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벽돌을 던진 사건을 보고

그런데 조회수 : 7,437
작성일 : 2015-09-19 00:25:05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벽돌을 던져서 사람 다치게 한 사건에서 아이들을 싸이코패쓰라거나 그 부모를 감옥에 집어 넣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저는 생각이 좀 달라요.

애들은 그런 개념이 없을 수도 있어요.

예전에 계단이 나선형으로 올라가는 구조라서 가운데로 빠지면 떨어져서 즉사하게 되는 건물이 있었는데요.
거기서 초등학생 애들이 놀고 있었는데 계단 난간 밖으로 나가서 매달려서 놀더라고요.
그게 자신의 용기를 친구들에게 과시하려는 목적 같은 게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게 놀더라고요.
손이 미끄러졌으면 아이들 죽었겠죠.
그런데 걔들은 그런 거 잘 모르는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저 어렸을 때 동네 아이들이 전쟁놀이 한다고 연탄재도 던지고 돌멩이 같은 것도 던지고 놀고 그랬는데요.
하루는 한 아이가 던진 돌멩이에 다른 아이 머리가 터져서 피가 줄줄 흐르고 병원 가서 꼬매고 난리가 난 적이 있었어요.
머리 터뜨린 애가 머리 터진 애를 평소 싫어해서 이 기회에 머리 터뜨려야지 하고 던진 게 아니라 둘은 그냥 논 거였어요.
단지 사람 머리에 돌 던지면 머리 터진다는 개념이 없었던 거였죠.

그리고 걔네들이 특별히 멍청하거나 싸이코패쓰인 애들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걔네들 부모들도 아이들이 그러고 놀 거라는 걸 알았어야 그러지 말라고 가르치든 말든 할 텐데 개념 없는 애들이 뭘 할지 알고 그거 하지 말라고 가르치겠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벽돌 던져 사람 다친 건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범죄로 보긴 어렵다고 봐요.
IP : 203.226.xxx.100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동범죄도
    '15.9.19 12:27 AM (203.130.xxx.193)

    범죄입니다 유아연쇄살인범이 없는 거 아닙니다 그리고 누군가 맞으면 아플 수 있다는 인식이 없다는 건 더 무서운 일입니다

  • 2. 기막혀
    '15.9.19 12:30 AM (211.36.xxx.65)

    헛소리 마세요
    애들 다침의 정도까진 몰라도 다 압니다

  • 3.
    '15.9.19 12:41 AM (223.62.xxx.120)

    범죄죠. 아이라 몰랐다면 부모가 범죄고요.

  • 4. 개뼉다귀같은소리하고있네
    '15.9.19 12:48 AM (211.46.xxx.42)

    이건 뭔 논리래??? 애들 엄마가 여기 왜 있데 경찰서 안가고

  • 5. 그런데
    '15.9.19 12:51 AM (203.226.xxx.100)

    미국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총 쏴서 사람 죽이는 사건들이 많은데 범죄로 인식하진 않잖아요?
    어린 아이들은 자기가 하는 행동의 의미와 결과를 모를 수 있기 때문에 형사미성년자 제도가 있는 것이고요.

  • 6. ...
    '15.9.19 12:59 AM (175.223.xxx.51)

    돌에 맞아서 사람머리가 터질수도 있다는 것까지는 몰라도 돌에 맞으면 상대가 아파하고 불쾌해한다는걸 애들이 모를까요??

  • 7. 저도
    '15.9.19 1:02 AM (108.175.xxx.220)

    솔직히 이번사건을 계기로 그아이들이 반성많이 하길 바라지만 정말 어른처럼 의도를 가지고 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머리만 컸다뿐 애는 애니까요. 근데 워낙 당하신분이 피해가 컸고 잘못하면 진짜 큰일이 일어날수도 있었기에 안타까울뿐이죠. 그 부모님들이라고 미리 이런교육까지 시켜야한다는걸 (아이들이 이런짓 할거라곤 상상도 못하는게 보통 어른들 생각이니) 아셨겠나싶고....
    다른 아이들도 많이 하는 장난이에요. 돌맹이는 처음이지만 저 사는 아파트에서도 과자봉지 뭐 별별개 다 떨어져요. 저도 한번 맞을뻔해서 식겁했는데 직접 당하면 진짜 화나더라고요. 과자봉지인데도 바닥에 퍽 소리를 내면서 떨어지는데 사람 죽을 수도 있다싶어서...아이들은 그걸 모른다는게 문제 ㅠㅠ
    물론 그 아이들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맘때 아이들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말씀이고....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이들 있는집은 교육 철저히 시켜야될거같아요.
    특히 어른없이 아이들만 있는집에서 이런일이 많이 발생하는듯요.

  • 8. 저도
    '15.9.19 1:02 AM (1.236.xxx.29)

    원글님 같은 생각이에요
    특히 남자애들은 정말 단순하게 자기가 염두해 둔거외에 생각의 폭을 넓히지 못하는 순간이 많은거 같아요
    그 행동의 의미를 생각조차 안하고 단순히 자기의 목적에만 충실한거죠
    혹여라도 사람을 맞추려는 생각이 있었고 싸이코패스였다면 그 사실을 부모에게 고백했을까요? 죄책감을 느끼고 두려웠기 때문에 고백할 수 밖에 없었던거겠죠
    그 부모들도 양심이 있는 사람들이니 자기 아이들의 잘못을 덮어두지 않은거구요

  • 9. ..
    '15.9.19 1:16 AM (119.18.xxx.104) - 삭제된댓글

    그 부모들도 양심이 있는 사람들이니 자기 아이들의 잘못을 덮어두지 않은거구요 22

  • 10. 아닙니다
    '15.9.19 1:24 AM (221.142.xxx.55) - 삭제된댓글

    저 사직한 지 얼마 안 된, 전직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4~6학년 정도면 높은 곳에서 물건을 던지면 얼마나 큰 충격을 받는지 알 거예요.
    요즘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얼마나 철저하게 시키는데요.
    특히 몇 년 전 사건 때문에 높은 곳에서 아래로 절대로 작은 물건도 던지면 안 된다고 교육시켜요.
    물론 그렇게까지 심하게 다칠 거라고 예상 못했을 수도 있지만 마냥 아무 생각 없이 던지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원글님 어렸을 때 얘기하시는데 요즘 아이들은 우리 때랑 다릅니다.
    각종 매체를 통해 잡다한 정보를 어찌나 많이 알고 있는지 웬만한 어른들은 혀를 내두르실 걸요.
    우리 어릴 땐 학교에서 특별히 안전교육 받았던 기억도 없고요.

