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끼리의 스킨십이 싫은분 계신가요?
작성일 : 2015-09-19 10:58:32
1990874
남편이랑은 손도잡고 팔짱도 끼고 잘 그러는데...
여자인 친구와 길가다가 그 친구가 팔짱을 끼면 너무너무 불편해요...
어렸을때는 여자끼리 손도 잡고 그러잖아요 그것도 정말 어색하고 싫었어요.
성인되고는 손잡는 친구들은 없는데...
친한친구중 가끔 팔짱을 끼는 친구들이 있는데 아.. 전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너무 어색하고 불편하고 그러네요 ㅜㅜ
저같은분들 또 계신가요?
IP : 211.206.xxx.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9.19 11:00 AM
(223.62.xxx.69)
저요.
전 누군가와 닿는게 싫어요.
애들 남편빼고.
2. ㅇㅇㅇ
'15.9.19 11:02 AM
(49.142.xxx.181)
어렸을땐 괜찮았던거 같은데
저도 이젠 남편 자식 아니면 스킨십 싫어요.
친정엄마랑의 포옹조차도 그닥 좋은게 아닌거 보면
내 자식도 나중에 크면 나와 포옹하는것도 싫어할까 싶기도 하고..
3. 당연
'15.9.19 11:05 AM
(14.47.xxx.81)
성인이 된후론 싫어요
4. 저는
'15.9.19 11:28 AM
(175.209.xxx.160)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고 가볍게 포옹하는 거 좋은데 가끔 팔짱을 심하게? 끼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불편해요. 스킨쉽 자체가 싫은 게 아니라 팔짱을 끼면서 기대는듯 하니까 무게도 느껴지고 불편해요.
5. ㅡㅡ
'15.9.19 11:36 AM
(112.169.xxx.211)
-
삭제된댓글
절친과 팔장은 잘껴요
그런데 가끔 그절친이 손깍지를끼려할땐
난감
6. 제가그러함
'15.9.19 11:39 AM
(124.49.xxx.27)
누군가 들러붙는게싫음
7. ㅋㅋㅋ
'15.9.19 11:42 AM
(112.172.xxx.154)
-
삭제된댓글
어릴땐 아무생각 없었슴
성인이 되고 키가 크니까
매달리듯 팔짱 끼면 싫어요
무게가 어휴
니남편한테 매달리렴
8. 저도
'15.9.19 11:45 AM
(218.235.xxx.111)
싫어요
여자들끼리 우르르 화장실 가는것도 싫어함.
여자아니라 타인과 부딪히는거 자체를 싫어하고..남자들과는 말도 하기싫음
남자있는 가게는 안들어갈때도 많음..
그래도 결혼은 해서 아들 하나 있는데
아들과는 접촉하는게 좋지만,,
타인들은...타인일뿐....
이기적인 인간인듯 ㅋㅋ
9. ㅇㅇ
'15.9.19 12:05 PM
(223.131.xxx.205)
저도 싫어요.
여자친구랑 손잡거나 팔짱끼는 거.. ;;
좀 징그럽고..ㅋㅋ
엄마라면 모를까.
근데 전 애인아니라도 남자친구랑은 괜찮던데요.;;;;
10. 으억
'15.9.19 12:32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싫어요.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음...
11. ..
'15.9.26 2:28 PM
(223.62.xxx.121)
여자끼리 손깍지?
헐~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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