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드 '장미없는 꽃집 ' 아시나요?

봉순이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5-09-19 15:21:46
주말이라 부담없이 드라마 얘기 풀어봅니다.

포털에서 추천하는 일드인데
제목이 끌리더라구요.
그런데 도입부터 다른 드라마와는
색다른 접근이어서 보기 시작했는데요 ,
사흘만에 11회 완주했습니다.

특히 남주인공을 보면서
이런 사람도 , 이런 삶도 있구나 ....싶은
많은 깨우침과 감동을 주는 드라마네요.

중간중간에 목메이는 부분도 있고
그늘에서 상처입고 살아 온 사람이
다른 이들에게 빛으로 다가가는 삶이 엄연히
존재할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입니다. 추천합니다.


IP : 112.145.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5.9.19 3:24 PM (211.219.xxx.196)

    그렇게 추천해주시니 완성도가 있나봅니다. 찾아보아요.

    전 제못 보는 순간 극 중 갈등 구조가 딱 그림 나오더라구요. 일본 작가들의 세계관이란...ㅋㅋㅋ대신 아구가 딱딱 맞아 떨어지는 게 그게 묘미.

  • 2. 일드는
    '15.9.19 3:27 PM (218.235.xxx.111)

    어디서 보나요?
    보던 싸이트가 없어져버려서...

  • 3.
    '15.9.19 3:32 PM (121.139.xxx.154) - 삭제된댓글

    남주 보고.. 정말,, 그런 남자 있을까 했어요..진실한 남자의 사랑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어요.
    소리없이 깊은 남자의 사랑... ㅠㅠ

    ost 도 정말 좋죠.. ^^

  • 4. 참 좋았던
    '15.9.19 3:34 PM (121.139.xxx.154)

    남주 보고.. 정말,, 그런 남자 있을까 했어요..진실한 남자의 사랑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어요.
    소리없이 깊은 남자의 사랑... ㅠㅠ

    ost 도 정말 좋죠.. ^^

  • 5. ...
    '15.9.19 3:39 PM (203.230.xxx.65) - 삭제된댓글

    저도 넘 좋아하는 일드에요.

  • 6. ...
    '15.9.19 3:41 PM (203.230.xxx.65)

    저도 넘 좋아하는 일드에요. 6인가 8화 보다가 눈물이 엄청 나던 게 기억 나네요ㅠㅠ

  • 7. 원글이
    '15.9.19 3:45 PM (112.145.xxx.27)

    다음에서 '장미없는 꽃집'으로 검색하면
    판도라 쭉 뜰거에요.
    그거 1회부터 보시면 .....

  • 8. ///
    '15.9.19 4:09 PM (61.75.xxx.223)

    처음 몇회는 재미도 있고 감동적이었지만 뒤로 갈수록 좀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O.S.T는 정말 좋았습니다.
    요즘도 자주 들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ZIIYR4NXcHg

  • 9. berobero
    '15.9.19 4:37 PM (183.23.xxx.49)

    저는 시즈쿠짱이 너무너무너무 귀여웠어요
    일회에서는 복면을 뒤집어쓰고 나오죠^^

    저는 가끔 힐링용으로 반복해서 봐요 잔잔하면서도 여운이 오래 남더라구요

  • 10. ..
    '15.9.20 4:27 AM (112.187.xxx.4)

    처음엔 너무 바보같기만한 남주 때문에 화가 났는데
    반전이 ..상당히 감동적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163 영국,캐나다,프랑스 의료체계.. 어떤가요?? 8 142 2015/09/19 2,509
483162 부산/김해 잘 아시는 분 - 김해박물관에서 사하구 괴정 3 택시 2015/09/19 1,021
483161 재팬 타임스 “남한의 대미 안보의존, 한-미 양국 모두에 이롭지.. light7.. 2015/09/19 713
483160 코스트코 가면 사람 많나요? 4 지금 2015/09/19 1,913
483159 담임에게 보낼 문자예요ㅠㅠ 67 ㅠㅠ 2015/09/19 19,996
483158 저는 시어머니처럼 되려구요. 11 ㅇㅇ 2015/09/19 4,259
483157 딸넷인 울시어머님 3 ~~~ 2015/09/19 2,839
483156 교육관과 사교육 사이 9 맹자맘 2015/09/19 1,511
483155 결국 의도적으로 침몰재난을 만든 거라는 거죠? 49 세월호 2015/09/19 4,354
483154 한번 신뢰가 깨진 관계 궁금해요 2 고민 2015/09/19 4,468
483153 미드 추천~! 로스트룸 2 상상 2015/09/19 1,292
483152 내일 제주도 가는데 옷때문에 여쭤봐요..지금 제주도 날씨 어떤지.. 3 요즈음 2015/09/19 1,145
483151 사도 영화를 보면서 김무성이 떠올랐습니다. 1 안되지요.... 2015/09/19 1,649
483150 김치찌개용으로 종갓집 사면 실패 안 하겠죠? 49 시판김치 2015/09/19 2,403
483149 세입자가 재계약을 차일피일 미뤄요 ㅠ 5 집주인 2015/09/19 1,951
483148 제가 연애를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10 어렵다 2015/09/19 3,740
483147 달지 않은 녹차 카스테라는 어디서??? 7 녹차를 좋아.. 2015/09/19 2,147
483146 헬스 운동화 어느 정도 신고 바꾸세요? 4 12 2015/09/19 1,915
483145 역류성 식도염 - 커피는 무조건 안 되는 건가요? 11 건강 2015/09/19 16,252
483144 추석 제사에 전 어떤것 하시나요? 7 추석 2015/09/19 1,375
483143 목감기-리스테린 효과있네요 5 ... 2015/09/19 6,462
483142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택할 직업은 무엇일까요 10 조언 2015/09/19 2,039
483141 자기주도학습 잘되는 아이로 키울려면... 13 궁금합니다... 2015/09/19 4,552
483140 당뇨증상이 갈증이라고 하잖아요 3 ... 2015/09/19 3,269
483139 젊은세대 요즘 2015/09/19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