    그래도 부모들이 숨기지 않고 밝혀왔다니 양심은 있는 분들이네요.

  • 11. 전 좀 달라요
    '15.9.19 1:29 AM (221.142.xxx.55)

    저 사직한 지 얼마 안 된, 전직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4~6학년 정도면 높은 곳에서 물건을 던지면 얼마나 큰 충격을 받는지 알 거예요.
    요즘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얼마나 철저하게 시키는데요.
    특히 몇 년 전 사건 때문에 높은 곳에서 아래로 절대로 작은 물건도 던지면 안 된다고 교육시켜요.

    다만 사람을 조준해서 던졌는지는 모르겠네요.
    정말 돌이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그랬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일단 실행에 옮긴 건 나이에 비해 너무 생각 없는 행동입니다.
    생각보다 아이들 마냥 어리진 않거든요.

    원글님 어렸을 때 얘기하시는데 요즘 아이들은 우리 때랑 다릅니다.
    각종 매체를 통해 잡다한 정보를 어찌나 많이 알고 있는지 웬만한 어른들은 혀를 내두르실 걸요.
    우리 어릴 땐 학교에서 특별히 안전교육 받았던 기억도 없고요.

    그래도 부모들이 숨기지 않고 밝혀왔다니 윗분들 말씀대로 양심은 있는 분들이네요.

  • 12. 요즘
    '15.9.19 1:47 AM (118.19.xxx.154)

    애들은, 애들이 아니옵니다..
    자기 가족중 누군가가 저렇게 다쳤어도 원글님처럼 말할수있을까요?!

  • 13. 전직교사님 동감
    '15.9.19 1:51 A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초등 아이들을 가르쳐 봤고 중등 아들 키우고 있는데요.
    초등 학교 다닐 학령기에 그런 위험성을 모른다는 건 말이 안되요.
    제가 복도식 아파트에 살 때 어느ㅡ집에선지 쓰레기 버리러 내려가기 귀찮았는지
    자꾸 쓰레기를 봉투째 복도 밖으로 던지는 집이 있었어요.
    쓰레기장이 복도끝에서 가까운 위치였거든요.
    하루는 아이와 그 밑으로 지나다가 위에서 검은 봉지가 떨어지면서 그 속의 유리가 퍽 하고 깨지는데
    하마트면 다 칠 뻔 해서 위를 올려다보니 어떤 할머니가 황급히 숨더라구요.
    따라올라가서 초인종 눌러도 없눈 척 안 나오길래 관리실에 말해서 방송했어요.
    위험한 걸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고 장난으로 또는 내려가기 귀찮아서 그러는 못된사람들이지요.

  • 14.
    '15.9.19 2:05 AM (175.213.xxx.79)

    당해봐야그런소리 안나오죠. 백번양보해 고의가 아니라 칩시다. 이해해줄 일이아니예요. 특히 남자애들은 원래 그렇다는식. 동물괴롭히고 남아픈거 생각못하면 가르쳐야죠 일찍부터말예요.

  • 15. ..
    '15.9.19 3:16 AM (103.10.xxx.211) - 삭제된댓글

    그 부모들도 양심이 있는 사람들이니 자기 아이들의 잘못을 덮어두지 않은게 아니라, 결국 가해자 학생들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모들과 함께 아이들이 자진출두 하기 전에 그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경찰들이 돌을 왜 던졌냐 물어보면 꼭 이렇게 저렇게 대답해야 한다고 알려줬기 때문이거나, 또는 아이들끼리 고의가 아닌 것처럼 입을 맞췄다는게 더 설득력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 16. 말도 안돼요
    '15.9.19 3:16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5학년 6학년이 옥상에서 돌던지면 위험한걸 모른다구요?

    아마 거기서 돌던지거 사람이 맞으면 크게 다칠수 있다는것도 알았을겁니다
    일부러 조준해서 맞췄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요
    물론 초딩아이들을 감옥 보내자는 게 아니지만 알고 한 짓입니다

    피해자쪽이 너무 안타깝고 가슴아프지 가해자들은 정말 너무 괘씸해요

  • 17. 말도 안돼요
    '15.9.19 3:18 AM (115.93.xxx.58)

    5학년 6학년이 옥상에서 돌던지면 위험한걸 모른다구요?

    아마 거기서 돌던지거 사람이 맞으면 크게 다칠수 있다는것도 알았을겁니다

    일부러 조준해서 맞췄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초딩아이들을 감옥 보내자는 것도 아니니 어린이라 처벌 못하는것까지는 받아들이겠는데요

    애들이 모르고 한 짓이겠지 감싸줄수는 없어요
    한 가정의 어머니 인생을 망가뜨려놨어요.
    피해자쪽이 너무 안타깝고 가슴아프지 가해자들은 정말 너무 괘씸해요

  • 18. CCTV 있으니 잡혔겠죠
    '15.9.19 3:24 AM (115.93.xxx.58)

    그 전에도 장난한적 있다면 어느 집 아이들이더라 지목하는 주민도 나올수 있고요.
    한 명이 아니라 셋이면 어디서 비밀이 새나갈지 모르고...

