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등애가 몸괸리한다고 밥을 거의 안 먹더니
원래 멋진 몸인데 더 날씬하게 변했네요.
남편도 바나나, 고구마 이런거 먹으려하고
자연히 밥을 적게 주거든요
저도 나름 요즘 먹는 거 줄이는데 가족이 너무 안 먹으니.
오늘 저녁 반찬해서 밥 푸니 내밥만 소복!
언제부터 남편보다 밥 많았는지 모르겠네요.
자존심 상해..에잇..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덧 우리 집에서 제가 밥양이제일 많네요.
줄이자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5-09-19 20:06:14
IP : 61.79.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쳐요.
'15.9.19 9:27 PM (126.11.xxx.132)저도 제가 밥 양이 제일 많아요. 집에세 노는 아줌마이고 어쩔땐 밖에 한 번도 안 나간데
근데 운동하는 고등학생 아들이나 공부하는 중3아들들도 배 나온다고
밥 조금 먹어요.
나는 하는 일도 없는데 왜 이리 많이 먹을까요.
아마도 허전해서 그런걸까요.2. 프레젠
'15.9.20 8:30 AM (211.201.xxx.251)ㅎㅎ 백퍼 공감요.~
저도 너무 자주 많이 먹는 듯 해요.
왜 이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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