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처음 가봤는데,,,

ㅋㅋ 조회수 : 4,086
작성일 : 2015-09-18 21:03:51

한번 가봤다는데 의의가 있네요 ㅋ

 

가기전..여기서 올려주신분이 설명한데로

오른쪽 미샤매장쪽으로 해서 봤어요

설명대로 가봤더니 찾기가 쉬웠네요.

 

근데...딱히 마음에 드는건 없어서

남편 새로산 핸폰케이스 4900 원

중딩 아들 양말 한켤레 2000 원

 

신세계에서 파는

길쭉한 피자...두판

요렇게만 샀네요.

 

저한테는 크게 매력적이지는 않네요.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내 눈이 너무 높은가 ㅋㅋ

 

아...신세계에서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향수 뿌려봤는데

이 향수 어떨까요..

마흔 중반이구요.

식구들은 약간 진한거 같다고 하고...

쓰시는 분 어떠신가요?^^

IP : 218.235.xxx.1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향수냄새
    '15.9.18 9:06 PM (125.143.xxx.206)

    머리아파요.
    뿌리는 사람은 기분전환될지 몰라도
    원치않는 냄새 맡아야하는 사람은 고역이네요..

  • 2. dd
    '15.9.18 9:08 PM (118.33.xxx.98)

    전 좋아하는데 좀 진하긴 해요 살짝만 뿌리시면 괜찮을 듯요~
    저는 시향해보고 시간이 지나면서 은은해지니 더 좋아서 구입했어요

  • 3. ㅎㅎ
    '15.9.18 9:21 PM (175.209.xxx.160)

    저는 고터 상가가 제 마음의 안식처예요. ㅋㅋ 그냥 울적하거나 심심할 때 오가다가 5천원,만원짜리 옷 건지는 재미. ㅎㅎㅎ

  • 4. 저도
    '15.9.18 9:27 PM (115.137.xxx.109)

    일주일에 한번씩 힐링하러 가죠.
    악세사리 죄다 휩쓸어오는 재미 ;;;;;;

  • 5. ^^^
    '15.9.18 9:44 PM (223.62.xxx.36)

    넘 자주 가지 마세요~
    눈은 힐링이 될지 몰라도 코와 머리는 이상하게 안좋더라구요...

  • 6. 거기
    '15.9.18 9:55 PM (39.118.xxx.147)

    옷 입어보고 안 사도 되나요?
    예전엔 안 됐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7. 거기
    '15.9.18 10:18 P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

    입어보고 안사면 무써운 언니랑 아쭘마, 어깨들이 까만두지 않아용.....

  • 8. 거기
    '15.9.18 10:21 PM (115.137.xxx.109)

    입어보고 안사면 무써운 언니랑 아쭘마,동네어깨들이 까만두지 않아용..... ~~

  • 9. 저는...
    '15.9.18 10:32 PM (211.193.xxx.210)

    오래전에 옷입어보고 안샀다고 온갖소리 다 들은적있어요 ㅜ.ㅜ. 마음의 상처네요. 그래도 소소하게 싸게 이것저것 건지면 뿌듯해요.

  • 10. 옷은
    '15.9.18 10:49 PM (114.204.xxx.212)

    오천원 만원짜리만 사고요
    소품, 악세사리 사러가요

  • 11. 저도
    '15.9.19 10:24 AM (116.121.xxx.194)

    옷은 그냥 홈웨어 정도만 있으면 사고 없음 말고. 주로 악세사리나 머플러 정도만 사요.
    입어보고 안사면... 무서워요ㅠㅠ 안살것같으면 투명인간취급해요.

  • 12. 코코
    '15.9.19 4:16 PM (211.36.xxx.24)

    달콤하거나 상큼한 향수만 쓰다가
    선물받은 마드모아젤 향수

    제 취향이 아니라서 처음엔 어색했는데, 뿌리다보니 즐기게됐어요.
    세련된 느낌이 들고 웬지 출근할때 뿌리면 힘이 나는것같아요.
    사십대에 잘 어울리는 기분도 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849 이승기요 전 좋아요 4 전 괜찮던데.. 2015/09/20 1,241
483848 오래된 친구가 너무 섭섭하게 해서 11 싱싱 2015/09/20 3,922
483847 남자 욕들 많이들 하시는데. 7 야나 2015/09/20 1,937
483846 제 노후 계획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12 ㅇㅇ 2015/09/20 3,349
483845 이천에 살고 계신분...?? 3 궁금해요 2015/09/20 1,346
483844 키큰 길쭉한 선인장 살수있는 사이트 있나요? ㅗㅗ 2015/09/20 759
483843 남편의 감정을 종잡을 수 없어서 힘들어요ㅠ 11 흑ㅠ 2015/09/20 2,007
483842 유산에 관한 님들의 솔직한 생각이 궁금해요 14 궁금 2015/09/20 3,183
483841 생 오미자 언제 나오나요?? 21 하와이 2015/09/20 2,791
483840 추석선물로 사과한상자랑, 메론 어떨까요??? 8 dddd 2015/09/20 1,133
483839 의사-한의사 부부? 3 궁금 2015/09/20 4,344
483838 니트에 묻은 오래된 얼룩...어떡하지요 1 아쿠아비너스.. 2015/09/20 2,176
483837 새치 커버터치 3 40초에 2015/09/20 2,697
483836 14년 전세 살고 1년 계약서 쓰고 임대차 보호법 2년 운운하던.. 1 나쁜사람 2015/09/20 2,088
483835 홍옥사과 먹었어요~* 6 맛나당 2015/09/20 1,998
483834 남편의 무조건 애데리고 나가라는 요구 22 . 2015/09/20 14,372
483833 엄마라는 드라마에서 윤미라가 사용한것.아시는분요 미용기구 2015/09/20 697
483832 원기소 아시죠^^ 4 ㅋㅋ 2015/09/20 2,321
483831 청계재단, MB 채무 탓 설립 취소 위기..150억 빌딩 급매물.. 참맛 2015/09/20 767
483830 아쿠아로빅 시작할까하는데 정말 텃새 심한가요? 14 물공포 2015/09/20 4,803
483829 인간관계글보고 생각난 지인 2 .. 2015/09/20 1,959
483828 온라인영어독서프로그램 어떤 게 좋을까요? 3 영어고민 2015/09/20 1,142
483827 안전할까요? 1 교세라 칼 2015/09/20 571
483826 노들역 본동 사시는분? 49 하늘 2015/09/20 2,597
483825 맛있는 녀석들 보세요?ㅋ 49 ㅇㅇ 2015/09/20 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