  • 19. ..
    '15.9.19 3:29 AM (103.10.xxx.211) - 삭제된댓글

    10층 아파트에 살면서 그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베란다에서 떨어지면 죽을 수 있으니 베란다 창가에선 항상 조심해라 라고 계속 가르쳤을 겁니다. 아울러 창밖으로 물건 같은 거 던지면 아래 지나가는 사람들 크게 다칠 수 있으니 하지 마라라고도 얘기했을 수도 있을 겁니다. (실제 얘기 했는지 안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런데, "높은 곳에서 돌을 던져 땅에 떨어지면 어떻게 깨지는지 궁금해서 던졌다" 라니 어이 없지 않나요?

  • 20. . . . . .
    '15.9.19 5:16 AM (39.121.xxx.186)

    초등고학년이면 성인물도 보는 시기입니다.
    예전하고 중학교가 초등고학년
    고등학교가 중학교로
    공부도 애들생각도 그래요.

    이게 처음 아닐거라 봐요.

  • 21. 아이구
    '15.9.19 5:40 AM (180.67.xxx.179)

    머리 아프네요...범죄가 아니라뇨.
    혹시 그 아이들 부모입니까?
    어제 우리 아이 담임은 그 뉴스 영상 보여줬대요.
    이런 어이없는 일이 있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고학년인데 집에 오자마자 얘기하면서 동생한테도 얘기하고 아이 아빠도 퇴근하면서 얘기..
    이거 심각한 일 맞아요

  • 22. 예전에
    '15.9.19 7:17 AM (39.7.xxx.60)

    매우 엄격하신 회사 이사님이 모르는 것도 죄라고 했는데 이런 사건을 보면 그 말이 이해가 가요.

  • 23. 예전에
    '15.9.19 7:20 AM (39.7.xxx.60) - 삭제된댓글

    그니칸 그들이 사이코패스는 아니겠지만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죄는 죄지요.

    으리새가 몰라서 그랬다고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 부모나 아이가 있다면 그건 정말 사이코패스지요.

  • 24. 예전에
    '15.9.19 7:22 AM (39.7.xxx.60)

    그들이 사이코패스는 아니겠지만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죄는 죄지요.
    우리 애가 몰라서 그랬다고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 부모나 아이가 있다면 그건 정말 사이코패스고요.

  • 25. 저학년 초딩도 그런 개념은 있습니다.
    '15.9.19 7:34 AM (61.106.xxx.30) - 삭제된댓글

    조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유난히 자주 맞고 들어오더랍니다.
    속상해서 너도 같이 때리라고 했더니 자기가 때리면 맞은 애도 아플거 아니겠냐고, 그래서 못때리겠다고 하더랍니다.
    남을 괴롭히고 다니는 아이들이 모두 사이코패스로 자라는건 아니겠지만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이고 그런 아이들이 사이코패스 범죄자로 자랄 확률 또한 높은건 사실입니다.
    타고난 공감능력이 부족하면 교육을 통해서라도 가르쳐야 합니다.
    그게 바로 '교육'이라는 겁니다.
    인간은 타고난 본능 이상으로 교육의 영향도 많이 받는 동물입니다.
    어릴 때는 인간의 손에서 강아지처럼 자랐어도 성장하면 그 종 특유의 야성에 충실한 야생동물과는 다릅니다.
    오래전 정글에서 발견된 늑대가 키운 아이가 끝까지 사람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늑대인채로 죽었다는 유명한 사례가 있습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키워야 사람이 되는 미완성의 존재입니다.

  • 26. 저학년 초딩도 그런 개념은 있습니다.
    '15.9.19 7:35 AM (61.106.xxx.30) - 삭제된댓글

    조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유난히 자주 맞고 들어오더랍니다.
    속상해서 너도 같이 때리라고 했더니 자기가 때리면 맞은 애도 아플거 아니겠냐고, 그래서 못때리겠다고 하더랍니다.
    남을 괴롭히고 다니는 아이들이 모두 사이코패스로 자라는건 아니겠지만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이고 그런 아이들이 사이코패스 범죄자로 자랄 확률 또한 높은건 사실입니다.
    타고난 공감능력이 부족하면 가르쳐야 합니다.
    그게 바로 \'교육\'이라는 겁니다.
    인간은 타고난 본능 이상으로 교육의 영향도 많이 받는 동물입니다.
    어릴 때는 인간의 손에서 강아지처럼 자랐어도 성장하면 그 종 특유의 야성에 충실한 야생동물과는 다릅니다.
    오래전 정글에서 발견된 늑대가 키운 아이가 끝까지 사람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늑대인채로 죽었다는 유명한 사례가 있습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키워야 사람이 되는 미완성의 존재입니다.

  • 27. 저학년 초딩도 그런 개념은 있습니다.
    '15.9.19 7:35 AM (61.106.xxx.30) - 삭제된댓글

    조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유난히 자주 맞고 들어오더랍니다.
    속상해서 너도 같이 때리라고 했더니 자기가 때리면 맞은 애도 아플거 아니겠냐고, 그래서 못때리겠다고 하더랍니다.
    남을 괴롭히고 다니는 아이들이 모두 사이코패스로 자라는건 아니겠지만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이고 그런 아이들이 사이코패스 범죄자로 자랄 확률 또한 높은건 사실입니다.
    타고난 공감능력이 부족하면 가르쳐야 합니다.
    그게 바로 '교육'이라는 겁니다.
    인간은 타고난 본능 이상으로 교육의 영향도 많이 받는 동물입니다.
    어릴 때는 인간의 손에서 강아지처럼 자랐어도 성장하면 그 종 특유의 야성에 충실한 야생동물과는 다릅니다.
    오래전 정글에서 발견된 늑대가 키운 아이가 끝까지 사람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늑대인채로 죽었다는 유명한 사례가 있습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키워야 사람이 되는 미완성의 존재입니다.

