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학교에 가라는 이유가

ㄴㄴ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15-09-19 19:30:41
여러가지가 있지만 자신을 바라보는 주위의 시선이 긍정적이고
또 도전하는 친구들이 많고
한예로 좀 안유명한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고시를 준비하려고 하면 가장먼저 맞딱뜨리는것이
주위의 부정적인 시선과 소리들입니다
그거 어렵다던데...
그거 어느학교다니는 애들도 안된다던데

세상의 모든문까지는 아니어도
좋은 문들이 자기에게는 또는 자기가 속한 그룹의 사람들에게는
닫혀있는듯한 느낌...

어린친구들에게 이건 상당히 큰 정신적 장애물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IP : 211.234.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19 7:59 PM (109.148.xxx.43)

    맞아요, 전 30대 후반 직장인인데, 인 서울 대학교 나왔지만, 대학 생활해 앞이 안보였고, 내 자신과의 싸움이 힘들었습니다. 주위의 부정적인 시각과 나 자신의 용기요.

  • 2. 그건
    '15.9.19 8:16 PM (58.140.xxx.11) - 삭제된댓글

    꼭 학교뿐아니라 출신가정이나 주변 인적환경에서도 그래요. 남들 눈 이전에 본인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가늠할 때도 그렇고요. 간단히 생각해서 부모형제 일가친척 중에 의사나 교수들 수두룩뻑뻑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더 자연스럽게 그 쪽 분야로 진로결정할 수도 있다는거죠.

  • 3. 내신따려고
    '15.9.19 8:30 PM (182.222.xxx.79)

    언저리에서 노력중입니다.
    저도 특목고출신이라
    너무 좋은 환경 잘난아이들 사이에서
    특출나지 않으면 힘들더라구요.
    케바케.제 애도 하는데까지 제가 해줘보려구요
    언저리서 사니 집 값싸니 틈틈히 해외여행.
    여러가지 체험.책값 무한.좋은 과외선생님 모시기가
    힘든데 좋은선생님 만나면 무한대로 투자 하고있습니다.
    이래도 못함 어쩔수 없구요.
    남편직장때문에 출퇴근 용이한데서
    혼자만의 리그로 내신 준비합니다

  • 4. 부산보다 서울
    '15.9.19 9:17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그건님 댓글에 공감해요. 좋은 학교에 들어가면 동기들이 자극을 많이 줘요. 그래서 제가 넘어졌을때 도전의식이 생겨서 일어날 수 있었어요. 친척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잘나가는 친척들은 좋은 조언을 많이 해주더라고요. 배운 집안일수록 확실히 서포트를 잘해줘요.

  • 5. .....
    '15.9.19 9:24 PM (222.235.xxx.21) - 삭제된댓글

    학군이 왜 중요하겠어요...제가 비평준화 명문고에 가서 가장 좋았던 건 중학교때와 달리 날라리 한명도 없었고, 애들이 다들 순하니 교사들도 인격적으로 대해 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796 올해 안에 가입해야하는 거 알려드릴께요 13 올해 2015/12/17 13,664
509795 변액보험관련 질문 5 jaime 2015/12/17 1,719
509794 두산 희망퇴직 보니 저라면 퇴직할 듯 해요 3 ..... 2015/12/17 7,758
509793 미생에서 임시완 진짜 신기한게 8 ... 2015/12/17 7,821
509792 유승민 사태는 아직도 현재진행중이었군요.... 7 파리82의여.. 2015/12/17 3,607
509791 가발회사는 박명수 동생업체고 사과했네요. 4 2015/12/17 2,638
509790 손정완에서 비싼 패딩 질렀어요 17 .... 2015/12/17 16,549
509789 죽고싶습니다....마지막으로 이곳 글올려요 48 ... 2015/12/17 47,622
509788 수원 동탄 지역에 한정식? 9 감사~ 2015/12/17 2,410
509787 응팔에세 왠열~ 7 .... 2015/12/17 6,108
509786 힘들어요. 내일은 그냥 눈을 안떴으면 좋겠어요 7 000 2015/12/17 3,422
509785 남편이 폴란드 주재원으로 갈지 말지 고민 중이에요. 46 폴란드 몰라.. 2015/12/17 18,389
509784 세월호61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게 되.. 8 bluebe.. 2015/12/17 618
509783 대선지지율을 보니 ..... 7 ........ 2015/12/17 2,355
509782 신화의 김동완 어떤것 같으세요..?? 22 ... 2015/12/17 10,572
509781 대호, 감동이었어요. 8 설원 2015/12/17 4,623
509780 밥솥 이거 사려는데 혹시 쓰는분 괜찮던가요? 이거 사려고.. 2015/12/17 1,044
509779 목포 사시거나 잘 아시는분!!! 2 레베카 2015/12/17 1,448
509778 립스틱 용량이 작아졌나요? 2 ... 2015/12/17 1,715
509777 대구분들 도움구해요.. 18 경기도 2015/12/17 3,634
509776 곰인형을 여행시켜주는 여행사가 다 있네요. 49 옴마나 2015/12/17 3,325
509775 기미빼고 수영장 다닐수 있나요? 2 000 2015/12/17 1,542
509774 '여배우 아버지' 토지거래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 5 궁금 2015/12/17 21,602
509773 사용 중인 로봇청소기는 어떤건가요? 6 2015/12/17 2,330
509772 살찌는 방법이요.. ㅠㅜ 23 .. 2015/12/17 5,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