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채로 벤츠 파손한 시민 진짜 속내는..

나무 조회수 : 4,948
작성일 : 2015-09-20 00:50:05
http://youtu.be/1_QXAHnY1LY

82쿡에서도 여러 얘기가 있었는데요..

인터뷰 보니까 이해가 되네요.

대기업을 상대로 한 소시민의 용기.... 정도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IP : 39.7.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5.9.20 12:55 AM (39.7.xxx.130)

    http://youtu.be/cXpUuK_GZxU

    인터뷰 추가 하나 더요..

  • 2. 저는
    '15.9.20 1:01 AM (103.10.xxx.90)

    다른 건 모르겠고 임신한 아내던가, 아내랑 아기던가, 태우고서 언덕길 내려가다가 시동이 꺼져
    정말 죽을 뻔한 위기에 처한 사연요. 그 사연 듣고 (그게 시동꺼진 세 번째)
    찾아가서 바꿔달랬는데 빨리 처리해주지 않고 뺀들거렸다는데,
    저 같아도 부셔버릴 것 같더라구요 물론 그러면 안 되지만요.....

  • 3. 벤츠 실망
    '15.9.20 3:38 AM (107.77.xxx.127)

    2억짜리 차라도 목숨이 왔다갔다할 흉기라면
    폐차해야죠.

  • 4. 하나비
    '15.9.20 8:46 AM (211.36.xxx.63)

    ㅎ 양아치다 뭐다 불법개조가 어쩌고 하던 사람들 다 어디갔나요??
    남의 사정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 잘도 하는분들??

  • 5. ㅅㅅㅅ
    '15.9.20 9:27 AM (203.145.xxx.91)

    2억이면 큰돈인데 저렇게까지라는 논리 어처구니 없네요.
    저 사람이 그러자나요. 저차를 속이고 중고로 팔수도 없다구요. 저 사람 말이 맞죠. 저 사람에게 2억보다 가족의 안위가 더 중요한것이고요.

  • 6. ```````
    '15.9.20 9:48 A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

    현기차건 외제차 벤츠이건간에 저런 차들은 폐차시키고 교환해주어야된다고 생각해요
    주변에 비엠 자동차 있던엄마도 고속도로에서 두번이나 멈췄었다고 하더군요
    정말 그런일이나 급발진 당하면 끔 찍할거 같아요

  • 7.
    '15.9.20 12:49 PM (1.243.xxx.112)

    저게 2억이든 20억이든, 주행하다 차가 멈추면, 웬만한 베테랑 아니면 대처하기도 힘들죠. 못타는차 맞구요.
    아무리 좋은차라도 내 목숨걸며 타고싶진 않습니다.

    제차도 비록 연식은 됐지만,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안먹혀서 사이드로 겨우 살아났어요. 바로 폐차하고 차 바꿨습니다.
    저는 백번 이해가요. 어떤 심정으로 저랬을지 이해가네요.
    게다가 꿈에 그리던 드림카인데.... 꿈이 망가진거죠 뭐....

  • 8. 진짜 속내
    '15.9.22 12:16 AM (14.32.xxx.127)

    흠...저는 판단 보류요. 무언가 정황이 여러가지로 개운치 않아요.
    블랙 컨슈머의 속내였는지 진정 영웅의 속내였는지는 곧 밝혀지겠지요.

    이 와중에 소시민...칭호는 좀 그렇네요.
    사채업자에 차값 월리스료 900씩 내는 사람이 갑자기 소시민??
    여기 82에 월 수입 900 이상 되는 분들 많으신가요...
    카메라맨 불러서, 골프채 들고 남의 차를 부수는 사람은 정상 멘탈이 아니라고 봅니다

    혹시라도 만약 블랙 컨슈머였다면...이런 과한 민원으로 인한 비용은 결국 제품값과 서비스값을 증가시키고 다른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갑니다. 물론 82에서는 벤츠니 고급외제차니 사치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많으니 굳이 상관 없으실 지도요...

    무튼 자식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교육을 위해서라도 사회이슈가 되는 드라마틱한 사건들에 대하여 균형된 시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496 고속버스터미널역(7호선) 3번 출구 - 파미에스테이션에서 나갈 .. 교통 2015/10/08 1,766
488495 중3.달라붙어 공부시키면 과학,역사가 90점정도 나오는데 11 쉬고싶다 2015/10/08 2,244
488494 장판으로 된 온수매트나 전기매트(카페트매트) 쓰는 분들 질문 2015/10/08 790
488493 밤에 수도물을 안 잠가서 물이 샜어요. 1 에효 2015/10/08 795
488492 인공누액을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7 여기는 호주.. 2015/10/08 7,159
488491 통영가는길 2 고민중 2015/10/08 863
488490 2주 조리원 300만원 VS 산후도우미 49 요즘 산후조.. 2015/10/08 9,990
488489 고3 수험생들 독감주사 맞히셨죠~ 4 재수생도 2015/10/08 1,745
488488 서울권 자사고지원시 학원 자소서반 6 자소서 2015/10/08 1,223
488487 살 빼고 싶어요 5 43 나름결심 2015/10/08 5,495
488486 서울성모병원 - 본관이 그 높은 새 건물인가요? 2 궁금 2015/10/08 774
488485 아버지가 정치하는 것을 봤기 때문에 정치를 잘 할 거라고... 1 설대나온어른.. 2015/10/08 525
488484 2015년 10월 8일 경향신문 만평 세우실 2015/10/08 415
488483 고춧가루 버리기 1 라벤다 2015/10/08 2,254
488482 스티글리츠 “TPP 자유무역 위한 것 아니라 기업 로비 결과물”.. ........ 2015/10/08 477
488481 TPP 가입하면.. 일본 방사능 수산물이 수입된다고 8 무서워요 2015/10/08 1,139
488480 침대와 에어컨커버를 고속터미널에서 맞춤해서 파나요 2 바느질집 2015/10/08 1,105
488479 이광수가 동남아나 중국에서 인기 많은 이유 뭔가요? 7 ^^ 2015/10/08 4,624
488478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49 가축과노비 2015/10/08 1,576
488477 고창 맛집 좀 알려주세요 4 여행 2015/10/08 2,267
488476 에구. 이런 경우도. 있다. 하네요 궁금맘 2015/10/08 860
488475 김무성 이화여대 갔다가 털림.JPG 11 참맛 2015/10/08 5,890
488474 캡사이신 소스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4 캡사이신 소.. 2015/10/08 1,593
488473 저 이번주 월요일부터 온수매트 쓰고 있어요 7 10월 2015/10/08 2,271
488472 이사했는데 욕실 냄새땜에 미치겠어요 조언좀!!! 7 2015/10/08 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