  • 28. 저학년 초딩도 그런 개념은 있습니다.
    '15.9.19 7:36 AM (61.106.xxx.30) - 삭제된댓글

    조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유난히 자주 맞고 들어오더랍니다.
    속상해서 너도 같이 때리라고 했더니 자기가 때리면 맞은 애도 아플거 아니겠냐고, 그래서 못때리겠다고 하더랍니다.
    남을 괴롭히고 다니는 아이들이 모두 사이코패스로 자라는건 아니겠지만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이고 그런 아이들이 사이코패스 범죄자로 자랄 확률 또한 높은건 사실입니다.
    타고난 공감능력이 부족하면 가르쳐야 합니다.
    그게 바로 \'교육\'이라는 겁니다.
    인간은 타고난 본능 이상으로 교육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동물입니다.
    어릴 때는 인간의 손에서 강아지처럼 자랐어도 성장하면 그 종 특유의 야성에 충실한 야생동물과는 다릅니다.
    오래전 정글에서 발견된 늑대가 키운 아이가 끝까지 사람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늑대인채로 죽었다는 유명한 사례가 있습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키워야 사람이 되는 미완성의 존재입니다.

  • 29. 저학년 초딩도 그런 개념은 있습니다.
    '15.9.19 7:37 AM (61.106.xxx.30)

    조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유난히 자주 맞고 들어오더랍니다.
    속상해서 너도 같이 때리라고 했더니 자기가 때리면 맞은 애도 아플거 아니겠냐고, 그래서 못때리겠다고 하더랍니다.
    남을 괴롭히고 다니는 아이들이 모두 사이코패스로 자라는건 아니겠지만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이고 그런 아이들이 사이코패스 범죄자로 자랄 확률 또한 높은건 사실입니다.
    타고난 공감능력이 부족하면 가르쳐야 합니다.
    그게 바로 '교육'이라는 겁니다.
    인간은 타고난 본능 이상으로 교육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동물입니다.
    어릴 때는 인간의 손에서 강아지처럼 자랐어도 성장하면 그 종 특유의 야성에 충실한 야생동물과는 다릅니다.
    오래전 정글에서 발견된 늑대가 키운 아이가 끝까지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늑대인채로 죽었다는 유명한 사례가 있습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키워야 사람이 되는 미완성의 존재입니다.

  • 30.
    '15.9.19 8:18 AM (14.47.xxx.81) - 삭제된댓글

    대답이 웃기지 않아요?
    위에서 돌을 던지면 어떻게 되나 궁금했다는 단순한 호기심??
    그게 애들대답인가요?
    10층에서 지나가는 사람 안 보여요?
    다 보여요..
    사람 지나가는데도 던진거에요!!!!
    초 4~6이면 알꺼 다 아는 나이에요.

  • 31. ..
    '15.9.19 8:21 AM (211.36.xxx.128)

    요즘 애들 개념없어요.
    퇴근후 놀이터에 가있으면 참, 개념없는 엄마들도 많고.

  • 32.
    '15.9.19 8:24 AM (14.47.xxx.81)

    대답이 웃기지 않아요?
    위에서 돌을 던지면 어떻게 되나 궁금했다는 단순한 호기심??
    그게 애들대답인가요?
    10층에서 지나가는 사람 안 보여요?
    다 보여요..개미처럼 작게 보이지도 않고요 ..얼굴도 알아볼수 있게 보여요
    사람 지나가는데도 던진거에요!!!!
    초 4~6이면 알꺼 다 아는 나이에요

  • 33. 원글이나
    '15.9.19 9:08 AM (39.115.xxx.89)

    동조하는 몇몇 댓글이나 자기가 당해봤으면 저런말 나올까
    싶네요. 초4~6이면 알거 다 아는 나이예요.
    위에서 돌을 던지는 행위 자체가 위험하고 하면 안되는
    행동이라는 것쯤은 인식하고 있다구요.
    애들이 뭘 몰라서 그랬을거라는 헛소리는 그만 두고
    평소에 애 교육이나 똑바로 시켜요.
    엄한 피해자 만들지말고.

  • 34.
    '15.9.19 9:31 A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4-6학년이 아니라 4-6살이라면 동의할 수 있을 듯.

  • 35. 잠재된 폭력성
    '15.9.19 9:33 AM (218.39.xxx.206)

    호기심이란 단어로 모든죄를 덮을수는 없습니다.
    궁금해서.. 그랬어요.
    내가 궁금한것을 해소하기위해 어떤 행위를 바로 하는게
    얼마나 이기적인가요
    최소한 타인의 피해와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지도 않은
    아이라서 몰라서 그랬다는거 .. 이해 안되네요
    그것도..벽돌이라니..

  • 36. ..
    '15.9.19 9:45 A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이번 일 계기로 평소 그런 일에 관해 교육 안하신 분들 있으시다면 내 아이는 그럴 일이 없다 하지마시고 교육 시키세요
    아이들이 뭉쳐 있다보면 평소 혼자서는 안 할 일도 하죠
    나는 이렇게 할 수 있다 너도 해볼래? 이런식으로
    악질적인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들도 이런 식인거고요
    그 속에는 주동자격의 아이가 대부분 있는데 그런 아이는 타고난 걸수도 있고 환경이 그렇게 만들걸 수도 있어요
    가정에서 교육이 안되면 사회적으로라도 이건 위험한 일이고 무거운 벌을 받아야 하는 일이란는 걸 교육시키고 알릴 필요가 있어요
    어쨌든 양심적으로 신고를 했더라도 애들이 장난이라고 넘어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무거운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37. ..
    '15.9.19 10:00 AM (222.233.xxx.245)

    원글님,
    성인군자 나셨습니다,
    네, 본인이 맞아서 뇌손상으로 말도 못해보시지요.
    분노를 부르는 개소리네요.

