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이 넘고 나니 정말 여기저기 구멍이 보이네요.
오늘은 급기야 아이둘 학원, 그것도 마감될까봐 한달전에 등록 첫날 부랴부랴 등록,이 수업이 시작한지 2주나 지났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여긴 해외구요 T_T
주변 아이친구들이 이래저래 학원 다닌다길래...우린 아마 10월초에 시작했던 것 같아...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체크도 안하다가 기어이 이렇게 되고 말았네요.
휴대폰도 2G 폴더폰이 딱 어울린 만한, 테크놀로지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으나 어찌어찌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남들 다 하는 일정관리 앱을 사용해 볼까 합니다.
휴대폰 초기 배경화면에 앱이 보이는 사람들도 있던데..그런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사용 간단하고 정말 좋다 싶은 스케쥴 관리 앱 추천 부탁드려요.
10년 젊어지실 거예요~~