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 피는 사람들 참 비열한게..

....... 조회수 : 4,592
작성일 : 2015-09-19 21:59:50

궁지에 몰리면 꼭 상대편 탓을 하는것
자기는 가만있었는데 남자가 자기한테 자꾸 치근댔다..
라거나 남자는 여자가 자꾸 자기를 유혹했다 라거나..

바람피는 놈들치고, 정말 당당하게 자기가 잠시 나쁜 놈, 나쁜 년이 되었다.
혹은 하지말아야 할 짓을 했다.


석고대죄한다. 어떤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다..

이러는 사람을 한명도 못본거 같아요.

결국 바람이라는 건  사랑도 뭣도 아니고

그냥 잠시 욕정에 인격을 팔아먹은 것

어차피 인격이라 부를 뭔가 갖춘 사람은 그런 짓에 빠지지도 않겠지만..
IP : 90.196.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9 10:04 PM (39.121.xxx.103)

    맞아요..저도 결혼까지 생각했던 놈이 바람을 폈는데..
    지는 엔조이였다고 우기며 상대방 여자애 욕을 하는거에요..
    바람폈다는것도 화났지만 그 모습에 찌질함을 느끼며 헤어지자했어요.
    어린 여자애 지가 꼬신거 뻔한데 어디서 거짓말..
    그 상대방 여자애한테도 저런 놈 돈많고 직업좋다고 몸주고 마음주지말고
    나이에 맞는 좋은 사람 만나고 똥밟았다 생각하라 말해주고 그랬네요..
    그 여자애 저한테 좋은 언니처럼 지내고 싶다고 계속 전화와서
    속이 썩는 줄 알았네요..
    찌질한놈..순진한 여자애 꼬득여놓고 엔조이라니..
    남자놈들 어이없어요.

  • 2. 왜요,
    '15.9.19 10:28 PM (218.236.xxx.4)

    난 죽어도 그 여자가 좋다, 그 여자와 살아야 되겠다. 이혼해 달라. 고 하는 사람들도 꽤 돼요.

  • 3. ...
    '15.9.20 12:04 AM (211.109.xxx.210)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바람도 안 피웠겠죠.

  • 4. 그러게요
    '15.9.20 12:09 AM (122.36.xxx.73)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바람도 안피웠어요...

  • 5. ..
    '15.9.20 8:01 AM (182.210.xxx.222)

    왜요님,그런 조영남같은 놈은 가정파탄범이예요

  • 6. 그런데
    '15.9.20 10:53 PM (39.119.xxx.94) - 삭제된댓글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 아닐까요.
    자기가 반해서 흔들려서 실수했다 바람폈다 라고 하는것보단
    상대 탓이라도 하면서 상대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라고 하는것이
    배우자에게 그나마 예의? 머 그런 개념이요.
    막말로 상대녀 상대남이 너무 좋고 설레이고 사랑했다
    미안하다 . 이렇게 나오면
    더 가슴 찢어지겠죠.
    알고도 넘어가고 모르고도 넘어가고.
    때론 모른척 넘어가고 싶은 심리로 상대방 에게 전가시키는. 머 그런거요.

  • 7. 그런데
    '15.9.20 10:55 PM (39.119.xxx.94) - 삭제된댓글

    애초에 바람을 피지 말았어야 하는데 어쨌든 걸렸을때 대처하는것이
    속이 빤히 보여도 저렇게라도 변명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변명도 뭣도 없이
    나잘했수 하면서 날 잡아잡숴라 이러고 나오는것 보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867 구토를 느끼는 두통은 위험한건가요? 19 ㅇㅇ 2015/10/09 12,579
488866 자식이라는 게 뭔지 참..... 4 ㅎㅎ 2015/10/09 2,933
488865 40대 후반, 마음의 외로움을 어찌해야할까요? 11 2015/10/09 7,074
488864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9 지금한국은위.. 2015/10/09 836
488863 솔직히 가구에 페인칠 하는거 솔직히 어떤가요? 15 새옹 2015/10/09 3,159
488862 루프제거후 미레나 얼마만에 할수있나요? 1 나름19금 2015/10/09 1,689
488861 하와이 활발한 한인사이트 아시는 분? 2 정보 2015/10/09 762
488860 다이어트중인데 소모칼로리 식단체크 등등 해주니 좋네요.. 10 황금같은 휴.. 2015/10/09 1,536
488859 중학생 연주복 대여 어디서 하나요? 1 콩쥐엄마 2015/10/09 1,709
488858 제발 당분간 연옌 얘기 그만 합시다! 48 점입가경! 2015/10/09 2,726
488857 급질) 월세방 직거래 1 바람처럼 2015/10/09 836
488856 페퍼론치노 대신 레드크러시드페퍼 써도 될까요? 3 흠흠 2015/10/09 5,656
488855 연예인들중에서도 이효리처럼 사는것도 참 좋을것 같아요 9 ... 2015/10/09 3,808
488854 휴일인데 다들 뭐하세요? 4 ㅇㅇ 2015/10/09 1,450
488853 IS좀 어떻게 해줬음 하네요 49 제발 2015/10/09 1,375
488852 전우용 "훌륭한 지도자는 역사를 바꾸고 저열한 권력자는.. 2 샬랄라 2015/10/09 907
488851 저 아이허브 말고 통관 금지 안된 데 어디에요? 2 오 내 머리.. 2015/10/09 1,430
488850 40대 되니 푹쉬어도 8 000 2015/10/09 3,073
488849 똑똑한 네가 지혜롭게 참으랍니다 17 내가병신 2015/10/09 3,553
488848 오늘 김동률 콘서트 가시는 분? 4 지6 2015/10/09 1,112
488847 크림치즈 좋아하는 분들 이렇게 드셔도 맛나요 16 ... 2015/10/09 4,894
488846 호텔 수영장 갈때요‥ 8 광주가요 2015/10/09 3,754
488845 이 영화 아시는 분??? 2 82를 믿는.. 2015/10/09 683
488844 싱크대상판 2 싱크대 2015/10/09 1,161
488843 비장에 혹이 있다고 해요. 1 걱정 2015/10/09 5,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