  • 38. ..
    '15.9.19 10:12 AM (112.149.xxx.183)

    요샌 유치원에서도 안전교육 일주일이 멀다 하고 자주 시켜요. 유치원생 울아들도 저러면 안된다는 거 벌써 알거든요.
    초등 고학년이 모르고 그랬단 건 말도 안되구요..뭐 그정도 큰 일 나진 않겠지..안이한 생각에 하기는 지맘대로 하고 싶어서 해 버리고..이랬겠죠..
    암튼 평소 교육을 단단히 시켜야 겠죠 뭐. 아이 어린데도 너무 안이하고 냅두는 부모들이 많더라구요. 어리더라도 안전안전 귀에 못 박히도록 하고 지나칠 정도로 조심시키니 오히려 어른들보다 더더 잘 지키고 확실하던데요 아이들이..

  • 39. ????
    '15.9.19 10:20 AM (112.154.xxx.136)

    이봐요 두둔할껄하세요 4-6세도 아니고 4-6학년입니다!!!! 그나이또래애들 얼마나 영악하고 알꺼다아는 나인지 압니까??남자애들 별별 야동까지 다 보는나이에요. 기가막힌 별별수위의 포르노마다 'xx초등학교 김아무개 화이팅!' 머 이런코멘트를달아놓으며 지들끼리 키득거립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절대어린애들아니에요. 저런아이들이 제대로 처벌받지않으면 나중에 끔직한 청소년범죄로 뉴스에 또 나오게됩니다

  • 40. 한마디
    '15.9.19 10:26 AM (118.220.xxx.166)

    원글님은 4~6살 얘기

  • 41. 양심?
    '15.9.19 10:29 AM (115.137.xxx.109)

    부모가 양심있어서 애 델고 온게아니라 서너명이었으니 나중에라도 그중 어떤입에서 불지모르니 지들끼리 입맞춰서 수배되기전에 자진출두한거죠.

  • 42. 그런데
    '15.9.19 10:44 AM (203.226.xxx.100)

    요새 아이들이 보고 듣는 것도 많고 영악해서 예전과 다르다고 하시는데 개념이라는 것이 가르친다고 바로 바뀌는 게 아니라서요.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 따라가지 말라고 엄청 가르치고 아이들도 그런 거 아주 잘 알고 있는데 막상 실험해보면 대부분 아이들이 낯선 사람 따라 가잖아요.
    근본적인 개념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성인에게 똑같은 실험을 해보면 당연히 따라가지 않아요.
    사람은 믿을 수 없다는 개념이 확립되어 있으니까요.

    저는 아이들이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고 봐요.
    상황을 충분히 이해했다면 사람이 다치면 형사처벌은 받지 않더라도 자기나 자기 부모가 아주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도 같이 알았겠죠.

  • 43. 어휴
    '15.9.19 11:10 AM (211.36.xxx.101)

    본인이나 가족이 돌에 맞아도 그런소리 할수있나요?참나 말이되는소릴하세요

  • 44. 그래
    '15.9.19 11:31 AM (175.213.xxx.248)

    댁 자식머리통 터지고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서 선처하셔. 남한테 강요하지 말고. 모르는 것도 죄지만 같잖은 아량도 죄다.

  • 45. 그런데
    '15.9.19 11:53 AM (203.226.xxx.100) - 삭제된댓글

    그래/
    전 남에게 강요한 게 아니고 그냥 제 생각 말한 거예요.

  • 46. 그런데
    '15.9.19 11:57 AM (203.226.xxx.100)

    그래/
    전 남에게 강요한 게 아니라 그냥 제 생각 말한 거예요.
    그리고 전 아량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그냥 생각이 다른 사람이에요.

  • 47. 뭐래?
    '15.9.19 1:10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생각이 다른게 아니라
    생각이 모자르거나 짧은거예요
    선악구분 못하는건 유아기때구요
    저능아가 아닌고서야 초등학생이면 구분가능해요
    그런것도 못가르친 부모탓이 제일 커요

  • 48. 뭐래?
    '15.9.19 1:34 PM (118.176.xxx.202)

    미국에서
    아이들 총기사고
    범죄로 안보고
    처벌도 안받는다고 누가 그래요?

    이것도 근거없는 혼자만의 생각인거죠?ㅋ

  • 49. 초등애들
    '15.9.19 1:45 PM (222.111.xxx.167) - 삭제된댓글

    총알 나오는 총으로 공원에서 많이들 놀고 사고도 무수했어요.
    개념 없는 나이들이니 괜찮은건가요?

  • 50. 진짜
    '15.9.19 2:01 PM (14.47.xxx.81)

    이해할껄 이해해야지요?
    초 4 가 몇살인지 모르세요?

  • 51. .....
    '15.9.19 2:5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초4~6학년 때까지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이해나 인식이 없었던 상당히 지진아였다는 말이지요? ㅋㅋ

  • 52. .....
    '15.9.19 3:0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바로 초4~6학년 때까지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이해나 인식이 없었던 상당히 지진아였다는 본인 말씀? ㅋㅋ

  • 53. .....
    '15.9.19 3:0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바로 초4~6학년 때까지도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이해나 인식이 없었던 상당히 지진아였다는 본인 말씀? ㅋㅋ

  • 54. 지나가다
    '15.9.19 6:36 PM (39.7.xxx.97)

    댁 자식머리통 터지고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서 선처하셔. 남한테 강요하지 말고. 모르는 것도 죄지만 같잖은 아량도 죄다.

    >>>>요즘 82 댓글 왜이렇게 날서 있나요? 의견이 다르면 그 부분만 얘기하면 되지 이런 막말수준의 인신공격을 해도 되는건 아니죠 개탄스럽네요. 요즘 뭐건 간에 눈팅만 하는 입장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댓글 답니다

  • 55. 그런데
    '15.9.19 10:20 PM (203.226.xxx.100) - 삭제된댓글

    형사미성년자의 연령에 대해서 충분히 다른 생각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82의 생각은 상당히 일방적이네요.
    자기와 다른 생각을 잘 못 참는 분들도 많은 것 같고 그래서 인신공격도 상당하네요.
    어쨋든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이나 독일 등의 나라에서도 만 14세 미만자의 행위는 법적으로 범죄로 보지 않아요.
    82 밖에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꽤 있기 때문이겠죠.

