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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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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겠나요? ....하나요? 이렇게 끝나는 말투..서울 표준말입니까?

......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5-09-19 00:01:51

아니면 특정지역 말투인가요?

제 엄마가 옛날 국문과 교수였는데(인서울)

저 말투는 결코 표준말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사용을 금하셔서

안쓰긴 했지만..

 요샌 또 쓰는 분들이 많은거 같기도 하고..

표준말인가요?
IP : 90.196.xxx.8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19 12:04 AM (66.249.xxx.238)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ㅡ보실래요?
    서울 사람인데 딱히 떠오르지가 않네요, 사용 안하는듯

  • 2. 딱히 예를 들자면
    '15.9.19 12:08 AM (90.196.xxx.89)

    1. 보내겠나요?
    2. 있나요?
    3. 등등..

  • 3. ㅇㅇ
    '15.9.19 12:10 AM (66.249.xxx.238) - 삭제된댓글

    1번은 사용 안함
    2번은, ,,,, 슈퍼에서, 밀가루 있나요? 이렇게 사용 함

  • 4. ㅇㅇ
    '15.9.19 12:12 AM (59.5.xxx.32) - 삭제된댓글

    1번은 표준어법 상 틀린 말이에요.
    이 말투 쓰는거 무식해보여요.
    하겠나요? 저 ~하네요. 이거 둘다 오용이구요.

    2번은 맞긴 한데..

    갠적으로 둘다 말투가 싫음.

  • 5. ㅇㅇ
    '15.9.19 12:13 AM (66.249.xxx.238) - 삭제된댓글

    1번은 사용 안함
    2번은, ,,, 보통은 슈퍼에서,,,,,,, 밀가루 있어요? 라고 함

  • 6. 느낌상
    '15.9.19 12:13 AM (180.233.xxx.222)

    1번은 어색한 말투.표준말이니 할 것도 없는..그냥 짬뽕된 느낌이고요.
    2번은 표준말인지는 모르겠으나 구어로 흔히 쓰죠.상황에 따라...있어요?라고만 하지는 않거든요.
    있나요는 그런데 하나요는 잘 안 쓰는듯.

  • 7. ㅇㅇ
    '15.9.19 12:38 AM (61.84.xxx.78)

    써도 되지 않아요?
    그가 나를 사랑하나요?
    죽은 엄마의 일기장을 보겠나요?

  • 8. 위에
    '15.9.19 12:54 AM (211.179.xxx.210)

    개인적으로를 갠적으로라고 줄여 쓰는 것도
    썩 보기 좋진 않군요.

  • 9. zzzz
    '15.9.19 1:00 AM (113.60.xxx.233)

    2번이 왜 이상한지 이해가 안되뇨

    " 여기 몇시까지 하나요? "

  • 10. 하네요
    '15.9.19 1:02 AM (59.18.xxx.7)

    59.5 님이 말씀하신
    저~하네요. 말투 정말정말정말 싫어요 으으으으으

    날씨가 참 좋네요. 처럼 써야할 말을 잘못쓰고들 있어서..

    저도 드디어 ㅇㅇ먹었네요~
    주말에 가족들이랑 ㅇㅇ다녀왔네요~

    심지어 글 처음부터 끝까지 네요, 네요~ 하는 글 읽으면
    읽으면서 막 체념하는, 침체되는 기분...

  • 11. ㅇㅇ
    '15.9.19 1:14 AM (59.5.xxx.32)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를 갠적으로라고 줄여 쓰는 것도
    썩 보기 좋진 않군요.

    -> 안 그래도 이거 개인적으로라고 정정하려다 귀찮아서 뒀는데,
    82쿡 까칠하고 이상한 사람 많네요. 이런 걸 꼭 지적하는 사람도 있고
    표준어법에 어긋나는 말투 오남용하는 거랑 오타낸 거랑 같나요? ㅋㅋ
    할일없이 지적질은.

  • 12. ㅋㅋㅋㅋ
    '15.9.19 1:22 AM (121.160.xxx.251)

    갠적으로가 오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제 엄마
    '15.9.19 1:47 AM (93.32.xxx.162)

    저는 궁금한게 위에도 쓰셨듯이

    '제 엄마'가 맞는 표현인가요 '저희 엄마'가 더 일상적인 표현아닌가요? '우리 엄마'가 자신을 낮춰 '저희 엄마'가 되는걸로 생각하는데 반말로 할 때 '제 엄마'는 '내 엄마'가 되잖아요. 그렇게 쓰는 경우는 별로 없구요. 영어로 내집 내엄마도 한국어 특성상 우리집 우리엄마가 자연스러운거 같은데.. 이렇게 쓴다고 만인의 집 만인의 엄마라는 뜻도 아니구요

  • 14. 어이쿠
    '15.9.19 2:12 AM (182.222.xxx.37)

    피곤하게 사시는 분들 많네요

  • 15. ㅇㅇ
    '15.9.19 4:13 A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요'자가 붙으니 반말은 아닐거 같아 안심이 되면서도,
    믿고쓰는 예절 보험같은 '요'자를 빼내면 혼잣말로 지껄이는 하는 말투가 되죠?
    그래요..
    문법적으로 명백히 틀렸다면 바로잡고 싶어요.
    의견 보태 주세요. 이 기회에 따져보고 싶습니다...^^

  • 16. ㅇㅇ
    '15.9.19 11:32 AM (59.5.xxx.32) - 삭제된댓글

    좆병신년들 ㅋ

  • 17. qas
    '15.9.19 12:21 PM (223.62.xxx.252)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요.
    ~겠어요? ~해요? 라고 해야한다는 거죠?
    ~겠나? ~하나? 이건 손아랫사람한테 쓰는 말투인데, 거기여 요를 붙여 틀리게 쓴다든 거죠?
    예를 들어 ~한다요. ~ 겠다요. 같은 어색한 표현이라는...

  • 18. ㅡㅡㅡㅡ
    '16.2.4 10:29 PM (211.36.xxx.26)

    최근 글에 써진 어투 정말 거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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