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 행복하게 해준 미드

... 조회수 : 4,981
작성일 : 2015-09-18 22:35:02
미드 덕에 행복해졌다하면...

여기에 쓰고 있는 본인인 저고 웃기는데 정말 드라마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치유도 해주네요.

삶이 의무만 있고...
권리도 있기도 있겠지만 의무를 챙우다보면 하루 잠잘 시간 빼고 다 사라져버려
삶의 맑고 친구도 없전 저 였는데 devious maids 를 보면 조금 쉼 돌일수 있었고스트레스 때문에 잠을 잘 못잤는데 드라마 보며 집중하 다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날아갔는지 일 생각 해야할일에 대한 압박이 잊어져 잠을 잘 잤어요

믿어지지 않지만 이럴수 있네요...
시즌 3까지 보니 무슨 낙으로... 싶어요

시즌 4볼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아니면 그만큼 재미 있었던 그런 류의 미드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복 작으실거예욮
IP : 39.119.xxx.1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8 10:58 PM (218.50.xxx.14)

    왕좌의게임!

  • 2. ㅇㅇㅇㅇ
    '15.9.18 11:14 PM (221.154.xxx.130)

    왕좌의게임,로스트,오펀블랙,빅뱅이론,더헌드레드,베로니카 마스...

  • 3.
    '15.9.18 11:21 PM (175.112.xxx.103)

    디비어스 메이드 좋아하심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
    재미있게 보실거라고 장담합니다.
    가쉽걸(눈이즐거움), 립스틱 정글이나 섹스엔더시티 류도 비슷하구요.
    일단 시즌이 많은걸 선택해서 봐보세요.
    사람들이 좋아하는덴 이유가 있어요.
    가벼운 류를 좋아하시면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시즌9에 완결된 프렌즈 이후의 국민드라마)이나 모던 패밀리, 미들, 드롭 데드 디바 등이 생각나네요.

  • 4. ..
    '15.9.18 11:27 PM (98.109.xxx.79) - 삭제된댓글

    다운트 애비 재밌게 봤어요

  • 5. ..
    '15.9.18 11:27 PM (98.109.xxx.79)

    다운튼 애비 재밌게 봤어요

  • 6. 아줌마
    '15.9.18 11:48 PM (157.160.xxx.70)

    다~~~ 한 때에요.

    저는 미국에 살고요. 첨에는 영어 공부 때문에... 그러다가 진짜 잼있어서... 그러다가 바쁘니까 진짜 사람들은 못 만나고 텔레비젼 보는게 사람 만나는 거랑 동이시... 현실과 드라마를 착각 비슷하게 하면서... 미국 살면서도... 드라마를 통해서 미국문화를 배우는... 그러다가 나중에는 시간 많아도 사람 만나는게 귀찮아 지고 텔레비젼 보는 게 더 재밌어 지는...아주 희한한....

    그러다, 뜻 한 바 잇어 텔레비젼 끊고... 진짜 삶을 살다가... 가끔씩 텔레비젼 드라마를 빌려다 봤죠. ( 그때만 해도 디비디 가게들이 잇었음) 그러다가 가게들이 다 망하고 빌릴 때가 없어서... 드라마도 접고... 진짜 삶을 충실히 살다가...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진짜 삶 속에서 진짜 사람들과 만나다 보니, 텔레비젼도 봐야 대화가 되길래...다시 케이블 연결... 그런데 공짜 업그래이 하는 바람에 애치비오로 땋~~~~~~~~

    그전 드라마들은 다 시시꼴랑... 뭔가 더 화려한 더 화끈한 영상/스토리에 빠져 빠져 빠져.... 그러다 너무나 많은 시간 낭비... 그러다 그냥 인터넷만 연결 하고 한국 드라마 보기 시작...헐~ 별나라네요. 완전 새로운 세상....

    지금 현제의 결론: 미드는 너무 시시해. 한국 드라마 짱! ( 특히 일일 연속극...진짜 질질 끌면서 내용 변함이 없는데.... 매일 매일 기다려 지는... ㅠㅠ )

  • 7.
    '15.9.18 11:50 PM (125.187.xxx.204)

    워킹데드 시즌5까지 끝내고
    방황하는 중..
    볼만한 미드 어디 없나..
    댓글 기대합니다~~~

  • 8.
    '15.9.19 12:13 AM (118.91.xxx.55)

    저 예전에 어릴때 the oc 재밌게 봤고
    밀드레드 피어스도 보세요 짧은데 HBO드라마에요
    앨리맥빌도 좋아하는데 ㅎ 옛날꺼죠

  • 9. ...
    '15.9.19 12:23 AM (182.212.xxx.129)