  • 56. 그런데
    '15.9.19 10:23 PM (203.226.xxx.100)

    형사미성년자의 연령에 대해서 충분히 다른 생각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82의 생각은 상당히 일방적이네요.
    자기와 다른 생각을 잘 못 참는 분들도 많은 것 같고 그래서 인신공격도 상당하네요.
    어쨋든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이나 독일 등의 나라에서도 만 14세 미만자의 행위는 법적으로 범죄로 보지 않아요.
    82 밖에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꽤 있기 때문이겠죠.

  • 57. 원글님 의견 존중해요
    '15.9.19 10:24 PM (121.145.xxx.49) - 삭제된댓글

    다치신 분이 참 운이 없네요.
    그 아이들도요.

    원글님 자녀가 그 돌을 맞았으면 별일 아닌걸로 쉽게 이해하고 넘어갔을텐데요.
    돌던질 철없는 아이들은 꼭 아량 넓은 원글님 자녀에게 던지길 바랍니다.
    특히 만 14세 이하의 아이들은 원글님 가족에게만 실수든 고의든 하길 바랍니다.

  • 58. 82가 일방적인거 이제 아셨나요?
    '15.9.19 10:30 PM (211.48.xxx.173) - 삭제된댓글

    학창시절 공부 좀 못했겠다 싶은 자기 말만 나불대는 아줌마들
    여기 드글드글 하죠.


    원글이가 바로 초4~6학년 때까지도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이해나 인식이 없었던 상당히 지진아였다는 본인 말씀? ㅋㅋ

  • 59. 유리하늘
    '15.9.19 10:31 PM (211.48.xxx.173) - 삭제된댓글

    학창시절 공부 좀 못했겠다 싶은 자기 말만 나불대는 아줌마들
    여기 드글드글 하죠.


    원글이가 바로 초4~6학년 때까지도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이해나 인식이 없었던 상당히 지진아였다는 본인 말씀? ㅋㅋ

  • 60. 유리하늘
    '15.9.19 10:31 PM (211.48.xxx.173) - 삭제된댓글

    학창시절 공부 좀 못했겠다 싶은 자기 말만 나불대는 아줌마들
    여기 드글드글 하죠.

  • 61. 아기
    '15.9.19 10:37 PM (175.117.xxx.60)

    미취학 아동들은 모를 수 있죠..어린 애들이 가끔 다른 아이들 때리는 거 보면 주먹 쥐고 얼굴도 퍽 치고 그러잖아요.상당히 아프겠다 싶게 치는데 그게 상대가 아플 거라는 인식이 없고 자기 감정에만 충실해서 그렇죠.초딩들이면 어른이 아는 만큼의 구체적인 위험을 모를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긴 하네요.

  • 62. 82쿡에 무식한 여자들
    '15.9.19 10:46 PM (211.48.xxx.173)

    많은 거 원글님 이제 아셨나요?

    정말 말이 안통하는 여자들 너무 많음

    본질이 뭔지, 늬앙스가 뭔지,

    인터넷이니까 섞여서 댓글 서로 나누지

    오프라인이면 말도 안섞을 수준들.

  • 63. ...
    '15.9.19 10:52 PM (39.121.xxx.103)

    시대가 바뀌면 법도 바뀌어야한다 생각해요.
    선진국의 법이 모두 옳은건 아니죠.
    무엇이 나쁜 행동이고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상대가 아플거라는거
    유치원생도 알아요.
    초등학생이나 되는것들이 그런짓을 하는건 알고 남이 다치라고 하는 행동이에요.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가 미성년이라고 죄를 받지않는다면 피해자는 뭐가 되나요?
    나이가 어리다 할 지라도 고의성을 가진 행위에 대해선 벌을 받아야죠.
    아..이런 생각으로 아이들 교육 제대로 시키지않는 애미,애비가 있는거군요..
    가해자 아이가 벌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런 잔인한 아이들때문에
    누군 피해자가 될 수있고 내 자식 또한 피해자가 될 순있다는 거에요.
    내 자식이 부모를 잃을 수도 있구요.
    애들이 그런 개념이 없다니..
    강아지도 죄책감있고 물면 상대가 아프다는거 알아요.

  • 64. ....
    '15.9.19 11:00 PM (14.32.xxx.15)

    성장기를 돌이켜보면 그러면 안된다는 지식은 있으나, 마음이나 개념이 안따라서 기묘한 광경을 연출하는 시기가 있긴해요 성장하고 나서는 절대 안할 장난을 하거나 스스로 위험에 빠뜨리거나 그게 남의 아픔이나 기분을 헤아리지 못하는 싸이코패스랑 비슷한 상태가 될수도있다고 생각해요 그때 내가 왜그랳을까 하는거죠 그러므로 안전교육을 몸에 배게 시켜야하고 부모가 따끔하게 책임져야죠

  • 65. 말할 가치도 없는
    '15.9.19 11:09 PM (223.62.xxx.116)

    4.5.6학년이요
    위에서 교사이신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다 알아요
    위에서 침이나 뱉었으면 이해할까
    이건 이해해줄 문제가 아니에요

  • 66. 뭐래?
    '15.9.19 11:10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앞에는 총기사고 얘기하더니
    왜 총기사고 없는 독일일본을 찾아요?

    독일법 일본법 한국법은
    일맥상통하니까 그런거죠

    영미법에선 안 그런데요?

    생각이 다른게 아니라
    교묘한 편에 가깝네요

  • 67. 뭐래?
    '15.9.19 11:15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앞에는 총기사고 얘기하더니
    왜 총기사고 많은 미국두고 독일일본을 찾아요?

    독일법 일본법 한국법은 
    일맥상통하니까 그런거죠

    게다가 현재 일본은 미성년범죄에 대한
    문제의식도 상당한대요?
    생각이 같은 사람이 많아 그렇다니
    실소를 금치 못하겠네요 ㅋ

  • 68. 뭐래?
    '15.9.19 11:20 PM (118.176.xxx.202)

    앞에는 총기사고 얘기하더니
    왜 총기사고 많은 미국두고 독일일본을 찾아요?

