 여수 4 가을여행 2015/09/26 1,044
485568 백종원 갈비탕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3 코로 2015/09/26 4,143
485567 돈 있는 사람들은 관상용 차도 있나봐요 ^^ 2015/09/26 1,006
485566 치맥, 피맥, 스맥, 햄맥, 삼맥..기타등등 중에 어떤게 제일 .. 6 재미로 2015/09/26 1,219
485565 머리가 너무 나빠요 5 .. 2015/09/26 1,819
485564 신랑이랑 대판 싸웠는데요.. 2 오늘.. 2015/09/26 1,812
485563 영애씨네 혁규는 자리잡을 수 있을까요?~~ 6 막영애 2015/09/26 2,350
485562 라메르 크림 좋은가요? 3 ㅇㅇ 2015/09/26 2,299
485561 아이패드 에어 수리(액정교환)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1 밝은달 2015/09/26 667
485560 초등학교 특수교사님 계신가요? 4 primek.. 2015/09/26 2,533
485559 싸이클링하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23 ddd 2015/09/26 6,348
485558 시사주간이 뭐하는 덴가요 ... 2015/09/26 365
485557 나이들면 입맛도 변하나요? 칙칙폭폭 2015/09/26 658
485556 코스트코에서 길냥이 사료를 샀는데요. 12 .... 2015/09/26 1,807
485555 오늘 무한도전 보셨어요? 12 ㅡㅡ 2015/09/26 5,775
485554 애잘보는 동서 덕에 명절이 넘 행복해용 16 Mm 2015/09/26 11,709
485553 네이버 해킹 자주 되나봐요 2 ........ 2015/09/26 987
485552 프렌차이즈사업을 하나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1 리봉리봉 2015/09/26 784
485551 한강 잠원지구에 삼둥이 있네요. 49 .. 2015/09/26 11,815
485550 냉장고에 넣은 전... 2 ? 2015/09/26 1,214
485549 50살부부 8 이방인 2015/09/26 4,382
485548 내일 먹을 떡.. 3 .. 2015/09/26 1,160
485547 연인끼리 '자기야' 라는 호칭 어떠세요? 25 1Q84 2015/09/26 2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