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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른조갯살이 많이 생겼는데요

이걸어째?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15-09-18 22:38:25

좀 많이~ 생겼어요

인터넷에 대충 레시피 쳐보고 조갯살 조림같은걸 일단 적은양으로 시험삼아 해봤는데요

헐.......맛은 분명 있는데

흙같은게 드문드문 씹히네요 ㅠㅠ

 

써있는대로 쌀뜨물에 담갔다가 씻었는데도 그러네요

 

조개껍데기째 있는거 해감시키는건 여러번 했는데

조갯살은 불리면 말랑말랑해서

막 바락바락 씻기도 좀 그렇고(부서질까봐 ㅠㅠ)

 

어떻게 손질하는건가요?

 

IP : 115.93.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8 10:42 PM (218.50.xxx.14)

    건어물은 미라로 만드는거거든요
    이미 뱃속에 모래있는대로 말렸으면 해감 방법이 없어요;;; ㅠㅠ;;;
    잘못사신듯..

  • 2. 그냥
    '15.9.18 10:44 PM (211.222.xxx.233) - 삭제된댓글

    육수용으로 쓰세요

  • 3. 아 그런거군요
    '15.9.18 10:50 PM (115.93.xxx.58)

    아는분이 제가 된장찌개 자주 해먹는다 했더니 된장찌개 넣으라며 선물로 주셨어요
    양이 엄청 많은데 전 조갯살로는 요리해본적이 없어서.....

  • 4. 저라면
    '15.9.18 10:53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찬물이든 쌀뜬물에 최대한 불려서 손대지 않고 살살 조리로 조개살만 두번 정도 건져내서
    다시한번 건조시켜 보겠어요. 건조기가 있으면 좋고 베란다 햇볕 드는 곳에라도.

  • 5. 저라면
    '15.9.18 10:54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찬물이든 쌀뜬물에 최대한 불려서 손대지 않고 살살 조리로 조개살만 두번 정도 건져내서
    다시한번 건조시켜 보겠어요. 건조기가 있으면 좋고 베란다 햇볕 드는 곳에라도.
    바쁘면 다시다팩 종이에 넣어 국물용도로.

  • 6. 말린 조갯살
    '15.9.18 11:20 PM (112.187.xxx.4)

    비싸요.
    바닷가 쪽에서는 그걸 하나하나 산적꽂이에 나란히 꽂아 말려진거 사려면 굉장히 비싸던데요.
    쪄서 양념장에 잘 조려서 잔치나 젯상차림에 올리기도 해요.요즘은 그런집이 드물지만..
    값을 생각하면 고급요리고 아주 맛있어요.

  • 7. 겨울
    '15.9.18 11:44 PM (221.167.xxx.125)

    죽끼리 묵으니 쥑이대요

  • 8. ㅇㅇ
    '15.9.19 12:24 AM (59.15.xxx.42)

    저같음 마른상태 그대로 갈아서 가루로 써볼래요~~

  • 9. 오 그렇군요
    '15.9.19 1:25 AM (115.93.xxx.58)

    아이디어들 감사합니다
    맛은 있어요 !
    그래서 어떻게든 살려서 먹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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