    독일법 일본법 한국법은 
    근간을 같이해서 일맥상통하니까 그런거죠
    영미법은 살펴보셨어요?

    게다가 현재 일본은 미성년범죄에 대한 
    문제의식과 처벌요구도 상당한대요?

    언제적 만들어진 법인데
    생각이 같은 사람이 많아 그렇다니
    실소를 금치 못하겠네요 ㅋ

  • 69. boho
    '15.9.19 11:25 PM (119.196.xxx.146)

    형사미성년자의 책임에 대해서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어요.
    초등 4학년정도면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면 생명이 위험하다는 인식은 충분히 있습니다.
    살인의 고의성에는 인식설과 의사설이 밌죠.
    강력하게 죽이려는 의사뿐 아니라 이런 위해를 가하면 사람이 죽는다는 인식도 고의입니다.
    그리 단순하지않아요 따라서 더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의 경우를 상정해서 얘기해 보자면
    법정에서 원글님 주장처럼 초4정도 아이가
    사람 머리에 돌을 던지면 죽을수도 있다는 인식이 아예 없다고 증언한다면 그 아이는 발달장애일 경우거나
    변호사의 조언을 아주 충실히 따른 영리한 아이일겁니다.

  • 70. ....말도 안되죠
    '15.9.19 11:30 PM (114.204.xxx.212)

    유치원생 정도가 장난감 던진거면 몰라도 초4 가 벽돌 던진건 다른얘기죠
    하면 안되는거 알 나이에요
    본인이 난간에서 장난하다 떨어지는거랑은 다릅니다
    남에게 해꼬지 하는건대요

  • 71. 그런데
    '15.9.20 12:25 AM (203.226.xxx.100) - 삭제된댓글

    뭐래/

    제 말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니까 자꾸 엉뚱한 소리를 하시는데요.

    제 말의 취지는 이런 경우도 있으니 이런 생각도 가능하다는 것에 불과해요.
    따라서 영미법까지 살펴 볼 필요 없이 제 의견과 비슷한 입법례를 한 두가지만 언급해도 근거로서 충분한 거죠.

    그리고 미국은 형사미성년자 연령이 주마다 달라서 우리나라보다 높은 곳도 있고 낮은 곳도 있어서 굳이 언급하지 않았고요.

    형사미성년자 연령이 우리나라와 같은 나라는 일본 독일 외에도 많이 있는데 그냥 두 나라만 언급했어요.
    굳이 근간을 달리하는 입법례들을 언급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물론 우리나라보다 더 높은 나라들도 많이 있었지만 굳이 언급하지 않았고요.

    그리고 일본에서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있음에도 관철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반대 의견 또한 크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관철된다고 해도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에겐 역시 해당되지 않아요.

    자꾸 혼자 엉뚱한 생각을 하며 실소를 하시는 거 같네요.

  • 72. 그런데
    '15.9.20 12:27 AM (203.226.xxx.100) - 삭제된댓글

    뭐래/

    제 말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니까 자꾸 엉뚱한 소리를 하시며 혼자 실소를 금치 못하시는데요.

    제 말의 취지는 이런 경우도 있으니 이런 생각도 가능하다는 것에 불과해요.
    따라서 영미법까지 살펴 볼 필요 없이 제 의견과 비슷한 입법례를 한 두가지만 언급해도 근거로서 충분한 거죠.

    그리고 미국은 형사미성년자 연령이 주마다 달라서 우리나라보다 높은 곳도 있고 낮은 곳도 있어서 굳이 언급하지 않았고요.

    형사미성년자 연령이 우리나라와 같은 나라는 일본 독일 외에도 많이 있는데 그냥 두 나라만 언급했어요.
    굳이 근간을 달리하는 입법례들을 언급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물론 우리나라보다 더 높은 나라들도 많이 있었지만 굳이 언급하지 않았고요.

    그리고 일본에서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있음에도 관철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반대 의견 또한 크기 때문이죠.

    그리고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관철된다고 해도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에겐 역시 해당되지 않아요.

  • 73. 그런데
    '15.9.20 12:28 AM (203.226.xxx.100) - 삭제된댓글

    뭐래?/

    제 말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니까 자꾸 엉뚱한 소리를 하시며 혼자 실소를 금치 못하시는데요.

    제 말의 취지는 이런 경우도 있으니 이런 생각도 가능하다는 것에 불과해요.
    따라서 영미법까지 살펴 볼 필요 없이 제 의견과 비슷한 입법례를 한 두가지만 언급해도 근거로서 충분한 거죠.

    그리고 미국은 형사미성년자 연령이 주마다 달라서 우리나라보다 높은 곳도 있고 낮은 곳도 있어서 굳이 언급하지 않았고요.

    형사미성년자 연령이 우리나라와 같은 나라는 일본 독일 외에도 많이 있는데 그냥 두 나라만 언급했어요.
    굳이 근간을 달리하는 입법례들을 언급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물론 우리나라보다 더 높은 나라들도 많이 있었지만 굳이 언급하지 않았고요.

    그리고 일본에서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있음에도 관철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반대 의견 또한 크기 때문이죠.

    그리고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관철된다고 해도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에겐 역시 해당되지 않아요.

  • 74. 그런데
    '15.9.20 12:30 AM (203.226.xxx.100)

    뭐래?/

    제 말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니까 자꾸 엉뚱한 소리를 하시며 혼자 실소를 금치 못하시는데요.

    제 말의 취지는 이런 경우도 있으니 이런 생각도 가능하다는 것에 불과해요.
    따라서 영미법까지 살펴 볼 필요 없이 제 의견과 비슷한 입법례를 한 두가지만 언급해도 근거로서 충분한 거죠.