    재밌기도 하고요
    보고있노라면 잡념이 없어져서 좋더라구요
    미디엄 종영된건데 안보셨음 보세요
    저는 재밌게 봤거든요

  • 10.
    '15.9.19 12:34 AM (124.111.xxx.112)

    위기의 주부들은 시즌2보다가 아,내타입아니다 하고 접었고요.
    프리즌브레이크는 다시보고싶을정도로 인상깊고 재밌었고.
    워킹데드도 재밌구요.
    요새는 로스트 보고있어요.
    로스트 이거 참 흥미진진하고 재밌네요.이제 시즌2후반보고있는데 아직도 볼게 많이 남아서 행복하네요.
    아껴보고 있어요.

  • 11. ㅇㅇ
    '15.9.19 12:53 AM (61.84.xxx.78)

    로스트 재밌죠.
    로스트 참여 작가들이 이후에 찢어져서 쓴게
    원스 어폰 타임이랑 원 헌드레드...
    둘 다 로스트 필 나는데 로스트가 제일 나아요

  • 12. ....
    '15.9.19 12:31 PM (122.34.xxx.220)

    예전엔 미드 참 열심히 봤는데 시들..ㅜㅜ

  • 13. 행복한 미드
    '15.9.19 6:38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행복한 미드는 모던패밀리 강추예요.
    전 여러번 봐요

    저위에 위기의주부들 가십걸 립스틱정글 도 추천요. 모팸보다는 덜하지만 어글리베티도 웃기면서 따뜻한 미드. 패션보는 재미도 있고요. 여튼 모던패밀리 꼭 봐보세요~~

  • 14. 졸리
    '15.12.28 8:14 PM (58.142.xxx.56)

    미드 저장

  • 15. 미드
    '16.2.13 10:59 PM (39.119.xxx.54)

    강추 미드 집합~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088 묘를 이장하려는데요 비용좀... 1 묘 이장 2015/09/19 1,890
483087 대장 내시경 약 먹으며 82중^^ 4 이시간 2015/09/19 1,465
483086 결혼식 음식 뭐 드렸나요? 2 2015/09/19 1,389
483085 국제결혼 한 분들이요, 한국가족 만나면 다들 잘 어울리세요? 8 외국에서 2015/09/19 4,254
483084 남편에게 정이 안생겨요 ㅠㅠ 23 abcd 2015/09/19 7,286
483083 한국사회에 공포증이 생기네요 11 ..... 2015/09/19 3,743
483082 나온지 20년된 책... 중고로 살까요, 개정판으로 살까요 1 ㅇㅇ 2015/09/19 1,234
483081 밤에 몰래 뭐 소각하는 냄새 나네요.. 2 밤에 2015/09/19 1,337
483080 발사이즈 215 인데 가장 편한 수제화 어디가면 맞출수 있을까요.. 3 2015/09/19 1,485
483079 개 키우는 옆집 남자 8 비해피~ 2015/09/19 2,657
483078 이제 일본 전쟁가능한 나라됐습니다. 13 분노 2015/09/19 4,103
483077 얼굴이 비뚤어보여요 2 삐뚤이 2015/09/19 1,583
483076 사도 봤어요 5 먹먹해. 2015/09/19 2,839
483075 아이에게 애정끊기... 너무 어렵네요. 7 bloom 2015/09/19 3,451
483074 이상우가 노래를 이렇게나 잘하는 가수였나요? 27 눈물이 2015/09/19 6,161
483073 서양남자들은 쎈 인상을 좋아하고 동양남자들은 순한 인상을 좋아하.. 12 ..... 2015/09/19 8,187
483072 아파트에서 초등생 돌 던진 사건이 우리 단지에서 일어난 일,,,.. 48 ...,, 2015/09/19 10,813
483071 뉴스펀딩"귀향"위안부문제영화 후원부탁드려요. 3 다* 2015/09/19 545
483070 딸이 드린 거 아들한테 준다면.. 9 차별 2015/09/19 2,769
483069 1억4천으로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9 여유자금 2015/09/19 3,431
483068 연락하는거에 연연해서 폰만 붙잡고 사는데 극복법 알려주세요~ 3 ........ 2015/09/19 1,523
483067 일본 타월같은거 1 ㅇㅇ 2015/09/19 1,394
483066 안양 평촌 중앙공원 ㅡ 개들이 너무 많아요 14 ... 2015/09/19 3,126
483065 어제 리얼스토리 나온 106살 할머니와 48살아들 7 ?? 2015/09/19 4,857
483064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벽돌을 던진 사건을 보고 48 그런데 2015/09/19 7,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