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학교에 가라는 이유가
작성일 : 2015-09-19 19:30:41
1991069
여러가지가 있지만 자신을 바라보는 주위의 시선이 긍정적이고
또 도전하는 친구들이 많고
한예로 좀 안유명한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고시를 준비하려고 하면 가장먼저 맞딱뜨리는것이
주위의 부정적인 시선과 소리들입니다
그거 어렵다던데...
그거 어느학교다니는 애들도 안된다던데
세상의 모든문까지는 아니어도
좋은 문들이 자기에게는 또는 자기가 속한 그룹의 사람들에게는
닫혀있는듯한 느낌...
어린친구들에게 이건 상당히 큰 정신적 장애물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IP : 211.234.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엡
'15.9.19 7:59 PM
(109.148.xxx.43)
맞아요, 전 30대 후반 직장인인데, 인 서울 대학교 나왔지만, 대학 생활해 앞이 안보였고, 내 자신과의 싸움이 힘들었습니다. 주위의 부정적인 시각과 나 자신의 용기요.
2. 그건
'15.9.19 8:16 PM
(58.140.xxx.11)
-
삭제된댓글
꼭 학교뿐아니라 출신가정이나 주변 인적환경에서도 그래요. 남들 눈 이전에 본인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가늠할 때도 그렇고요. 간단히 생각해서 부모형제 일가친척 중에 의사나 교수들 수두룩뻑뻑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더 자연스럽게 그 쪽 분야로 진로결정할 수도 있다는거죠.
3. 내신따려고
'15.9.19 8:30 PM
(182.222.xxx.79)
언저리에서 노력중입니다.
저도 특목고출신이라
너무 좋은 환경 잘난아이들 사이에서
특출나지 않으면 힘들더라구요.
케바케.제 애도 하는데까지 제가 해줘보려구요
언저리서 사니 집 값싸니 틈틈히 해외여행.
여러가지 체험.책값 무한.좋은 과외선생님 모시기가
힘든데 좋은선생님 만나면 무한대로 투자 하고있습니다.
이래도 못함 어쩔수 없구요.
남편직장때문에 출퇴근 용이한데서
혼자만의 리그로 내신 준비합니다
4. 부산보다 서울
'15.9.19 9:17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그건님 댓글에 공감해요. 좋은 학교에 들어가면 동기들이 자극을 많이 줘요. 그래서 제가 넘어졌을때 도전의식이 생겨서 일어날 수 있었어요. 친척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잘나가는 친척들은 좋은 조언을 많이 해주더라고요. 배운 집안일수록 확실히 서포트를 잘해줘요.
5. .....
'15.9.19 9:24 PM
(222.235.xxx.21)
-
삭제된댓글
학군이 왜 중요하겠어요...제가 비평준화 명문고에 가서 가장 좋았던 건 중학교때와 달리 날라리 한명도 없었고, 애들이 다들 순하니 교사들도 인격적으로 대해 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91389 |
눈성형수술 안했는데 눈커지신 분 계세요? 4 |
ㅇㅇ |
2015/10/15 |
1,931 |
491388 |
아파트 홍수에 빠져 죽을 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49 |
real e.. |
2015/10/15 |
5,475 |
491387 |
6일째 저녁 안먹고 있어요. 49 |
다이어터 |
2015/10/15 |
2,556 |
491386 |
부산.해운대.주상복합 실거래가 뚝뚝 2 |
.... |
2015/10/15 |
3,630 |
491385 |
틱증상 보이는 아이..어째야할까요? 16 |
... |
2015/10/15 |
3,968 |
491384 |
일산 풍동이나 원마운트에 1만원대 식사 있을까요? 49 |
234 |
2015/10/15 |
1,137 |
491383 |
어린이집 원생 3명 개에게 물려 병원 치료 |
샬랄라 |
2015/10/15 |
1,205 |
491382 |
혹시 이규호씨 좋아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14 |
눈물나게좋다.. |
2015/10/15 |
1,783 |
491381 |
국정 교과서에 대한 집필거부는????? 48 |
어쩔까나 |
2015/10/15 |
1,557 |
491380 |
나박김치용 고운고추가루가 없어요. 4 |
. . . .. |
2015/10/15 |
1,328 |
491379 |
개산책 질문드려요. 4 |
개산책 |
2015/10/15 |
714 |
491378 |
노트북 lg 그램쓰시는 분들 모니터 테두리 검정인가요 흰색인가요.. 2 |
ASdf |
2015/10/15 |
1,199 |
491377 |
안 무서운 채칼 ㅠㅠ 7 |
무서워요 ㅠ.. |
2015/10/15 |
2,916 |
491376 |
한동네에서 남이 자기말한다는거 13 |
aa |
2015/10/15 |
2,426 |
491375 |
달고나 여섯번째 만드는데 갈수록 태산이네요 ㅠㅠ 13 |
아놔... |
2015/10/15 |
2,849 |
491374 |
설현이대세던데 설현이진심이쁜가요? 47 |
날좋네 |
2015/10/15 |
8,378 |
491373 |
탕수육 만들었는데, 전분앙금이..너무 앙큼해요...ㅠ.ㅠ 4 |
질문 |
2015/10/15 |
1,478 |
491372 |
정확한 증거없이 배상책임해야 할 경우 1 |
배상책임 |
2015/10/15 |
579 |
491371 |
권태기에 빠져 한눈팔고 있는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1 |
권태기 |
2015/10/15 |
2,175 |
491370 |
40, 직장에서 제일 늙은이라는게 실감나네요 9 |
ᆢᆢ |
2015/10/15 |
3,509 |
491369 |
통닭 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 3 |
1인1닭하리.. |
2015/10/15 |
1,435 |
491368 |
벙커1..한홍구 교수 특강 모음 49 |
근현대사 |
2015/10/15 |
786 |
491367 |
천마 뇌졸중이나 건강증진에 정말 효과있나요? 5 |
천마 |
2015/10/15 |
1,811 |
491366 |
삼양라면 너무 달아요... 49 |
라면좋아 |
2015/10/15 |
2,485 |
491365 |
관상학적으로 정말 안좋다는 미간주름이 내 천자로 생겨버렸어요 18 |
습습후후 |
2015/10/15 |
15,2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