    그리고 미국은 형사미성년자 연령이 주마다 달라서 우리나라보다 높은 곳도 있고 낮은 곳도 있어서 굳이 언급하지 않았고요.

    형사미성년자 연령이 우리나라와 같은 나라는 일본 독일 외에도 많이 있는데 그냥 두 나라만 언급했어요.
    굳이 근간을 달리하는 입법례들을 언급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물론 우리나라보다 더 높은 나라들도 많이 있었지만 굳이 언급하지 않았고요.

    그리고 일본에서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있음에도 관철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반대 의견 또한 크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관철된다고 해도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에겐 역시 해당되지 않아요.

  • 75. boho
    '15.9.20 12:43 AM (119.196.xxx.146)

    원글님 마지막에 범죄로 볼수 없다고 하셨는데
    형사미성년은 말 그대로 형사처벌만 면할 뿐 촉법소년 범죄소년 개념은 아시죠?
    분명히 법적인 처벌은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 76. boho
    '15.9.20 12:49 AM (119.196.xxx.146)

    그렇게 나이브하게 판단하시면 곤란합니다.
    엄연히 사람의 신체와 생명에 대한 위해를 가한 결과가 있는데 형사미성년자라는
    법적인 결과만 따진다면 이런 논란 다 필요없죠.

  • 77. ...
    '15.9.20 2:06 AM (39.121.xxx.103)

    범죄라 할 수없다는게 단지 이런 의견도 있다..라고 생각할 정도인가요?
    가해자에겐 참 관대하면서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생각도 전혀 하질않는군요.
    법이라는게 피해자를 위해 존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초등학생을 벌할 수없다면 그 부모를 벌할 수있게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범죄지만 나이때문에 형사상 벌을 못한다는 말과..
    범죄가 아니라는건 엄연히 달라요.
    범죄가 아니라니 ㅎㅎ 사람이 죽어도 범죄가 아닌건가요?
    아이 막 키우는 부모들은 참 사고가 편해서 좋겠네요..
    아이 간수 못해서 아이가 다치거나 죽으면 사회탓..
    내 아이가 잘못해도 그건 미성년이기때문에 범죄가 아니라고하고..

  • 78. 뭐래?
    '15.9.20 9:16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미국총기사고를 예로들어놓고
    일본 독일법을 근거로 들고나오는건 비열한거죠
    뭔가 주장하고싶다면 명확한 근거를 대세요
    비슷해보이는거 끌어다 붙여가면서
    이럴것이다 저럴것이다 추측하지는 마시구요

  • 79. 뭐래?
    '15.9.20 9:16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미국총기사고를 예로들어놓고
    일본 독일법을 근거로 들고나오는건 비열한거죠
    뭔가 주장하고싶다면 명확한 근거를 대세요
    비슷해보이는거 끌어다 붙여가면서
    이럴것이다 저럴것이다 추측하지 좀 마시구요

  • 80. 뭐래?
    '15.9.20 9:59 AM (118.176.xxx.202)

    미국총기사고를 예로들어놓고
    일본 독일법을 근거로 들고나오는건
    야비하고 비열한거죠
    뭔가 주장하고싶다면 명확한 근거를 대세요
    비슷해보이는거 끌어다 붙여가면서
    이럴것이다 저럴것이다 추측하지 좀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156 자녀때문에 맘 아프신분들 또는 사춘기 자녀 두신분들께 꼭 권해드.. 3 사도 2015/09/19 2,075
483155 배나 사과 지금 사뒀다가 일주일후 선물하려고 하는데 4 ... 2015/09/19 1,858
483154 사주,궁합 같은거 믿으시나요? 3 궁금.. 2015/09/19 3,576
483153 시모와의 관계는 어때야 하나요? 7 missjd.. 2015/09/19 2,102
483152 내신평균 5등급인 고1... 이과가면 적응 못할까요? 2 이과 2015/09/19 2,324
483151 30대에도 월급 150만원 받을꺼면 이민이 낫지 않아요? 49 2015/09/19 7,750
483150 반성해 본다...이거 쓸때요~ 3 헷갈리는게 .. 2015/09/19 771
483149 군인 아들의 다크 서클 4 걱정 2015/09/19 1,370
483148 갑자기 심한 등 담결림 10 파스 2015/09/19 7,714
483147 번역서를 본인의 저서라고 말할수 있나요? 5 ?? 2015/09/19 1,005
483146 겸손하면서 당당한 태도를 가지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 13 도라 2015/09/19 5,822
483145 이혼이라는 게 표면적으로 엄청난 일 때문에 하는 건 아닌 것 같.. 9 산다는건 2015/09/19 2,802
483144 카운터 직원이 손님 올때 앉아서 인사하면 기분나쁜가요? 5 갑질 2015/09/19 1,970
483143 임신 8개월 접어들었는데요..엄청 먹어요. 11 막달 2015/09/19 2,870
483142 원고지 사용법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이요... 6 ... 2015/09/19 1,137
483141 무릎에 딱지 2 듀오덤 2015/09/19 563
483140 시골인데 근처 주택 굴뚝에서 연기가 펄펄 나길래 경찰에 신고했는.. .. 2015/09/19 1,407
483139 클래식 원도 없이 들을 수 있는 4 음악 2015/09/19 1,686
483138 10살 딸에게 자기 빨래시키고 있어요. 49 .. 2015/09/19 7,817
483137 한일 다지기로, 멸치나 다시마도 갈수 있을까요? 4 .. 2015/09/19 1,379
483136 제눈엔 하니가 수지보다 훨씬 이쁘네요 64 여아이돌중 2015/09/19 7,166
483135 남편한테 맘 비우고 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9 kk 2015/09/19 4,370
483134 협심증인데 필라테스 괜찮을까요? 3 운동 2015/09/19 1,772
483133 감기걸린 과외쌤, 안 간대요ㅠㅠ 6 어쩌지???.. 2015/09/19 2,808
483132 혹시 바람핀 남편 13 웃자 2015/09/19 5,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